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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 피코몰 대책위원회 마련…내부단속 고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제약사 의약품 직거래 사이트 '피코몰' 참여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 단속에 나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피코몰 대책위원회를 마련했다. 잠재적으로 유통업계를 위협할 수 있는 피코몰에 대응 방향을 세우기 위함이다. 피코몰은 한국제약협동조합을 주축으로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설립한 피코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의약품 유통 사업이다. 그동안 의약품 유통 업체에 위탁하던 의약품 물류와 유통을 피코이노베이션을 통해 직접 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달 열린 정기총회에서 피코몰이 기존 의약품유통업체가 수행하는 도매 기능과 충돌할 우려를 표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마련된 유통협회 피코몰 대책위원회는 직접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피코몰과 관련된 대응이 고조될 수록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에서다. 또 제약사의 유통 사업 진출을 의약품유통협회가 직접적으로 막을 근거가 없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대신 대책위는 유통업계 내부 단속에 고삐를 조였다. 의약품 유통 업체가 피코몰에 참여하지 않도록 재차 당부했다. 의약품유통협회 고위 관계자는 "불필요한 여론전보다 내부 단합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추후 피코몰이 영업을 본격화하면 추이를 지켜보며 업권을 침해하거나 위법사항이 있을 때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약은 연구개발, 생산에 집중하고 의약품 유통 업체는 배송, 유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23-03-24 06:15:31정새임 -
삼성제약 CSO수수료 첫 300억 돌파…3년새 14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제약 지급(CSO) 수수료가 첫 300억원을 돌파했다. 3년 새 14배 이상 증가했다. 단 수수료는 늘었지만 지난해 외형은 축소됐다. 통상 CSO 수수료 증가는 매출 확대로 이어진다. 영업이익도 10년 연속 적자 등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지난해 지급수수료는 311억원으로 전년(185억원) 대비 68% 늘었다. 지급 수수료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2019년 23억원, 2020년 80억원, 2021년 185억원, 지난해 311억원으로다. 2019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3년 새 14배 이상 증가했다. 지급 수수료는 CSO(판매대행) 등에 지급하는 금액이다. 제약사가 영업을 CSO에 외주로 맡기고 판매된 제품의 처방전 개수만큼 CSO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의 간접 판매 영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약의 경우 항생제, 전립선치료제 등 80여개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CSO를 활용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질개선 효과 '미미' 삼성제약의 지급수수료 증가는 체질개선과도 맞닿아 있다. 회사는 2021년 2월 공장을 팔고 외주 생산을 돌리면서 매출 원가를 낮추고 CSO 영업을 확대했다. 2년 정도 시간이 흘렀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매출 원가는 낮췄지만 지급수수료 증가 등으로 판관비가 늘어서다. 삼성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0억원으로 전년(-181억원)에 이어 적자지속 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403억→-251억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매출액(549억→518억원) 역시 5.6% 감소했다. 이로써 삼성제약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합계 975억원이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8번을 냈고 합계 1702억원이다. 시장 관계자는 "통상 CSO수수료 증가는 외형 확대로 이어진다. 나중에 CSO가 정착되면 수익성 개선도 도모할 수 있다. 다만 삼성제약은 CSO수수료 급증에도 지난해 외형이 줄고 10년 연속 적자를 끊지 못했다"고 판단했다.2023-03-24 06:00:55이석준 -
바이오협회, 내달 4일 마이크로바이옴 활성화 세미나[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내달 4일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관련 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이뮤노바이옴, 에이치이엠파마 등 5개사가 공동 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신한투자증권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정부 정책지원 방향과 임상 효과, 최신 개발 동향 등을 소개한다. 주요 발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소개 및 정책 동향(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정부 운영 현황(이광준 질병관리청 과장)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의 새 봄을 여는 리더가 될 것인가?(박진호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 뇌 질환(Gut-brain axis)에 대해(오범조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외 전문가 발표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2023-03-23 16:46:48황진중 -
에스티팜, 632억 규모 올리고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체결[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에스티팜은 632억원 규모 만성질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API)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상업화 물량을 공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공급계약금은 지난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656억원의 38.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유럽에 있는 글로벌 제약사에 올리고 API를 오는 2024년 12월11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과 계약기간은 거래 상대방의 요청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2023-03-23 16:31:22황진중 -
