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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앞둔 '잇치', 성공요인은?동화약품이 3년전 의욕적으로 발매한 잇몸치료일반약 잇치가 블록버스터 등극을 앞두고 있다 출시 3년 만에 연간 판매수량 100만개를 넘어 8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는 ‘잇치’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동화측은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라는 스마트한 컨셉으로 잇몸에 직접 작용하는 빠른 효과로 잇몸 질환 환자가 가장 많은 중& 8729;장년층 환자뿐만 아니라, 특유의 편리함으로 젊은 층까지 폭넓게 사용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잇몸치료제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또한 잇몸약을 복용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고혈압, 당뇨 등으로 먹는 약에 대한 부담이 있는 노년층의 잇몸 질환 치료에 권장할 만 하다는 설명이다. 즉, 잇몸질환 치료 효과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사용의 편리함(1일 2회 양치)에 따른 높은 복약 순응도 등을 꼽을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잇치는 풍부한 거품, 상쾌한 맛과 향, 산뜻한 투 톤 컬러로 사용 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앴다. 또한 제품에 포함된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3가지 천연생약성분이 붓고 피나는 잇몸에 직접 작용해 약효 발현이 신속한 것이 큰 장점이다. 단기적으로 지혈 및 진통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고, 장기적으로 항균 및 수렴 작용으로 잇몸염 증상을 개선하고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동화측은 강조하고 있다. 동화측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밥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해서는 미리 잇몸 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 몸 건강을 위해 평소 잇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14-08-27 09:29:02가인호 -
녹십자,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2상 돌입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헤파빅-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신약이다. 헤파빅-진은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기존 혈장유래 제품에 비해 투여량이 감소하고 투여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헤파빅-진 유효성을 평가하고 적정용량을 탐색한다. 헤파빅-진’은 앞서 진행된 2 회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B형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고 있는 간이식 수술은 연간 약 700여건에 달하고 있으며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은 간이식 수술 후 B형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3억 5천만명의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간경변 내지 간암으로 발전하여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은 약 1억명 이상의 만성B형간염 환자가 있어 향후 간이식의 증가와 함께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혈장유래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은 특수 수입혈장으로부터 만들어 지고 있어 원료혈장의 한정적 수입 문제와 탄력적 수요 대처에 문제를 안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상용화에 성공한 국가나 업체가 없어, 헤파빅-진이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제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2014-08-27 09:23:43가인호 -
PIC/s가입 따른 베트남 수출전략 세미나베트남과 동남아시아로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파마유니티상사(대표 임두환)가 오는 9월 18일 PIC/s 가입에 따른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파마유니티가 매년 개최해온 정례 세미나이다. 올해는 특히 한국 식약처가 PIC/s 가입을 하면서 이에 따른 수출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PIC/s 가입에 따라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의약품의 위상변화와 평가,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의약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에 대해 베트남의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파마유니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대한 한국의약품의 수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내달 18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엘타워(5층)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베트남 수출에 관심있는 제조사는 누구든 참석 할 수 있고 세미나 이후엔 조촐한 저녁도 마련돼 있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마유니티상사(02-773-5674, 5)로 문의하면 된다.2014-08-27 09:09:5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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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한화, 움카민 정제 발매유유제약(사장 최인석)과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공동판매중인 기존의 움카민 시럽의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성인들의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해 개발된 움카민 정제를 오는 9월 1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움카민정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성분 제제로 독일 슈바베(Schwabe)사에서 개발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거담작용 등의 이상적인 3중 작용 효과로 급성기관지염 치료시 많은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탁월한 제제이다. 특히, 생약제제로는 유일하게 급성 기관지염 치료 시 Cecil textbook에서 추천됐고, DNA test를 통과한 원료만을 엄선해 제조·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표준화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기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25편 이상의 RCT 논문과 1만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Evidence based medicine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처방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며, 향후 급성기관지염 치료 시 1차 선택제로 처방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다.2014-08-26 14:42:37이탁순 -
