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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연 30%대 성장…약사 1만2천명 이용◆전자상거래 성장추이= 의약품 온라인 시장이 연평균 30%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커지고 있다. 현재 13조원(IMS헬스데이터 근거)에 육박하는 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10% 내외 성장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3배에 이르는 성장률이다. 관련업계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의약품 온라인 시장은 1400억원정도 였으나 가격 경쟁력과 선택 구매의 편리성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의약품 온라인 사이트인 팜스넷과 메디온은 지난해 각각 2170억원과 7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29.5% 와 52% 씩 성장했으며 올해 2900억원과 910억원이 예상된다. 여기에 온누리몰 등 체인약국과 연계된 온라인 시장, 도매업체 홈페이지를 통한 거래 형태까지 포함하면 전자상거래 규모는 약 5000억원, 전체 시장의 4%를 점유한다. 과거 온라인 사이트에는 일반약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현재는 5대 5정도로 전문약 비중도 상승했다. ◆제약-도매 등 신생업체들의 전자상거래 도전= 전자상거래 유형은 여러 곳의 도매를 입점시켜 약국과의 거래를 가능케 하는 B2R(Business to Retail), 도매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가능한 웹 오더링 시스템, 제조업체와 약국간의 온라인 거래 등 다양한 형태를 띈다.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약국을 통해 유통되는 비중이 60%(약 8조원)에 이르는데 비해 온라인 시장의 시장규모가 5000억원에 그치는 것을 감안하면 성장 가능한 룸은 충분하다. 때문에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는 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도매협회의 '의약품 도매 유통산업의 선진화 방안연구'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자상거래에 참여하고 있는 도매는 23.8%에 불과했지만 향후 참여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37.5%가 '그렇다'고 답했고 전자상거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88.6%에 이르렀다. 삼원약품의 팜박스, 지오영의 지오몰 등 웹 오더링 시스템 형태를 갖춘 도매업체들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매출이 업체 전체 매출의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차지한다"며 "일반약 시장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문약 매출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매 뿐만 아니라 제약사도 전자상거래 시장에 뛰어들었다. 대웅제약의 ' 더샵'은 제조업체와의 약국 직거래의 골격에 유통업체와 약국거래가 더해진 새로운 모델. 회사는 도매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유통마진을 약국과 직접 거래함으로써 축소할 수 있으며 선 결제 시스템으로 부실채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반품금액을 예치금 형태로 적립해 재구매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 같은 구조로 더샵은 지난 8월 100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제약사의 전자상거래 구축이 알려짐에 따라 국내 모 제약사 역시 전자상거래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B2R형태를 띄는 데일리몰이 내달 전자상거래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데일리몰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이 약사에게는 최적의 구매환경을 제공하고, 공급자에게는 약국경로에 대한 효율적인 판매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양측의 필요충분조건에 의해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명거래와 IT산업의 발달로 전자상거래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약사들이 말하는 전자상거래의 장단점= 팜스넷에 가입한 회원약사는 1만명이다. 실제로 구매를 하는 약사들은 약 8000명이며 이들은 팜스넷 뿐만 아니라 메디온, 더샵 등 온라인몰에 중복가입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중복 가입자들을 감안해 전자상거래를 하는 약사들은 1만 2000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전국 2만 약사들중 두 명에 한 명꼴로 온라인 업체를 거래하는 셈이다. 약사들이 말하는 전자상거래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요건은 ▲구색 ▲가격 ▲반품 ▲배송 ▲결제 등이다. 서울 K약사는 "마일리지 등 혜택에 밀어넣기식 사입부담이 없기 때문에 의약품 사입량이 적은 소형 약국들의 거래가 온라인으로 전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L약사는 "온라인 사이트마다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오프라인 거래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다"면서 "여기에 선택 구매가 가능한데다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고 1일 2배송 실시 등 약사들이 원하는 컨텐츠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품이 어렵고 시스템상의 오류 발생, 배송상의 문제 등 온라인 거래의 단점도 있다. 부산의 J약사는 "6개월에 한해서 반품이 가능하고 낱알은 안되는 등 반품조건이 까다롭다"며 "온라인 의약품몰에 입점한 도매가 서울, 경기권에 있기 때문에 지방 약국들의 배송문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0-10-12 06:50:28이현주 -
