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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코로나 진단키트 美 유통…외형 확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 주관 입찰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돼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하게 됐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낙찰을 통한 최소 계약 금액은 556억원으며, 현재 DLA 측에서 예상하는 구매 금액은 2782억원이다.최대 계약 금액의 경우, 엑세스바이오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110%까지도 달할 수 있는 규모다. 13개 사가 경쟁한 입찰에서 퀴델(Quidel), 아이헬스(iHealth Labs), 오라슈어(Orasure)와 함께 엑세스바이오가 선정되며, 대형 다국적 기업과 나란히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엑세스바이오 측은 “이번 수주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정책을 기반으로 획득해 낸 성과이다. 이번 입찰에서 주요 선정 조건 중에 하나는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65% 이상이 미국산이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당사는 미국 현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과 우수한 제품 성능을 기반으로 미 정부 조달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엑세스바이오는 미국에 진단 키트 생산 설비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 미국 기업으로 최근에는 PCR 검사 수준에 근접한 민감도를 보유한 고민감도 코로나 항원 자가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하며 신속진단 제품의 기술 혁신을 이뤄나가고 있다.2022-11-23 15:24:38노병철 -
앨리슨모스, 한국PR대상 '마케팅-최우수상' 수상이승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 사업부 이사(좌측)와 김태연 앨리슨모스 대표(우측)가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앨리슨모스(공동대표 김태연)는 지난 22일 열린 한국 PR협회 2022 한국PR대상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에티콘(Ethicon) 사업부 ‘에티콘 혁신의 歷史(역사):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Legacy of Innovation)’ 프로젝트로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1993년부터 PR 우수활동 사례와 실무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PR 가치 및 활동의 질적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를 위해 우수 사례를 대중에게 알리며 PR에 대한 인식을 전문 산업 분야로 확고히 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이번에 마케팅PR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티콘 혁신의 역사:레거시 오브 이노베이션’은 1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외과수술 발전에 이바지해온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혁신성을 볼거리 넘치게 구성한 온오프라인 전시로,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과 미디어로부터 극진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에티콘의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살린 ‘혁신의 역사’란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 미래의 일관된 철학을 보여주고 그 흐름 속에서 일궈낸 혁신적인 제품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자료들로 채워졌다.김태연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앨리슨모스) 대표는 “이번 에티콘 혁신의 역사는 기존 헬스케어 분야에서 잘 시도해보지 않았던 의료기기 역사를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전시회를 기획해 관련 전국 학회는 물론 가상현실 메타버스까지 진행, 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적극 지지하고 수용해 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에티콘팀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우리 팀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2022-11-23 15:16:18노병철 -
휴젤, 미래 행복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유병희 휴젤 홍보실 상무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제6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제6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미래 행복 대상은 대한민국의 현(現)세대와 미래 신(新)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조성하기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기관/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휴젤은 ▲안전/환경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생활안전 환경개선 관련 수행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총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생활안전 환경개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보안/안전을 향상시키고 업무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실제로 휴젤은 정보보안 거버넌스 체계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의 정보 자산 및 영업기밀 보호를 위해 모바일 통제 관리 시스템(MDM)을 구축했으며, 자산 중요도에 따라 회사 내부를 총 4단계 구역으로 구분한 후 각 구역별로 철저하게 보안을 통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2회 정보 보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도 마련했다.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아차 사고 사례 보고’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해 위험성 평가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 설치 및 해당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와 함께 정기적인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더불어 휴젤은 금연 및 걷기 습관 형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심리/건강 상담 보건실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도입하는데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며 “주요 제품들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리딩 기업에 걸맞은 선도적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1-23 15:07:0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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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R&D 인재 대거 모집…국내외제약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JW그룹이 연구개발 인력을 대거 채용한다. 