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468억...전년비 27%↑[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9%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421억원으로 전년보다 1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3억원으로 11.5% 늘었다.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192억원으로 전년대비 44.2% 신장했고 같은 기간 매출은 9804억원으로 15.0% 늘었다.2022-11-01 15:24:12천승현
-
녹십자, 3분기 영업익 488억...전년비 32%↓[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는 지난3분기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7%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597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24억원으로 27.0% 감소했다.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037억원으로 전년보다 18.4% 늘었고 매출은 1조2998억원으로 14.5% 증가했다.2022-11-01 14:55:29천승현
-
코로나 특수 희석... SK바사, 독감백신 시장 복귀 예고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전경.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 겨울 시즌 독감백신 시장 복귀를 예고했다.코로나 백신 수요 감소에 따른 실적 악화를 독감백신 생산 재개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3분기 매출 59%↓…SK바사 "독감백신 생산 재개 논의 중"1일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내년 겨울 시즌 독감백신 생산 재개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백신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독감백신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0년 7월과 8월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뒤 안동공장에서 코로나 백신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안동공장의 9개 생산라인 중 5곳에서 코로나 백신을 생산 중이다. 3개 라인은 노바백스 백신 위탁생산(CMO)을, 2개 라인은 자체 개발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생산을 각각 담당한다.이밖에 2개 라인에선 폐렴구균 백신을, 1개 라인에선 대상포진 백신을 생산한다. 나머지 1개 라인은 분양받은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데 활용한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생산 재개 움직임은 3분기 실적 감소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3분기 잠정 매출은 911억원이다. 작년 3분기 2208억원 대비 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04억원에서 214억원으로 79% 줄었다.SK바이오사이언스 분기별 매출&영업이익(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매출·영업이익 감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주력하던 코로나 백신의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3분기 실적 감소는 노바백스 백신의 위탁생산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라며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우한주에서 오미크론 변이주로 생산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CMO 물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4분기엔 변이주 생산이 본격화하고 자체 개발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매출이 인식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스카이코비원은 최근 추가접종(부스터샷)용으로 활용폭이 넓어졌으며, 정부와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유효한 만큼 이 기간 동안 매출이 꾸준히 인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로나 백신 수요 감소 불가피…독감백신 1위 자리 되찾을까다만 올해 4분기 이후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더라도, 작년만큼의 실적을 내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나아가 내년부터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토착화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 백신 생산에 집중하는 현재의 사업 형태에 변화가 요구된다.이런 상황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감백신 시장에 복귀할 경우 실적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실드시린지를 1647억원어치 생산했다.2020년 기준 국내 독감백신 생산업체 중 생산실적이 가장 높다. 당시 GC녹십자는 1399억원, 보령·보령바이오파마 662억원, 일양약품 259억원, 한국백신 182억원 등을 각각 생산했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휴업으로 녹십자가 가장 큰 수혜를 봤다. 녹십자는 2020년 1399억원이던 독감백신 생산실적이 2021년 2331억원으로 66.7% 증가했다.2022-11-01 12:09:39김진구 -