대원제약, KPGA와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원제약은 KPGA 코리안투어 ‘TOP10 피니시’ 부문을 공식 후원하게 되며, 이에 따라 해당 부문 순위는 향후 2년간 ‘대원제약 콜대원 TOP10 피니시’로 불리게 된다. TOP10 피니시는 한 시즌의 40% 이상을 참가한 선수 중 대회별 1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한 횟수를 보여주는 지표다. 대원제약 김연섭 전무는 “2년 동안 KPGA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원제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대원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대원제약과 KPGA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콜대원은 대원제약의 대표 브랜드로 짜 먹는 방식의 액상형 감기약이다. 효과가 빠르면서도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023-03-23 15:44:20노병철 -
유한양행 주주 이익실현…272억 통큰 현금배당[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23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 러-우 전쟁,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고 평한 후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2명의 사외이사 선임건을 처리했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72억)을 실시하기로 했다.2023-03-23 15:29:25노병철 -
제약바이오, 10곳 중 7곳 일자리 확대…삼바 573명↑2022 제약바이오 결산 ③직원 수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경기 침체 우려로 산업 전반이 일자리 축소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계는 10곳 중 7곳이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573명 일자리를 창출하며 총 직원수 4500명을 넘겼다. ◆85곳 중 62곳 고용 늘려…삼바·SD센서·대웅 순 23일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85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2곳에서 직원수가 전년보다 증가했다. 10곳 중 7곳은 직원을 늘린 셈이다. 85개 기업의 작년 총 직원 수는 5만4934명으로 전년 5만2602명보다 2332명 늘었다. 작년 가장 많이 일자리를 늘린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수는 2021년 3959명에서 2022년 4532명으로 573명 확대했다. 정규직 427명, 비정규직 146명이 추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늘어나는 매출만큼 많은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약 3조원으로 2021년 1조5680억원 대비 91%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5373억원에서 9836억원으로 83% 뛰었다. 위탁생산개발(CDMO)을 주사업으로 하는 만큼 제조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 업계 최대 수준의 인원을 채용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수는 2위 종근당과 2000명 이상 차이를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직원 수를 많이 늘린 제약바이오기업은 에스디바이오센서, 대웅제약, 메디톡스, 녹십자 순으로 나타났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로 특수를 누린 기업이다. 작년 직원수는 전년보다 160명 늘어난 582명으로 집계됐다. 1년 간 전체 인원의 40%에 달하는 인력을 확대했다. 대웅제약은 2021년 1510명에서 추가로 134명 일자리를 늘려 1644명이 됐다. 기간제 근로자(비정규직)는 2명 줄어든 반면 정규직 채용을 크게 늘렸다. 메디톡스는 작년 125개 일자리를 늘려 직원수가 568명에서 693명으로 늘었다. GC녹십자는 작년 115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확대해 직원수 2302명을 기록했다. 다만 이 중 100명가량은 기간제 근로자가 채웠다. 그 결과 녹십자 비정규직 인원이 94명에서 19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 외에도 보령(92명), 대원제약(89명), 에스티팜(83명), 휴마시스(73명), SK바이오사이언스(71명), 바이넥스(63명), 유나이티드(61명), 유한양행(60명), HK이노엔(60명) 등이 각각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322명에 달했던 기간제 인원을 173명으로 줄이고, 대신 정규직 인원을 200명 넘게 늘렸다. ◆삼성제약 대대적 인력 축소…20개사 감축 작년 일자리를 줄인 제약사는 85곳 중 20곳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매출이 줄거나 영업손실을 내고 있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인력을 줄인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직원을 가장 많이 줄인 곳은 삼성제약으로 194개 일자리 중 절반이 넘는 123개가 사라졌다. 이 여파로 직원수가 71명으로 쪼그라들었다. 삼성제약은 2021년 18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인건비를 절감하며 작년 손실액을 140억원으로 낮췄지만 여전히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직원수를 59명 줄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늘었지만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절반 정도로 떨어진 상태다. 경동제약은 영업을 CSO로 외주화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더욱 절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명문제약 역시 영업인력을 줄이며 직원수가 19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혜를 입었던 씨젠은 엔데믹 전환으로 매출 하락을 겪으며 직원수가 덩달아 줄었다. 작년 씨젠 직원수는 54명 줄어든 1016명으로 집계됐다. 종근당은 2021년 영업이익의 감소를 겪으며 작년 인력을 감축시켰다. 