사노피아벤티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암젠 등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도 소규모 채용을 공고했다.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팜리쿠르트 바로가기 JW그룹은 R&D 부문에서 내년도 1차 대졸 정규직 수시채용을 진행한다.먼저 JW중외제약은 ▲CRA ▲라이선스 ▲사업개발원 ▲개발원 ▲제제연구원 ▲분석연구원 ▲합성연구원 ▲PV ▲신약임상 ▲학술임상 ▲허가임상 ▲DA/통계 ▲RA팀장 ▲RA(진단) ▲학술에서 인원을 모집한다. 제제연구·분석연구·합성연구는 석사 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일부 직무는 신입도 지원할 수 있다.JW홀딩스는 석사 학위 소지자인 연구전략/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를 채용한다. 신입도 지원 가능하다. JW신약은 제제연구를 담당할 신입 혹은 경력직을 공고했다. JW생명과학에서는 경력 3년 이상의 개발원을 뽑는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의료기 연구원, 진단 연구원을 채용 중이다. JW크레아젠은 세포치료제 연구원과 연구기획팀장, 연구기획원을 뽑는다.JW그룹의 공통 응시자격은 2023년 1월 정상 출근 가능자로 경력 단절자도 응시할 수 있다. 서류와 AI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 시기는 신입 내년 1월 말, 경력 내년 2월 중이다. 지원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진양제약은 하반기 부문별 신입·경력 채용을 공고했다. 글로벌사업본부에서는 개발팀장과 허가관리팀원, CMO팀원을 뽑는다. 영업마케팅본부에서는 수도권 지역을 맡을 영업 담당자를 채용한다.개발팀장은 경력 10년 이상을 요하며 약사를 우대한다. 허가관리팀원은 경력(1년 이상) 또는 신입이 지원 가능하고 약사를 우대한다. CMO팀원은 3년 이상 경력을 요하며 동종업계 위수탁사업, 생산관리 경력자를 뽑는다. 영업은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다.서류 접수 기간 중 적격한 지원자가 있으면 수시로 면접이 진행되며, 채용 시 접수를 마감한다. 지원자는 회사 홈페이지에 온라인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SK케미칼은 청주공장에서 제조관리약사를 모집한다. 동아ST는 3개월 촉탁직 상담간호사를 채용 중이다. 성장호르몬 제품 상담을 진행하고 병원을 방문해 환자 주사를 지도한다. 기간은 최소 3개월로 연장될 수 있다. 한독은 신약개발연구실에서 항암제 신약개발을 담당할 연구원(CPL)과 사업개발실 담당자를 모집 중이다.다국적 제약사에서도 소규모 채용이 이어졌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MA 스페셜리스트를 채용한다. 2년 계약직이며 신입이나 1년 이상 경력직원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임상을 이끌 경력 6년 이상의 LSAD(Local Study Associate Director)와 1년 이상 경력의 CRA를 채용 중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년 계약직으로 MRPL(Medical Research Project Lead)과 MI(Medical Information) Customer Experience Associate를 각각 채용 중이다. 암젠과 한국룬드벡은 광주/전남 지역 영업을 담당할 경력 2년 이상의 Sr. Biopharmaceutical Rep(Bone)과 MSL을 각각 채용한다.2022-11-23 12:10:33정새임 -
2년새 10곳에 260억...파마리서치, 외부투자 광폭 행보[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파마리서치가 새 먹거리 발굴을 위해 외부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 간 총 10곳에 260억원의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100억원 규모의 대형 투자도 2건 진행했다.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투자기관에 대한 출자도 활발했다.파마리서치 판교 신사옥 조감도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 3분기 메디푸드플랫품, 메디팹, 플루토 3곳의 비상장 기업에 총 115억원을 투자했다.파마리서치는 지난 7월 메디푸드플랫폼에 5억원을 출자해 지분 5.0%를 취득했다. 메디푸드플랫폼은 의학, 과학, 식품 등 관련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메디푸드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인사잇을 개발했다. 인사잇은 임상·세포 의학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식품의학 특허 알고리즘과 식재료와 식품으로 처방하는 식품처방 특허 알고리즘이 유기적으로 분석해 식품처방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이다.파마리서치는 지난 7월 메디팹에도 10억원의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메디팹은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실리콘, 필러를 대체하는 차세대 재건·성형 보형물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메디팹과 액상주입형 필러 기술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8월엔 100억원을 들여 플루토의 지분 70.0%를 확보했다. 플루토는 전홍열 전 씨티씨바이오 대표가 지난 5월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개량신약, 반려동물의약품, 개발·인허가 컨설팅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파마리서치는 플루토가 개발하는 개량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미용 의료기기 기업 메디코슨을 100억원을 인수하 바 있다. 메디코슨은 2019년 설립한 의료·미용기기 전문 스타트업이다. 주력 제품은 홈케어 미용기기 '듀오리프(DUIOLIF)'와 패치용 고주파 자극기 '엑시온(AXION)' 등이다. 메디코슨 인수로 파마리서치는 파마리서치는 주사제 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전자 의료기기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파마리서치는 최근 사모펀드나 투자조합등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활동을 전개 중이다.지난해부터 민트글로벌바이오텍 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 스마트헬스케어 MIP투자조합, 스마트 수인베스트먼트 언택트 제이커브 투자조합, 수 하이비전 엠씨엠 투자조합, 르네상스 미슐레6호 일반 사모투자신탁, 수인베스트먼트 동북지역뉴딜 투자조합 등 6건의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50억원을 출자했다.파마리서치가 지난해부터 2년 간 단행한 신규 외부 투자는 10건으로 투자 규모는 총 260억원에 달했다.2022-11-23 12:06:57천승현 -