대웅 나보타 3분기만에 매출 1천억...간판 캐시카우 우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가 3분기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 판매 급증으로 대웅제약의 간판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의 3분기 매출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209억원 대비 93.3% 늘었다. 전 분기 370억원보다 9.2% 증가하며 분기 매출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나보타의 수출 규모가 크게 늘었다. 3분기 수출액은 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6% 팽창했다. 전 분기에 기록한 종전 신기록 292억원을 크게 넘어섰다. 3분기 나보타의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7%에 달했다. 수출 규모는 내수 매출보다 4배 이상 많을 정도로 해외 판매 비중이 압도적이다. 나보타의 미국 사용 경험 축적으로 신뢰도가 축적된 데다 2019년부터 진행한 메디톡스와 균주 도용 소송이 종결된 이후 수출 실적이 급증하기 시작했다.지난해 2월 메디톡스는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 미국 판매와 관련해 대웅제약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 애브비와 3자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톡스와 애브비는 미국 내에서 주보의 지속적인 판매·유통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하고 일정 금액의 대가를 받는 내용이 핵심이다. 앞서 2020년 말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1개월 간 주보의 미국 수입과 판매 금지를 결정한 바 있다. 이 합의로 나보타의 미국 판매는 걸림돌이 사라졌다.지난 2020년 2분기에는 나보타의 매출에서 내수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수출보다 더 컸다. 수출실적은 5억원으로 내수 매출의 10%에도 못 미쳤다. 하지만 2020년 3분기부터 수출 규모가 내수를 추월했고 점차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나보타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1.8% 증가한 1079억원을 기록했다. 발매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대웅제약이 판매 중인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 규모다. 지난해 기준 대웅제약 판매 제품 중 우루사가 가장 많은 886억원어치 팔렸다.나보타는 3분기까지 수출 실적 8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웅제약의 전체 수출 실적 889억원에 근접했다.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해외 공략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나보타는 50여개 국가에서 등록을 완료했고 20개 이상 국가에서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대웅제약은 지난 9월 영국에 나보타를 출시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에 진출했다. 지난 2019년 10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유럽 판매를 시작했다.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동유럽의 대표 국가인 우크라이나에서 각각 나보타 허가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를 교두보로 중동과 동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지난해 12월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나보타 허가신청을 냈다. 연내 나보타 품목허가를 받고 내년 정식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호주에서 나보타 허가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2022-11-01 12:09:11천승현 -
인벤티지랩, 당뇨 파이프라인 추가…추정 매출은 축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인벤티지랩 파이프라인에 당뇨 및 전립선암이 추가됐다. 두 적응증 모두 개발 초기 단계로 향후 기술수출 등으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파이프라인은 추가됐지만 회사 추정 매출은 축소됐다. 당초 2025년 338억원에서 255억원으로 줄었다. 인벤티지랩은 연내 상장에 도전한다. 인벤티지랩은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수정된 정보를 공시했다.파이프라인은 당뇨(IVL3005)와 전립선암(IVL3008, IVL3016)이 추가됐다. 두 물질 모두 회사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다.당뇨는 제제연구, 비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약효 지속기간은 1개월이다. 전립선암은 제제연구가 완료된 상태로 IVL3008은 3개월, IVL3016은 6개월 약효지속을 목표로 하고 있다.두 물질은 국내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내년 계약을 전망하며 각 10억원, 총 20억원의 계약 규모를 추진한다. 향후 2025년 1/2상 완료 시 각 14억원, 총 28억원의 마일스톤도 바라보고 있다.파이프라인은 확대됐지만 인벤티지랩의 추정 매출은 축소됐다.흑자 시점은 2025년으로 기존과 같다. 다만 추정 매출이 줄면서 영업이익도 감소했다.인벤티지랩의 기존 추정 매출은 2023년 73억원, 2024년 159억원, 2025년 338억원이다. 단 정정후에는 2023년 55억원, 2024년 123억원, 2025년 255억원이다. 2025년만 비교하면 83억원 감소다.영업이익도 마찬가지다. 당초 2025년 영업이익은 175억원이었지만 정정 후 139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인벤티지랩의 주요 매출 및 수입원은 'RIPCO 사업 모델을 통한 기술 이전'이다. RIPCO(Research intensive royalty pharmaceutical company)는 다국적 제약사에 조기 라이센싱 아웃(L/O)하여 계약금, 마일스톤, 로열티 등과 같은 수익으로 R&D에 재투자하는 사업 모델을 뜻한다.파이프라인 중 남성형탈모치료제(IVL3001, IVL3002)는 7곳, 치매치료제(IVL3003)는 6곳, 약물중독치료제(IVL3004)는 5곳 글로벌 회사와 라이센싱 아웃을 위해 사업 제휴 논의를 진행 중이다.2022-11-01 12:00:13이석준 -