지난해 직원수는 40명 줄어든 2396명으로 나타났다. 이 외 국제약품(-22명), 영진약품(-19명), 조아제약(-17명), 바이오니아(-14명), 인트론바이오(-11명), 엔지켐생명과학(-10명) 등에서 직원수 감소가 발생했다.2023-03-23 12:10:13정새임 -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동시대 연구기획전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4월 30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구명보트 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는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에게는 목적지를 알 수 없는 망망대해와 같은 미술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그림에 대한 애호가를 만나기 위해 끊임없는 작품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비유하기 위해 그림을 ‘구명보트’에 비유하여 그 그림에 기대어 살아가는 모습을 의미하고 있다. 단스 작가는 여행자의 여정과도 같은 과정의 흔적을 화면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작가이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과 기억 등을 꾸밈없이 그대로 다 드러내 주는듯한 흔적들, 이것이 그의 그림의 구성방식이 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로 완성이 된다. 단스 작가는 “나는 그림을 그릴 때 시작은 있지만 목적지가 없는 그리기를 한다. 그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흔적들, 원치 않는 방향으로 나아간 선이나 그것을 엉성하게 지운 흔적, 흘러내린 물감, 이도 저도 선택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붓질은 최대한 지우지 않고 남긴다.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그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벌어진 사건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건들은 의식하지 못한 나를 알게 해주고 새로움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고 말했다. 정지수 작가는 사물과 공간들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를 시각화하면서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으로의 화상을 제공하는 작품을 출품했다. 정지수 작가는 “캔버스를 그 공간과 지금의 가운데에 세워두고자 노력한다. 그럼으로써 그림은, 그림의 안과 밖에서 캔버스가 가진 공간적 한계점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그림 앞에 서서 나는 잠시 동안 우리가 비슷한 모습으로, 서로를 지탱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싶다. 그렇게 서로 닮은 모습들이 발견되다가 결국에는 서로라는 경계조차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3-03-23 09:53:19노병철 -
휴젤, 톡신시술 최신지견·소비자 트렌드 공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지견 및 시술 기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18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올해 첫 행사가 진행됐다. ‘Turn off the filter, and find yourbeautypersona’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HCPs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세션’ ‘현장 시술 세션(Hands-on)’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휴젤은 지난 2월 보툴리눔 톡신/HA 필러 등 쁘띠시술 경험이 있는2050 남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쁘띠시술 및 선호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2040남녀 소비자에 대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설문자 중 71.8%가 쁘띠시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남자의 경우20대(87.5%)에서, 여성의 경우 30대(82.4%)에서 시술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또 전체의 78.2%가 재시술의향을 나타냈으며, 남녀 모두 40대에서 가장 높은 답변율을 보였다. 쁘띠 수술 추천 의향의 경우 여성은 30대(82.4%)에서, 남성은 20대(87.5%)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황상국 원장(세븐데이즈 성형외과),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 이상봉 원장(피그마리온의원)이 연자로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부터 HA 필러 및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까지 각 시술별 특징과 최신 시술방법,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 Hands-on 세션에서는 정재윤 원장(미엘르의원)이 연자로 나서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와 PCL 봉합사 ‘블루로즈클레어’를 활용한 현장 시술을 진행했으며, 박현준 원장(메이린의원 압구정)은 HA 스킨부스터 ‘바이리즌’을 활용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휴젤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다양한 시술 강연, 소비자 인식 조사 발표 등을 진행하며 올해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어서 진행될 부산 및 서울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3-23 09:37:11노병철 -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제약바이오 임원들 성과급 '풍성'2022 제약바이오 결산 ②고액 보수 임직원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지난해 제약바이오기업에서 5억원 이상 고액 보수를 받은 임원들이 쏟아졌다. 연구개발(R&D)과 실적 상승 성과로 급여보다 상여금을 더 많이 받는 임원들이 많았다. 