삼성제약 3분기만에 지급수수료 223억…적자 지속[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제약이 올 3분기 만에 지급 수수료 223억원을 집행했다. 지난해 185억원을 뛰어넘었다. 2020년 80억원에 불과하던 지급 수수료는 올해 3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급 수수료 증가로 적자는 지속됐다. 올해도 영업손실을 내면 10년 연속 적자다. 지난해 초 공장을 팔고 외주 생산으로 돌리면서 원가 절감에는 성공했지만 지급수수료 증가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올 3분기 누계 지급 수수료는 223억원으로 전년 동기(126억원) 대비 76.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급 수수료를 포함하는 판관비(194억→278억원)도 43.3% 늘었다.지급 수수료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올 1분기 66억원, 2분기 73억원, 3분기 84억원이다. 흐름이 지속되면 올해 삼성제약의 지급 수수료는 300억원을 넘길 수 있다. 2020년 80억원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판관비에서 차지하는 지급수수료 비중도 지난해 3분기 65.46%서 올 3분기 80.21%로 치솟았다.지급 수수료는 CSO(판매대행) 등에 지급하는 금액이다. 제약사가 영업을 CSO에 외주로 맡기고 판매된 제품의 처방전 개수만큼 CSO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간접 판매 영업이 이뤄진다.회사 관계자는 "전문약의 경우 항생제, 전립선치료제 등 80여개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CSO를 활용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적자 지속…원가절감은 성공지급 수수료 증가로 판관비는 늘었지만 매출은 줄었다. 올 3분기 누계 외형은 377억원으로 전년동기(409억원)보다 30억원 이상 줄었다.이에 영업적자는 이어졌다. 올 3분기 누계 8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 반전이 없으면 10년 연속 적자 불명예를 안게 된다.매출 원가 절감에는 성공했다. 삼성제약은 지난해 2월 향남공장을 에이치엘비제약에 420억원 규모에 넘기고 위탁 생산 체제로 전환했다. 품질 관리 등 고정비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다.올 3분기 누계 매출원가는 190억원이다. 전년 동기(321억원) 대비 130억원 가량 절감했다. 매출 대비 원가 비중도 지난해 3분기 78.48%서 올 반기 50.39%까지 내려왔다.시장 관계자는 "삼성제약이 매출 원가 절감에는 성공했지만 반대급부로 지급수수료가 늘면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3분기만 떼어 보면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늘고 적자 폭은 줄여 향후 개선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삼성제약은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해 최대주주 젬백스앤카엘과 췌장암에 관련된 리아백스주(GV1001) 국내 판권 계약을 맺고 3상을 수행했다. 2020년 12월 28일 관련 임상시험결과보고서를 수령했고 현재 신약승인신청(NDA)을 준비하고 있다. 리아백스주는 2020년 조건부 허가가 취소된 상태다.2022-11-23 12:00:35이석준 -
현대약품, '유린타민 론칭 심포지엄' 성료현대약품 유린타민 심포지엄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은 지난달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유린타민 론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전립선 비대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19일 서울 안다즈 압구정과 27일 부산 시그니엘에서 각각 진행됐다.심포지엄은 전립선 비대 개선제의 OTC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의 강연과 유린타민의 전립선 비대, 배뇨장애 복약안내를 통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복약 지도 사항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고경태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박현준 교수(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성건 박사(공덕역 마트약국)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박 교수는 "전립선 비대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요도가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배뇨장애 증상이 발생한다"며 "하부 요로 증상은 원인과 관계없이 환자가 배뇨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소변의 저장에 대한 문제와 배출과정 두 가지 증상을 주로 나타낸다. 남녀 모두 노화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남성들의 주요 증상은 빈뇨, 잔뇨감, 야간뇨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김 박사는 '유린타민의 전립선비대, 배뇨장애 복약 안내'를 통해 복약지도 사항과 관련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그는 "최근 연구에 의하면 전립선 비대가 염증과 상관관계에 있다는 결과들이 밝혀지고 있다"며 "2016년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전립선 주변 조직에 다양한 원인의 염증반응이 유발되고 전립선 비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유린타민은 글리신과 알라닌, 글루탐산 3개의 아미노산 조합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염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부종을 감소시킴으로써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곤란 잔뇨 및 잔뇨감, 빈뇨 증상을 개선한다.김 박사는 "유린타민은 체내 구성 성분으로 안전하고 기존 전립성 비대증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보조제와 기전이 겹치지 않아 병용에 용이하다"며 "2개월간 복용 시 전립선의 크기가 감소했고 야뇨 증상이 완화되었으며,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최근 유린타민에 함유된 각각 아미노산의 개별적인 항염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립선비대 질환의 최신지견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70%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유린타민 전립선비대, 배뇨장애 복약 안내'에 대해선 71%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유린타민 판매에 대한 의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96%가 긍정 반응을 보였다.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최근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효능에 대한 논란 가중으로 임상적 효과가 확실한 유린타민으로 약사들의 관심과 복약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립선비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져 초기부터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장애의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11-23 10:49:31정새임 -