비보존헬스케어, '비보존제약'으로 변경…합병절차 완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비보존헬스케어는 자회사 비보존제약을 흡수합병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공시했다.합병회사 비보존헬스케어는 존속회사로 남고 피합병회사 비보존제약은 소멸한다. 또 비보존헬스케어는 사명을 비보존제약으로 변경했다.회사는 '제약바이오 사업 통합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번 합병의 목적으로 설명했다.비보존제약은 본격적으로 완제의약품 사업에 진출하는 동시에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등 보유 파이프라인 개발·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계속기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며 "이번 합병으로 오피란제린 외용제, 주사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제조부터 유통 판매 부분까지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전사적 자원 효율화 및 의약품 제조 사업 흡수합병으로 안정적 실적 창출 기반이 확보됐다"고 덧붙였다.비보존 헬스케어는 지난달 27일 진행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비보존제약으로 변경하고 장부환 비보존제약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2022-11-01 10:34:09김진구 -
비엘, 美 유명 암센터와 엑소좀 공동 연구 진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엘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종합병원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백혈병 센터장 마쿠치 박사와 엑소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티 오브 호프는 미국서 우수한 암 치료 센터 중 하나로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의해 종합 암 센터로 지정된 병원이다. 마쿠치 박사 연구 그룹은 백혈병 발생 기전, 억제 및 치료 등 다양한 메커니즘에 대해 수십 년간 연구를 지속해왔고 관련 임상 시험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특히 암 발생 관련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miR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 발굴한 miRNA에 대한 임상 시험도 준비 중이다. miRNA는 식물, 동물, 바이러스 등에서 발견되는 약 20개 내외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된 작은 비발현 RNA 분자다. RNA 발현 억제와 전사(DNA가 mRNA로 바뀌는 과정) 이후의 유전자 발현 조절 등의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공동 연구는 마쿠치 박사 연구단에서 그간 연구를 통해 축적된 miRNA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를 선정해 비엘서 독자 개발중인 엑소좀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miRNA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바이러스성, 비바이러스성 전달체가 개발 됐지만 전달 효율이나 부작용 문제로 새로운 전달체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비엘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비엘 자체 연구를 통해 기반을 닦은 줄기세포 엑소좀, 유전자 변형을 통한 약물성분 탑재 엑소좀의 연구 결과물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향후 협력을 통해 개발된 miRNA-엑소좀 치료제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2022-11-01 10:17:06이석준 -
대봉그룹,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 성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봉그룹은 지난달 27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화장품 R&D 전문지 '더케이뷰티사이언스'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엔 500여명이 참석해 호응을 받았다. 2023 뷰티산업 트렌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부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이날 강연은 최훈 교수의 '왜 얼굴에 혹할까?'를 주제로 한 흥미로운 심리학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는 얼굴뿐만 아니라 이미지, 삶까지 디자인하는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착시로 화장을 꼽았다.오석민 CJ온스타일 헬스/뷰티 상품 사업부장은 뷰티 상품에 있어 전통적으로 매우 중요한 채널인 홈쇼핑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며, 우창성 와디즈 팀장은 직접 진행한 다양한 뷰티 펀딩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이어 상품기획자의 답답함을 해결해주기 위해 기광국 P&K 전략기획실 상무&신희일 바이브컴퍼니 썸트렌드 부문장(전무)의 협업 발표가 진행됐다. 실제 3개 회사의 뷰티 제품 출시 사례 경험을 토대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규모, 최근 트렌드, 제형 및 효능 현황, 시장기회 발굴을 위한 인기제품 효능, 브랜드 및 판매가 등 4P 전략 제안 등에 대해 상세 설명했다. 