제약사 "투아웃제와 함께 거래약정서도 씁시다"제약사들의 개원가 대상 거래약정서 확보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백신, 보톡스 등 의약품에 대해 거래약정서 작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사실 어제 오늘일은 아니다. 규모의 차이는 있었지만 수차례 거래약적서 작성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개원의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돼 왔다. 그러나 투아웃제 도입과 함께 제약사들의 윤리경영 의식이 강화됨과 함께 오랜기간 묵혀왔던 거래약정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조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제약사와 약국, 도매와 약국간 거래에도 한 때 신규거래와 관련한 거래약정서 작성은 이미 일반화된 지 오래다. 거래약정서는 회사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인 상거래 약정서와 마찬가지로 주민등록번호 기입, 결제 기일 합의, 신용정보 조회 동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기업 간, 혹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상거래 활동에 있어 약정서 작성은 기본이고 필수적인 절차다. 재밋는 것은 개원의들이 약정서 작성을 꺼리는 이유는 바로 '관행'과 '기분'이라는 점이다. 이제까지 제약업계가 의약품 거래시 약정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었는데다 해당 회사의 약을 '써 주는' 의사 입장에서 조목 조목 정해진 규정을 들이대는 것은 못마땅하다는 것이다. M내과 개원의는 "약정서 없이 주사제를 공급하겠다는 제약사도 있는데 번거롭게 약정서 작성을 요구하는 제약사 제품을 쓸 필요가 있느냐"며 "(약정서를)요구하는 제약 영업사원들은 모두 돌려 보냈다"고 말했다. K피부과 개원의도 "만약 입고된 의약품에 대해 물품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그 때 회사가 법적 절차를 밟으면 된다"며 "주민등록번호, 신용정보 등은 제약사들이 어떻게 악용할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제약사 입장에서 개원의들의 이같은 반응은 황당할 따름이다. 이전 관행이 잘못된 것이지 현재 방식이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개원가가 말하는 '예전'과 현재는 상황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A제약 영업소장은 "의사 수가 증가하면서 요즘은 물품대금을 갚지않고 잠적해 버리는 개원의들도 급속히 늘고 있다"며 "그저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B제약 고위 관계자 역시 "엄연히 의약품도 기업의 '재화'고 거래에 대한 대가 보증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아직까지 '팔고 보자'는 마인드로 약정서 없이 입고하는 회사들이 더 문제"라고 비판했다.2014-08-26 12:24:55어윤호 -
편백나무 피톤치드, 항균효과 입증편백나무에서 나오는 방향성 성분 피톤치드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균(슈퍼박테리아)에도 항균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편백(학명 Chamaecyparis obtusa)은 측백나무과의 상록 침엽교목으로 일본이 원산지 (히노끼)이며, 우리나라에 1927년에 일본으로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됐고 전남 장흥에 국내 최대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있다. 이에 따라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사람이 마실 경우 스트레스와 긴장 해소에 도움이 되고, 혈압 안정 및 면역기능도 향상된다는 항간의 속설이 이번 연구 결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천연자원연구원 응용연구팀(원장: 이동욱, 최철웅 박사 )은 목포대학교(약학과 조승식 교수, 환경공학과 배민석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편백나무 잎 정유성분을 분석했으며, 항생제 내성 균주(슈퍼박테리아)인 메티실린 저항성 포도상구균(MRSA)와 반코마이신 저항성 장구균(VRSA), 이미페넴 저항성 카바페넴아제 생성 균, 대장균, 폐렴간균, 살모넬라 티피뮤리움 및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 등 각종 병원성 미생물에 적용한 결과 미생물 생장이 크게 억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편백 유래 성분이 반코마이신, 페니실린 또는 메티실린 등의 베타락탐 계열 또는 비-베타락탐 계열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는 그람 음성균 및 그람 양성균의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사실을 통해 편백유래 소재가 감염성 질병 예방 및 치료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또 편백나무 추출물을 쥐에게 매일 0.01mg/kg~10mg/kg을 경구투여한 결과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증상 개선에도 치료 효과를 나타냈고 성인들의 학습 및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천연자원연구원은 편백 피톤치드에 대한 연구가 단순한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항생제 내성 균주 감염질환 예방치료제, 기억력 개선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본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장흥군 후원, 천연자원연구원 주최로 열린 '편백나무 피톤치드 산업화' 세미나에서 발표됐다. 천원자원연구원은 전라남도 장흥에 있는 R&D 중심의 특화센터다.2014-08-26 11:18:36가인호 -