장기 근속 임원들이 퇴직하면서 수십억원의 퇴직금을 받는 사례도 크게 눈에 띄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HK이노엔, JW중외제약, JW홀딩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광동제약,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뉴팜,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화약품, 메디톡스, 보령, 부광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일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셀트리온, 유나이티드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양약품,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코오롱생명과학, 테라젠이텍스, 한독,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환인제약 등이 주요 임원들에게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재용 대표이사와 김훈 최고기술경영자(CTO)가 가장 많은 72억원의 보수를 각각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실적 향상의 성과로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받았다. 안재용 대표는 급여 7억원과 상여금 34억원을 수령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1억원도 확보했다. 상여금은 2021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을 지난해 1월에 지급받았다. 코로나19 백신 CDMO를 통해 2021년 실적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규모 상여금이 책정됐다. 회사 측은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기타 회사 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연봉의 0~200% 내에서 지급했다”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의 개발 추진과 조기 상장을 통해 회사의 신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성과도 인정받아 상여금 4억원이 책정됐다. 여기에 사상 최대 실적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보 등 사내이사로서 회사의 성장과 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작년 2월 특별보상금 30억원이 지급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김훈 최고기술경영자(CTO)는 김 CTO는 급여가 5억원에 불과했는데 상여금 36억원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1억원을 받았다. 김 CTO가 지난해 받은 상여금도 2021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금이다. 김 CTO는 코로나19 백신 CDMO를 통해 회사 실적에 기여했고, 코로나19 백신의 임상·허가, EU GMP 승인 주도 와 글로벌 R&PD 센터 구축 추진 등 회사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전광현 기타비상무이사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1억원을 확보했다. 2018년 12월에 부여받은 주식매수선택권 10만9260주 중 연간 행사 가능 한도 20% 내에서 부여수량의 일부를 행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존림 대표와 김태한 고문도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가져갔다. 존림 대표는 지난해 총 46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는데 이중 상여금이 35억원에 달했다. 회사 목표 초과 달성에 목표인센티브 2회, 성과인센티브 1회 지급받았다. 김태한 고문은 급여 8억원과 상여금 13억원을 받았고 여기에 51억원의 퇴직금 정산을 받으면서 총 보수가 72억원에 달했다. 보령의 임동주 매니저는 지난해 급여 9400만원보다 6배 이상 많은 6억원의 상여금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계량목표와 비계량목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업적에 따라 지급했다“라고 설명했다. 임 매니저는 뉴포트폴리오인베스트먼트(NPI) 그룹장을 맡아 보령이 신사업으로 지목한 우주헬스케어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이종진 동국제약 사장, 한종현 전 동아에스티 대표, 오흥주 동국제약 부회장 등이 급여보다 많은 상여금을 수령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지난해 총 32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급여 10억원과 상여금 5억원에 해외 근무에 따른 주재수당·주거지원 등으로 17억원을 추가로 받았다. 조 대표는 2021년 상여금 107억원을 포함해 117억원의 보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IPO 성공과 신약 상업화 성과로 대규모 상여금이 책정됐다. 조 대표는 지난 2년간 총 149억원의 보수를 확보한 셈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고문, 장홍순 삼진제약 사장,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한종현 동아에스티 전 대표, 오흥주 동국제약 부회장, 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명현남 삼진제약 부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고문,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 강원호 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허일섭 녹십자 회장,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윤대인 삼천당제약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 등이 지난해 10억원 이상을 지급받았다. 이중 지난해 회사를 그만두면서 고액의 퇴직급여를 받은 임원이 많았다. 권세창 한미약품 고문은 지난해 총 35억원의 보수를 받았는데 이중 퇴직소득이 29억원을 차지했다. 권 고문은 한미약품에서 32년간 근무하면서 고액의 퇴직금을 수령했다. 이관순 고문은 퇴직금 7억원을 받았다. 장홍순 전 삼진제약 사장은 퇴직소득 33억원을 포함해 총 35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명현남 삼진제약 부사장은 15억원의 퇴직금이 주어졌다.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은 퇴직소득 10억을 포함해 총 22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동국제약의 오흥주 부회장과 이종진 사장은 각각 퇴직소득 15억원과 8억원을 부여받았다. 한종현 전 동아에스티 대표는 7억원의 퇴직금을 받았다.2023-03-23 06:20:0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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