양사는 고객지향적 인사이트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히트 제품의 성공 적중률을 높일 수 있으며, 고객사의 신제품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클린 화장품 소재 연구 분야의 선두주자 대봉엘에스 소속 함경만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이사는 글로벌 트렌드 변화, Gen Z 세대가 뷰티 트렌드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국가별 트렌드(미국, 일본 중국, 유럽)와 국가별 브랜드의 움직임, 자사의 독자적인 소재개발과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 플랫폼 등 글로벌 시장 속 화장품 원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마르코 난니니(MARCO NANNINI) KOnirica CEO는 '색조 화장품 세계의 뉴노멀'의 주제로 K뷰티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형, 성분, 소구 포인트 등에 관해 전문가의 강연을 생생하게 들려줬다.박진오 대봉그룹 대표는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기쁘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K뷰티가 한층 더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봉그룹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2-11-01 09:57:59정새임 -
JW그룹, 美 '큐어에이아이'와 항암신약 R&D 계약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왼쪽)와 데이비드 워드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그룹은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이하 큐어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과 JW크레아젠은 큐어에이아이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암 환자 유전체 분석과 바이오마커 탐색 플랫폼을 활용해 3개 과제의 항암신약 연구개발에 착수한다.우선, JW중외제약은 면역항암제 저항성 고형암 환자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저분자 항암신약 과제를 큐어에이아이와 함께 발굴한다. 또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중개임상 전략도 수립한다.JW신약의 연구법인 JW크레아젠은 고형암 치료용 신규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큐어에이아이와 협력한다. 기존 연구개발 중인 수지상세포치료제, CAR-대식세포치료제와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방침이다.데이비드 워드 큐어에이아이 대표이사는 “환자 맞춤형 신약개발 경쟁력을 보유한 JW그룹과 혁신적인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 개발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수준의 항암신약 중개임상 연구 AI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큐어에이아이와의 공동연구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전문화된 혁신 R&D 플랫폼을 보유한 해외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JW중외제약과 JW크레아젠은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자체 R&D 플랫폼과 국내외 유망 바이오기업의 플랫폼을 결합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현재 미국 큐어에이아이 외에 보로노이, 디어젠,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온코크로스, 신테카바이오, 온코인사이트 등 국내 바이오텍 7곳과 공동 연구 중이다.지난 7월부터는 오픈 이노베이션 대상을 해외로 본격 확장하기 위해 미국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벤처캐피털인 아치벤처파트너스와 공동연구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국내 제약사가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VC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해 손 잡은 최초 사례다.2022-11-01 09:55:19노병철 -
현대약품, CNS 라인업 강화…조현병치료제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이 아리피프라졸 성분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 '아빌라핀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아빌라핀정은 도파민 부분 효능제다. 조현병 양성증상은 물론 음성증상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운동장애 및 대사장애 등의 부작용 위험이 적은 치료제다.적응증은 △조현병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및 혼재 삽화의 치료 △주요우울장애 치료의 부가요법제 △자폐장애와 관련된 과민증 △뚜렛장애 등 오리지널 아빌리파이정과 동일하다.용량은 5mg, 10mg, 15mg이다. 향후 저용량 1mg, 2mg도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적응증별 용법, 용량에 차이가 있지만 초기에 저용량으로 투약을 시작해 환자 상태에 따라 용량을 증량할 수 있어 제형이 추가되면 세밀한 용량 조절이 가능해진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아빌라핀정 출시는 현대약품 주력 분야인 CNS(정신신경용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2022-11-01 08:52:21이석준
오늘의 TOP 10
- 1'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2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3'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4동물약국도 폐업신고 없이 양도·양수 가능...법령 개정
- 5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 출시
- 6이중항체 SC도 개발…로슈, 신약 제형변경 전략 가속화
- 7의사인력 수급추계에 '한의사 활용' 카드 꺼내든 한의계
- 8팍스로비드 병용금기로 환수 피하려면 '사유 명기' 필수
- 9선우팜 조병민 부사장, 대표이사 승진...2세 경영 본격화
- 10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전방위 지원…CDMO 기반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