샤페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바이오마커 특허 출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개발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결과를 특허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특허는 국내 아토피 피부염 2상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혈액 내 바이오마커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누겔'에 대한 치료 반응성 예측에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결과다.또한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에 해당 바이오마커들이 사용될 수 있음을 밝혀낸 신기술이다.그간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은 대부분 항암제 개발 분야에 집중됐다.샤페론 특허는 세계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분야에서 신약의 약물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A형'(가칭)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기준을 마련하고 해당 환자군에서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제1형과 2형 당뇨병 치료에 다른 접근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샤페론이 발굴한 바이오마커를 보유한 A형의 아토피와 그렇지 않은 아토피를 감별 진단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통해 개별 아토피 환자 대상 누겔 기반의 새로운 개인 맞춤형 치료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허에 활용된 정밀의학 기술은 아토피 피부염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반진단의 시장 수요가 큰 많은 난치성 염증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치료 예후가 좋은 환자를 조기에 선별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샤페론 관계자는 "정밀의학 시대를 맞아 신약개발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반 진단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 이번 바이오마커 발굴로 기술력을 재입증했다. 특허 기반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2-11-23 10:44:32이석준 -
동화약품,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에 투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화약품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 하이(HAI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액은 양사 합의 하에 비공개 결정했다.2016년 설립된 하이는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이다. 디지털 바이오마커와 AI 에이전트를 통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디지털 표적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엔 범불안장애 치료제인 '엥자이렉스'(Anzeilax)의 확증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이번 투자로 동화약품은 하이의 주력 제품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를 비롯한 디지털 치료제의 국내 판매권을 우선 협상할 수 있다.또 신규 디지털 치료제의 공동 기획·개발,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공동 진출에도 양사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동화약품 관계자는 "디지털 치료제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약물 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CNS 질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로 선도적인 CNS 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상용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진우 하이 대표이사는 "동화약품과의 투자와 협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력 확보와 개발에 집중해 빠르게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2022-11-23 10:39:57김진구 -
SK바사 "스카이코비원 초도물량 공급 후 추가 생산 없어"출하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완제 생산·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23일 공시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스카이코비원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9월엔 정부와 선구매 계약에 따라 1000만 도즈 중 60만 도즈를 초도물량으로 공급했다.다만 이후로는 추가 생산·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면역을 획득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백신 접종률이 낮아진 데 따른 영향이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22일 기준 스카이코비원 누적 접종자 수는 3787명에 그친다. 정부에 공급한 60만 도즈 중 겨우 0.6%만 실제 사용된 셈이다.경쟁 백신과 비교해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정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코로나 백신의 동절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스카이코비원과 함께 화이자 BA1·BA.4/5백신, 모더나 BA1 백신, 노바벡스 동절기 백신이 접종 대상이다.이 가운데 모더나 백신은 누적 153만332명이 접종했다. 화이자 백신은 75만4058명이, 노바백스 백신은 2만3156명이 각각 접종했다. 이 기간 스카이코비원은 1759명이 접종하는 데 그쳤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원액 생산을 지속하면서 정부의 추가 주문을 기다린다는 방침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완제 백신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요청이 있어야 생산에 들어간다"며 "초도물량 공급 이후 별도 요청이 없어 완제 백신을 추가로 생산하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완제와 별개로 원액 생산은 지속하고 있다"며 "추후 정부 요청에 따라 생산·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해외 판매를 위한 글로벌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조건부 허가를, 9월에 WHO에 긴급사용목록 등재를 신청한 바 있다. 다만 아직까지 승인이 나지 않았다.2022-11-23 10:03:18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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