삼진, 사랑나눔 의사 사진공모전 주목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의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에서 '레고창작가, 2013 브릭코리아컨벤션'이라는 이색 사진을 출품한 효사랑전주병원 주요섭 봉직의(사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으로 기부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은 의료인들의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사진을 통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응모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우수작품 응모와 추천마다 삼진제약이 일정액을 적립해 장애우 등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진제약 의사사진전은 좋은 취지가 알려지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의사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동료 의사의 큰 관심과 추천을 받은 최우수 작품상은 효사랑전주병원에서 봉직의로 재직 중인 주요섭 씨가 받았다. 효사랑전주병원 주요섭 봉직의는 "평소 틈틈이 쌓아온 레고 창작의 전문성을 동료 의사들이 높은 호기심과 관심으로 응원해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집중력과 표현 범위가 무한대인 레고와 원칙과 창의성이 필요한 의료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 의사 생활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진제약은 이번 의사사진전을 통해 마련한 365만원의 적립금을 난치병 환자 수술비로 전달할 예정이다.2014-08-26 11:11:4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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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마데카솔, 유소년축구 대표팀 후원2014 경주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축구 대표팀이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정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5일동안 개최되어 총 11개국에서 21개팀이 출전했다. 우리 대표팀은 전국대회를 통해 선발된 화랑, 충무, 신라 등 3개팀이 나서 선전을 펼쳤다. 이 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는 설명이다. 동국 담당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구급약품을 후원해 왔다"며, "미래의 태극전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이달 초 진행된 전국대회인 201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도 마데카솔분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들을 후원했다. 이 구급약품들은 기존에 동국제약이 후원한 구급함에 추가로 비치되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사용됐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2014-08-26 11:04: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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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 금연캠페인 기금 적십자에 전달드림파마는 지난 22일 임직원들의 금연캠페인을 통한 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금연 열풍에 발맞춰 드림파마는 본사 임직원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금연캠페인을 시행했다. 금연캠페인은 보건소 금연 이동 클리닉을 개설,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 보조제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금연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금연펀드를 조성해 모은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청소년대상 Harm & 8211; Reduction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훈련을 촉진하는 한편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전염병(HIV/ADIS등), 마약류 등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금연캠페인의 좋은 취지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한편 드림파마는 앞으로도 금연캠페인을 전사로 확대 진행하고,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금연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2014-08-26 09:35:46이탁순 -
다국적사 "편치는 않지만 일단 국정감사 증인 출석"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다국적 제약사 사장들이 국회에 출석하는 쪽으로 사실상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목희 의원의 증인신청 배경을 알 수 없어서 편한 마음은 아니지만 일단 다국적 제약사의 국내 기여도를 알리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다. 25일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지난 주 증인채택 사실을 전해 듣고 관련 회사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갖는 등 대응방안 마련에 부심했다. 이목희 의원실에는 증인채택 배경을 물었지만 한국 내 기여도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는 수준 이외에 별다른 답변을 듣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처음에는 혼란이 적지 않았다. 해외출장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하자는 내부 의견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출석하고 보자는 쪽으로 모아지면서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른 회사 관계자는 "의원실에서 다국적 제약사가 돈만 벌고 한국에 기여한 게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이번 참에 다국적 제약사의 역할과 기여도를 알리는 기회로 삼자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라고 귀띰했다. 수세적 접근보다는 오히려 홍보 기회로 활용하고, 다른 한편 국내 연구개발 투자 등을 유치하는 데 있어서 다국적 제약사 한국지사가 처한 어려움을 알려보자는 것이다. KRPIA 관계자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출석 쪽으로 모아졌지만 실제 출석여부는 각 회원사 대표가 결정할 문제"라면서 "사실이 왜곡되는 형태로 증인심문이 진행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주 전체회의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 등 다국적 제약사 한국지사장 11명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심문은 내달 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지만, '분리국감' 무산 가능성이 있어서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2014-08-25 12:24: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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