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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K랩 "약국 맞춤형 영양상담 셀메드, 수서역서 광고 집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이비케이랩은 12일 서울 강남구 SRT 고속철도 수서역 3번 출구에 셀메드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속철도 수서역은 SRT 열차의 시종착역이자, 일평균 4만 명 이상 이용하는 역이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접근성이 좋아 지방 환자와 보호자의 방문이 많다. 제이비케이랩은 고속철도 수서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3번 출구에 조명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설치하고, 수서역 방문 고객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한다. 전속 광고모델인 김성령 배우의 이미지와 함께 비바칸·비바이뮨·비바씨·비바써큐 등의 건강기능식품, 시아플렉스 에프 등의 식품을 노출할 계획이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수서역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셀메드 브랜드와 자연 영양소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품질로 인정받는 셀메드 제품들을 방문한 고객분들께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광고 소재를 선보이겠다”는 말했다. 제이비케이랩의 셀메드는 약국 채널에서 공급되는 프리미엄 건기식과 외용제품 브랜드로 전문 약사들의 맞춤 영양상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일반의약품 라인업도 추가해 전국 2600여 정회원 약국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2024-06-12 11:44:11김진구 -
에이티지씨, 보툴리눔 톡신 2종 국내 품목허가 순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이오 의약품 R&D 전문기업 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보툴리눔 톡신 2종 국내 품목허가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콤플렉스(Complex)형/퓨어(Pure)형 2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해 동시에 국내 품목허가 심사 중으로 콤플렉스(Complex)형 제품은 품목허가가 임박, 퓨어(Pure)형 제품은 올 하반기 내로 품목허가 예상하고 있다. 에이티지씨는 2022년 7월, 이탈리아 빅파마 메나리니 관계사와 콤플렉스(Complex)형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ATGC-100’에 대해 유럽 국가 및 영국에서의 독점 판권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북미를 포함한 계약 미체결 지역들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ATGC-110’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또한 2023년 10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인 싱클레어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6%를 차지하는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기타 지역들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장성수 에이티지씨 대표는 “하반기 국내 품목허가 이후 첫 제품 매출 및 판권료를 통한 흑자 전환 원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ATGC-100’에 대한 추가 글로벌 판권 계약이 마무리되면 동시다발적으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해외 위탁 생산처와도 긴밀하게 글로벌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06-12 11:08:26노병철 -
샤페론, 127억 유증 자금 조달…기술이전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은 일반공모 유상증자 투자유치 완료로 127억원 규모 청약 자금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5월말 기준 일정 기간 개발 및 운용에 필요한 현금을 보유했지만 선제적 자금조달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해 회사 가치가 하락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미국 2상 진행과 이중항체 나노바디의 사업화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안정적 개발을 지속할 수 있게 도와주신 기존과 신규 주주분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샤페론은 확보 자금을 바탕으로 나노바디 치료제의 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L/O)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연내 LO를 통해 계약금(업프론트)과 마일스톤 수익금도 확보할 방침이다. 동국제약과 인플라메이징 분야 및 동아 ST와 나노바디 개발 협력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빠른 시기에 지속 매출이 가능한 사업 구조 확립에도 속도를 낸다.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를 통해 사업개발(BD)도 확대할 계획이다.2024-06-12 08:09:29이석준 -
노바티스·삼진·HLB 등 영업·마케팅 인재 모집[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노바티스, 삼진제약, HLB제약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상반기 인재 채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하이플은 영업과 개발 부문에서 정규직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의/약학, 화학, 생명과학 등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며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근무 예정지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다. 인천약품은 남양주 지점에서 근무할 영업사원을 모집 중이다. 담당 업무는 약국영업으로 운전가능자, 차량소지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인천약품 채용 담당자 이메일(mykan@hanmail.net)로 자유양식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진제약은 상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영업 ▲마케팅 ▲헬스케어 ▲학술 ▲디지털 이노베이션 ▲분석연구 ▲의약합성 ▲제조관리 약사 ▲품질관리 ▲생산관리 등이다. 전형은 서류 접수 이후 역량검사, 면접, 채용 검진, 신입사원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6월 16일 일요일까지다. 제이앤에스메디칼은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관리업무를 담당할 약사를 찾고 있다. 근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이 회사는 배송 및 의약품 도매 경험이 있는 경력직 직원을 우대한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계약직 보건소 품질관리약사를 모집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국내 규정 및 아스텔라스 SOP에 따른 아스텔라스 제품 보관소 총괄이다. 약사 면허 소지자, 품질보증 및 품질관리 필수 경력 1년 이상이 지원 자격 요건이다. HLB제약은 마케팅, 전략기획, BD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 중이다. 이 회사는 관련 경력 10년 이상 경력직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근무 예정지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무소다. 킴스는 전략개발팀 학술 부문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 업무는 근거 중심 의약정보 구축 관리, 의약정보 컨텐츠 기획 및 개발, 고객 문의 응대 등이다. 