지역약사회 "저가구매 막아보자"…문전약국 접촉시장형 실거래가 시행과 맞물려 대형병원이 포진하고 있는 지역 약사회를 중심으로 문전약국들의 무리한 저가구매 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히 일고 있다. 저가구매를 시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형 문전약국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약국 간 본인부담금 격차 발생 등 우려되는 사태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 서초구약사회, 광진구약사회 등은 지역내 문전약국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장형 실거래가 시행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제도 시행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성모병원 문전약국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서초구약은 일부 대형약국들의 저가구매 시도가 자칫 약사 사회 전체의 분협화음을 유발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하고 신중한 선택을 당부했다. 서초구약은 향후 저가구매 기회가 생기더라도 이를 문전약국이 독단적으로 처리하기 보다는 약국 간 본인부담금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구매 등의 방식으로 풀어가자는 뜻도 전달했다. 광진구약도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간담회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건대병원 문전약국들과 상호 입장을 확인하고 시장형 실거래가에 대응하기 위한 교감을 나눴다는 설명이다. 서초구약 김종환 회장은 "저가구매로 인한 문제점에 가장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전약국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혹시라도 저가구매의 기회가 생긴다면 구약사회와 함께 이를 풀어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광진구약 현상배 회장은 "저가구매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저가구매의 불합리성이나 현실적 어려움을 똑같이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내부적으로 좋은 얘기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구약사회의 간담회에 참석한 문전약국들도 저가구매제 시행에 구약사회의 움직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 이들 회장의 설명이다. 문전약국들 역시 특정 약국이 저가구매를 통해 약값 경쟁을 시작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구약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이를 차단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병원의 초저가 의약품 구매로 인한 퇴원환자의 가격 저항이나 원내조제 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문전약국들로서도 향후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약사회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김종환 회장은 "성모병원의 의약품 구매 입찰이 예정된 내달 이후 다시 문전약국들과 간담회를 가지기로 했다"며 "입찰 결과를 보고 문제점이 있다면 관련 대책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서초, 광진구약 등의 간담회가 알려지면서 대형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구약사회를 중심으로 문전약국들과 저가구매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한 구약사회장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문전약국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2010-10-11 12:20:43박동준 -
의원 1000억, 약국 200억대 차등수가 삭감의원, 약국의 차등수가 적용에 따른 차감액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해에는 1200억원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급 요양기관 1만3779곳에서 총 924억원이 차등수가제 적용으로 차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5년 의원급의 차등수가 차감액 635억원에 비해 300억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2006년 이후 700억원대에 머물던 차감액이 지난해 크게 상승해 1000억원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올 상반기에도 의원급에서는 이미 491억원의 차등수가 차감액이 발생해 지난해 절반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약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지난 2005년 99억원에 머물던 차등수가 차감액이 지난해에는 8697곳에서 178억원이 발생해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 99억원이던 약국 차등수가 차감액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110억원대에서 큰 폭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해 178억원까지 증가하면서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약국 차등수가 차감액은 이미 지난 2005년 한 해 동안 기록한 차감액을 넘어서는 100억원대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 기관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야간시간대 차등수가 적용 제외 제도로 인해 올 하반기부터는 차감액이 일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복지부는 차등수가제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하루 8시간 근무 요양기관을 기준으로 평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1시 이후부터는 차등수가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제도 시행의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면서도 "오후 6시 이후 야간시간대 진료나 조제가 많은 요양기관에서는 제도 시행의 혜택을 보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2010-10-11 12:19:21박동준 -