전공은 약학, 제약학과 등을 선호하며 병원 약제부 의약정보 관련 업무경력자를 우대한다. 한미약품은 경기도 평택 사업장에서 근무할 관리약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 업무는 GMP 규정에 따른 의약품 제조관리다. 한미약품의 공식 채용공고는 마감됐지만 팜리쿠르트 단독으로 추가지원을 받고 있다. 레모넥스는 연구개발, 임상개발 부문에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담당 업무는 제형개발, 임상개발PM 등으로 비즈니스 영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한국노바티스는 Clinical Project Lead 부문에서 12개월 계약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전형은 서류 심사 이후 1차 전화 인터뷰, 2차 대면면접, 3차 Background check 순으로 진행된다. 근무 예정지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다. 브라코이미징코리아는 대전, 충청지역을 담당할 영업 경력직을 모집하고 있다. 회사는 2년 이상의 주임/대리급 직원을 찾고 있다. 근무지 인근 거주자, 종합병원 영업 유경험자를 우대한다.2024-06-11 12:05:05손형민 -
바이엘코리아, '카네스텐' 팝업 전시회 개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는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인 질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카네스텐 팝업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looming Vagina, 자신감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의 질을 꽃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이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질염은 부끄럽고 잘 모르는 질환이 아니라 감기처럼 여성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으며 스스로 간편하게 치료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팝업 전시는 ‘LES601 성수‘에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전체 팝업 공간은 질염과 그 증상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스토리존‘, 국내 유명 아티스트 김참새 작가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인 ‘Vagina Flower 전시존‘, 참여를 통해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피워볼 수 있는 ‘체험존‘, 인디작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인디아티스트존' 등으로 꾸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 외에도 팝업 운영 기간동안 ‘여성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주제로 한 여성 명사들의 특별 강연을 2차례 진행한다. 6월 16일에는 영화 ‘소공녀‘,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LTNS‘ 극본/연출의 전고운 감독의 강연이, 6월 21일에는 ‘성(性)과 문화‘를 가르치며 , 등 다수의 방송출연 경험이 있는 배정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면 팝업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아티스트의 작품뿐만 아니라 질염에 대한 정보 및 카네스텐 사용에 대한 안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오영경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는 “이번 카네스텐 팝업 전시회는 질염에 대한 막연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모든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전시회가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질염에 대한 편견 없는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련 증상이 있을 때 스스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질염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카네스텐 이지(EASY)‘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자발적이고 간편하게 질염 증상을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카네스텐은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제로 한 알의 질정을 하루 한 번 넣는 것으로 질염을 치료할 수 있는 ‘1질정’과, 1일 2~3회 환부에 도포하는 ‘크림’의 두 가지 제형이 있다. 카네스텐 성분인 클로트리마졸은 칸디다균의 방어막을 형성하는 에르고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진균 작용을 한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를 위해 클로트리마졸 성분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2024-06-11 12:00:46손형민 -
휴젤 '레티보', 美 보툴리눔 시장 진출 파란불[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휴젤이 보툴리눔톡신 '레티보(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미국 소송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번 예비판결과 같은 취지로 오는 10월 최종판결이 내려지면 사실상 레티보의 미국시장 판매와 관련한 걸림돌이 사라지게 된다. 휴젤은 지난 3월 레티보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까지 받은 상태로, 연 6조원 규모의 미국 보툴리눔톡신 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자는 분석이 나온다. 4년 전 ITC 판결과 정반대 결과…최종판결에 쏠리는 눈 11일 휴젤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휴젤의 보툴리눔톡신에 대해 '관세법 제337조를 위반한 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는 예비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미국의 관세법 제337조는 불공정 수입과 관련된 내용이다. 수입 제품의 특허·상표권 침해 등 지적재산권 관련 내용을 다룬다. 여기서 지적재산권 침해 사실이 입증될 경우 수입을 중단하도록 세관에 명령할 수 있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2022년 3월 미국 ITC에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레티보가 자사 영업비밀과 균주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초 휴젤의 영업비밀 도용 혐의에 대한 조사 종료를 신청했다. 재판부가 균주 도용에 관련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같이 신청했다고 메디톡스는 설명했다. 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대신, 균주 도용 여부만 빠르게 판단해 최종 판결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됐다. 미 ITC는 2년여 간 휴젤의 불공정행위 여부를 조사했다. 결국 레티보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예비판결을 내렸다. 4년 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균주·영업비밀 관련 판결과는 정반대 결과다. 당시 ITC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상대로 제기한 균주 도용 소송에서 메디톡스 측 손을 들어주는 예비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ITC는 대웅제약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의 수입을 10년간 금지한다고 예비 판결했다. 