약국가 "시부트라민제제 환불 요구 걱정되네"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자 시부트라민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의 약국 문의가 시작되고 있다. 11일 강남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복용 중인 비만치료제를 계속 복용해도 되는지를 묻는 환자들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미국 FDA가 시부트라민제제에 대한 시장 철수를 결정하자 식약청도 이에 대해 후속조치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환자들의 혼란이 시작된 것. 강남의 K약사는 "오늘 오전부터 환자들의 전화문의가 시작됐다"면서 "시장 퇴출로 가닥이 잡히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한 반응 아니겠냐"고 전했다. 이 약사는 "복용을 중단하라고 말하기도 힘들다"면서 "일단 처방한 의사에게 문의를 하라고 유도한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의 P약사는 "식약청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약국 입장에서 환자 상담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일부 약국에서는 먹다 남은 비만약 환불이 가능한지를 묻는 환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가는 처방약 환불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지만 안전성에 문제가 불거진 약이라 환자들 설득하기도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서울 서초의 S약사는 "비만약 복용환자 대다수는 20대 여성들이라 정보와 여론에 민감한 편이라 식약청 후속조치가 마무리되면 환불요구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에서 대책을 발표할 때 환불지침 등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9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안전성에 대해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8일(우리 시각 9일) 미FDA가 애보트사에 시부트라민의 미국내 자발적 시장 철수를 권고하고 미국애보트사가 이에 동의했다고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 이에 식약청은 오는 13일경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시판중단 필요 여부 등을 포함한 국내 조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2010-10-11 12:17:49강신국 -
간질환 환자, 민간요법 사용 의존도 높아간질환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검증되지 않은 민간 요법에 의존하는 사례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국내 간질환 환자 단체인 간사랑동우회가 실시한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간질환 환자의 87%가 자신이 간암에 걸릴까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답변했다. 반면, 응답자의 63%가 간암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해 간암 고위험군인 간질환 환자들의 간암 관리를 위한 정확한 정보 공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은 발생원인의 70~80%가 B형, C형 간염이기 때문에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응답자의 대부분을 차지한 B, C형 간염 환자들의 정기검진은 필수적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간질환 환자의 경우, 대부분(약 85%)이 정기검진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총무는 "2009년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한 ‘대국민 암검진 수검율 조사’에 따르면 간암 검진율은 31.3%로 5대 암 중 수검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전체 간질환 환자들 중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이의 수는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의해 밝혀진 또 다른 문제점은 만성 간질환 환자들이 전문의 상담을 통한 치료 외에도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5%가 민간요법을 사용한 경험이 있고, 15%의 응답자가 앞으로 민간요법을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응답자 중 간암 환자인 경우에는 34.5%가 향후 민간요법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민간요법을 사용한 이들 중 절반을 넘는 55%가 민간요법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는 '전문의가 민간요법에 대해 반대할 것을 알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또한,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이유로 '몸에 좋은 음식이 간에도 도움이 될 것'(38%), '약과 복용하면 더 효과적일 것'(21%)이라고 답해 전문의와 상담 없이 민간요법을 사용하는데 따른 위험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전문가들은 간질환 환자들이 과학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쓸 경우 자칫 잘못하면 치료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874명의 간사랑동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2010-10-11 11:03:0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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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가정내 폐의약품 2470kg 수거·폐기송파구약사회(회장 이상민)가 최근 약국으로 모아진 가정내 폐의약품 2470kg를 일괄 수거해 폐기했다. 10일 구약사회에 따르면 약국위원회(부회장 김연하, 위원장 강미애, 위성윤)주관으로 송파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폐의약품 수거 작업에는 관내 210개 약국에서 2470kg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전문폐기업체인 부경실업에 인계돼 전성한 사무국장의 참관 하에 소각됐다. 구약사회는 "약국에 모아진 폐의약품을 7~8일에 걸쳐 실시하던 종전과 달리 수거일자가 하루였음에도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2010-10-10 20:36:28박동준 -
'프로포폴' 향정약 전환…'타펜타돌' 마약류 지정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이 향정신성의약품(향정약)으로 전환되고 의료용 진통제 ‘파펜타돌’이 마약류로 신규 지정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마약류관리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의료용 마약류와 동일한 환각효과를 얻기 위해 남용되는 ‘마약류 유사체’를 마약류와 묶어 신규 지정하고, 마약이나 향정약, 원료물질을 추가 또는 변경한다. 먼저 마약류 ‘제이더블유에이취-018(JWH-018)’의 다수 구조적 유사체인 ‘제이더블유에이취-073, -250, -015, -236, 081, 122, 180, 200’ 등이 ‘제이더블유에이취-018’ 대용 약물로 급속히 확산돼 ‘제이더블유에이취-018 및 그 유사체(JWH-018 and its Analogues)’로 지정키로 했다. 또 마약류 ‘메스케치논’의 구조적 유사체인 ‘플로로메스케치논’이 대용 약물로 급속히 확산돼 ‘메스케치논 및 그 유사체(Methcathinone and its Analogues)’로 지정하고, ‘4-메틸메스케치논’은 삭제한다. 이밖에 마약류 ‘씨피-47497’은 C6, C8, C9의 동족체가 대용 약물로 남용돼 ‘씨피-47497 및 C6, C8, C9 동족체(CP-47497 and its C6, C8, C9 Homologues of CP-47497’로 지정한다. 이와 함께 의료용 진통제로 쓰이는 합성마약 ‘타펜타돌(Tapentadol)’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돼 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수면마취제 ‘프로포폴(Propofol)’은 정신적 의존성을 나타내고 사회적으로 오남용이 심각해 향정약으로 전환한다. 또 비케이-엠비디비(bk-MBDB) 등 3개 물질은 마약류 대용 약물로 남용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향정약으로 지정하고 디히드로리서직산메틸에스테르(Dihydrolysergic acid methyl ester), 벤질시아나이드(Benzyl Cyanide), 벤즈알데히드(Benzaldehyde), 메칠아민(Methylamine), 에칠아민(Ethylamine)은 마약류 원료물질(1군)로 전환한다. 아울러 초산페닐(Phenyl acetic acid)은 UN 마약위원회에서 원료물질 1군으로 관리하도록 결정함에 따라 1군으로 하고, 2군에서 삭제한다.2010-10-10 10:38: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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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N, 건기식 기능성평가 항산화 주제 교육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이화여자대학교 RIS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용역연구과제의 일환으로 '2010년도 제 4차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평가 교육-항산화'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개발자(기업, 연구소, CRO)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산화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평가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기능성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건기식 인정을 위한 과학적 근거 및 기능성 제출자료 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의 '항산화 대사 및 기능성평가 바이오마커',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명희 교수의 '항산화 기능성평가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및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정세원 팀장의 '항산화 기능성평가 사례연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1일부터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or.kr)을 통해서 가능하다. *문의: 02-362-08372010-10-10 09:46:4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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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200건 이상 조제약국 1000곳 돌파지난해 처음으로 일평균 조제건수가 200건 이상을 기록하는 약국들이 1000곳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5년간 일평균 조제건수 75건 미만 약국이 5% 감소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일선 약국들의 조제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9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약국 일평균 조제구간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제건수 최상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평균 200건 이상 약국이 지난해 1077곳으로 분업 이후 처음으로 1000곳을 