이 예비 판결은 6개월 후 내려진 최종 판결에서 21개월간 수입 금지로 수위가 낮아지긴 했지만, 메디톡스 측의 승리 사실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에볼루스는 2021년 2월 메디톡스·앨러간(현 애브비)와 3자 합의를 체결하며 미국 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메디톡스·앨러간은 미국 내 주보의 판매·유통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했다. 에볼루스는 합의금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메디톡스·앨러간 측에 지급키로 했다. 10월 최종판결 앞두고 "당사 의견 개진" vs "재검토 요청" 제약업계에선 오는 10월로 예정된 최종 판결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ITC는 예비판결을 내린 뒤 양 측 의견을 종합해 최종 판결을 내린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휴젤의 최종 승리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간 사례를 봤을 때 예비판결이 최종판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대웅제약-메디톡스 분쟁 사례처럼 처분 수위가 바뀔 수는 있으나, 승패 자체가 완전히 뒤집힐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보고 있다. 최종 판결에 대한 휴젤과 메디톡스의 전망도 엇갈린다. 휴젤은 "이번 예비 심결을 통해 메디톡스의 균주 절취 주장이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법무대리인을 통해 최종 심결까지 당사 입장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메디톡스는 "ITC의 예비판결에 매우 유감"이라며 "이번 판결은 ITC의 예비 결정일 뿐, 최종 판결에서 위법행위가 밝혀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최종 결정을 내리는 ITC 전체위원회에 재검토를 요청할 것"이라며 "모든 증거와 주장을 검토해 해당 제품에 대한 금지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미국시장 발매 두 번째 보툴리눔톡신 될까…출시 사전작업 본격화 전망 이번 예비판결로 휴젤 레티보의 미국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이미 휴젤은 올해 3월 레티보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적응증은 '중등증~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다. 휴젤은 2021년 3월 레티보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22년 3월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 휴젤은 같은 해 10월 두 번째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6개월 만인 2023년 4월 또 다시 보완요구서한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세 번째로 도전장을 냈다. 결국 지난 3월 품목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휴젤 입장에선 2전3기로 FDA 문턱을 넘은 셈이다. 대웅제약 나보타에 이은 두 번째 보툴리눔톡신 품목허가다. 여기에 이번 예비판결로 미국시장 진출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던 균주 도용 관련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휴젤은 최종판결이 예비판결과 같은 방향으로 내려질 가능성이 큰 만큼,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현지법인인 '휴젤아메리카(HUGEL AMERICA)'를 통해 세계 최대 보툴리눔톡신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휴젤은 지난 2018년 8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휴젤아메리카를 설립했다. 휴젤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CROMA-PHARMA)의 미국 자회사 크로마USA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이어 지난해 크로마 측 잔여주식을 취득하며 100% 자회사로 전환했다. 이르면 연내 제품 발매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 발매에 앞서 휴젤이 현지에서 사전 마케팅과 영업인력 고용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제약업계에선 미국 보툴리눔톡신 시장 규모를 2022년 기준 47억7000만 달러(약 6조3700억원)로 추산한다. 휴젤에 앞서 미국에 진출한 대웅제약 주보의 경우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500억~6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추정된다. 제약업계에선 휴젤의 단기적인 미국시장 매출 목표가 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2024-06-11 12:00:00김진구 -
제이시스메디칼, '대만 LinearZ 론칭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제이시스메디칼은 대만에서 LinearZ(리니어지) 출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대만에 LinearZ 시술을 소개하고, 기존 유저의 LinearZ 활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만 내 기존 ULTRAcel Q+ 고객 및 LinearZ 신규 고객을 포함해, 150여 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LinearZ 주요 Speaker인 Dr. Shang Li Lin, Dr. Jay Chen, Dr. Cheng Hsien Tsou를 초청하여 LinearZ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LinearZ 해외영업본부 담당자는 “대만 내 주요 유저와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LinearZ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주요 연자를 초청한 강연에서는 LinearZ 치료 경험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한 경험과 LinearZ 모드별 시술, 대만과 한국의 LinearZ 마케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참석자들 간의 학술적 교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LinearZ는 초음파 리프팅 장비로, DOT(점)과 LINE(선) 두 가지 모드로 시술 부위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며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 등에 따라 다양한 깊이로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어, 원하는 타깃층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피부의 Collagen과 Elastic fiber 재생을 유도하여 리프팅, 타이트닝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4-06-11 11:12:14손형민 -