돌파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1112곳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약국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06년에는 889곳으로 4.3%였지만 올 상반기에는 5.5%까지 상승해 전체 약국 가운데 일평균 조제건수 200건 이상을 기록하는 약국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와는 반대로 하위 구간에 포함되던 약국들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지난 2006년 전체의 66.6%(1만3903곳)에 이르던 일평균 75건 미만 조제약국이 올 상반기에는 61.3%(1만2400곳)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하위 구간인 일평균 30건 미만 조제약국도 지난 2006년 5473곳으로 전체의 26.2%를 차지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4473곳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1%까지 줄어들었다. 급격한 변화는 아니지만 전체 약국의 전체 약국의 일평균 조제건수가 동반 상승하면서 조제건수 하위 구간에 있던 약국들이 점차 상위구간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연도별로 보면 2006년 전체 약국에서 66.6%의 비중을 차지하던 일평균 75건 미만 조제 약국이 2007년 66.4%, 2008년 66.1%, 2009년 62.7%, 올 상반기 61.3% 등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평균 75건 미만 조제 구간에 머무르던 약국들이 75건 이상 구간으로 이동하면서 일평균 조제건수 75~199건을 기록하는 약국들의 비중도 최근 5년 동안 4.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평균 조제건수 75~199건 약국들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6년 29.1%였지만 2007년 29.2%, 2008년 29.6%에 이어 지난해에는 32.2%로 30%를 돌파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33.3%까지 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은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기관 수는 사실상 정체 상태에 보이면서 약국당 조제건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005년에서 지난해까지 약국의 건강보험 내원환자수는 3억9993만명에서 4억4519만명으로 11.3%나 증가했지만 청구 약국수는 2005년 2만752곳에서 지난해 2만1250곳으로 2.3% 상승하는데 그쳤다. 약국에 내원하는 환자 증가율이 기관수 증가율의 5배에 육박하면서 약국 1곳당 수용하는 처방전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역시 차등수가 적용을 받는 약국이 해마다 증가하는 등 약국 전반의 조제건수 상승을 부정하지는 않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기관수 증가가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약국 1곳 당 조제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로 인해 차등수가 적용 구간에 포함되는 약국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2010-10-09 06:49:25박동준 -
종병 문전약국 매물 보증금 3억, 임대료 600만원가을철 상가 분양 성수기와 맞물려 약국 매매거래도 활기를 띄고있다. 데일리팜이 팜리쿠르트 매물정보란에 등록된 의원 문전약국, 종합병원 문전약국, 아파트상가 약국자리 매매 현황을 살펴봤다. ◆의원 문전약국 매물= 수도권 소재 의원 문전약국은 월세 150만~20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문전약국 자리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에 거래가 가능하다. 조제료는 평균 500만원이며 일일 매출은 80만원정도다. 약국 규모는 20평정도. 강동구 마천동에는 일일 매출 80만원, 조제료 500만원, 20평대의 비슷한 조건의 약국이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50만원이다. 권리금은 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역시 같은구 길동 소아과 문전약국은 권리금 2000만원에 보증금 2500만원, 월 150만원에 나왔다. 일일 매출은 50만원 내외며 규모는 15평이다. 경기도 안양 13평규모의 정형외과 문전약국은 보증금 8000만원에 임대료 1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일일 매출은 30만~40만원정도다. 권리금은 1500만원이다. 반면 부천시에 위치한 일반의원 8평짜리 문전약국 매매가격은 보증금 2000만원에 임대료 8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싼편이다. 일일 매출은 30만원이며 권리금 2000만원이다. ◆종합병원 문전약국 매물= 종합병원 문전약국은 개국을 희망하는 약사들이 많지만 자리를 구하기가 힘들다. 최근 부산과 경남 사천에 위치한 종병 인근약국이 매물로 나왔다. 올해 개원한 부산 해운대백병원 문전약국은 보증금 3억원에 월세 6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리금은 1억8000만원이며 39평규모다. 10곳 내외 문전약국간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병원 내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50건 안팎인 처방조제건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 사천의 삼천포제일병원 문전약국 자리는 전세 6억원이다. 약국은 40평 규모며 보증금 3억원에 월세 조정이 가능하다. 처방조제 건수는 약 150건이다. ◆아파트상가 약국 매물= 아파트상가 약국자리는 의원, 병원 문전약국 매물에 비교해 적은양이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진구 당감동에 소재 아파트 상가 약국자리가 전세 1억원에 나왔다. 일일 매출이 50만원 안팎이며 약국규모는 38평이다. 일일 50만~100만원 매출을 올리는 서울 양천구 아파트단지 상가 약국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00만원에 계약 가능하다. 권리금은 2500만원이다.2010-10-09 06:47:4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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