명인 다문화장학재단 450억 규모 확대…1학기 장학금 수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인 다문화장학재단 규모가 45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가탄'과 '메이킨' 등으로 잘 알려진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이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장학 및 진로상담 등을 위한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일에도 '2024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학기에는 중·고등학생에 한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4년도 1학기에는 서울시 교육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이날 총 78명의 장학생에게 1억6200만원의 장학금(중학생 30명 각 100만원, 고등학생 30명 각 200만원, 대학생 18명 400만원)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명인제약 '메이킨' 광고에 출연중인 김동준 배우가 참석했다.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은 제약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실천해온 명인제약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됐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경영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명인제약 창업주 이행명 회장 개인 현금 100억원과 명인제약 주식 250억원 총 35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지난 6월초에는 명인제약에서 현금 10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재단 규모가 총 45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행명 이사장(명인제약 회장)은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에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내가 하는 선택과 실천에 따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꿈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장학금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가면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보탬이 된다면 더 없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명인제약은 '좋은 치료제, 넘치는 건강'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지난 39년간 더 좋은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행명 회장의 '명인 다문화장학재단' 설립은 제약기업 창업자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고자 하는 그의 경영철학이 녹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4-06-11 10:39:55이석준 -
JW중외제약, 킷세이제약 자궁근종약 라이선스-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일본 킷세이제약과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Linzagolix)’의 국내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린자골릭스에 대한 개발, 제조, 판매 및 유통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린자골릭스는 하루에 한 번 먹는 GnRH(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로, 일본 킷세이제약이 개발한 신약이다. 이 약물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해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월경출혈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린자골릭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호르몬 보충약물요법(ABT) 병용그룹군과 단독투여군 모두 유효성이 확인되어, 2022년 6월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국내에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GnRH 작용제(agonist) 제품이 있으나, 치료 초기 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안면홍조와 주사제로서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린자골릭스가 즉각적인 에스트로겐 분비 억제를 통해 기존 GnRH 작용제 대비 치료 초기 부작용이 개선되고, 먹는 약(1일 1회)으로서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해 국내 자궁근종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국내 출시를 위해 린자골릭스의 가교임상(한국인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체 제조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JW중외제약이 국내 자궁근종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혁신 신약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개발 단계의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자체적인 R&D 역량을 투입하여 국내 개발과 판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악템라’,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 등 우수한 오리지널 신약을 공급하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에는 신성빈혈치료제 ‘에나로이정’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혈소판감소증치료제 ‘타발리스(성분명포스타마티닙)’는 지난해 신속심사 대상에 추가되어 연내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다.2024-06-11 09:54:20노병철 -
미국 ITC "휴젤 보툴리눔톡신, 법 위반 없다" 예비판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레티보'가 메디톡스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예비판결을 내렸다. 휴젤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지적재산권 분쟁에서 휴젤이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예비판결 결과가 오는 10월 최종판결로 이어질 경우 레티보의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휴젤은 "미국 ITC가 휴젤의 보툴리눔톡신에 대해 '관세법 제337조를 위반한 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는 예비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미국의 관세법 제337조는 불공정 수입과 관련된 내용이다. 수입 제품의 특허·상표권 침해 등 지적재산권 관련 내용을 다룬다. 여기서 지적재산권 침해 사실이 입증될 경우 수입을 중단하도록 세관에 명령할 수 있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2022년 3월 미국 ITC에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레티보가 자사 영업비밀과 균주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미 ITC는 휴젤의 불공정행위 여부를 조사했다. 이어 2년여 만에 레티보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이는 예비판결이다. 미국 ITC는 예비판결을 먼저 내리고, 양 측 의견을 종합해 최종판결을 내린다. 최종판결은 오는 10월 10일로 예정됐다. 휴젤은 "올해 10월 최종판결까지 법무대리인을 통해 당사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업계에선 대부분의 ITC 소송 사례에서 예비판결이 최종판결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메디톡스와 휴젤 간 보툴리눔톡신 지식재산권 분쟁에서 휴젤이 승기를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예비판결이 최종판결로 확정될 경우 레티보는 미국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큰 난관을 극복하게 된다. 미국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연 6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업계에선 휴젤이 이번 예비판결을 근거로 연 6조원 규모의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휴젤은 지난해 캐나다에서 레티보를 먼저 발매하며 북미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이어 올해 3월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상태다.2024-06-11 08:42:08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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