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 사내 독서토론회 1만회 진행SK케미칼(대표 김철, 박만훈)은 17일 5년간 진행한 사내 독서토론회가 1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사내 독서토론회가 1만회를 넘은 것은 이례적이다"며 전사 180개 부서가 지난 5년 5개월에 걸쳐 총 1만80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2011년부터 지속적인 독서토론회를 통해 건전한 사내 소통과 창의적 토론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전 구성원이 매월 1회 부서 별로 사전 선정한 도서를 읽고 주요 관심사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독서에 대한 회사의 지원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SK케미칼은 사내 도서관인 지관(止觀)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SK케미칼 컴플렉스 건물 1층에 위치하며 총 1만 4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역시 기업 도서관으로는 드물게 대규모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민승 사서는 "전체 구성원이 1회 3권의 도서를 2주간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다"며 "인당 대출 횟수에는 제한이 없어 구성원들의 독서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난 15일까지 도서 대출권수는 6448권에 달한다. 한 사람당 3.7권을 빌려본 셈이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 실장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구성원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독서를 통한 구성원 간 소통이 활발해졌다"며 "현업에 적용 가능한 창의성 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사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138회의 강연과 78회의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 강연에는 ▲혜민 스님 ▲이해인 수녀 ▲유홍준 전문화재청장 등이 나섰다. 공연에는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 국내외 유명 음악가가 참여했다.2016-06-17 10:58:01김민건
-
유영, MSC 공채 6기 신입사원 인턴교육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4주간의 공채 인턴교육을 마치고, 33명의 신입사원들을 영업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에 배치된 신입사원들은 MSC 선배와의 동행방문을 비롯한 OJT(on-the-job training)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며 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턴사원은 "교육장을 벗어나, 선배들과 고객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무척 긴장되며, 인턴교육을 통해 얻은 학술과 제품지식을 바탕으로 유영제약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 하겠다"소감을 밝혔다. 유우평 사장은 "유영제약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새로운 유영제약을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제약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영업사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2016-06-17 08:24:55가인호
-
대구첨복재단 입주 한림, 제약사 첫 착공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은 한림제약이 지난 16일 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첨복재단 렌탈랩에 입주한 기업은 있지만, 부지(땅)를 사고 연구소를 짓는 제약회사는 한림제약이 첨복재단 입주 제약사 중 최초이다. 한림제약은 1974년 9월 설립된 중견 제약사로 1993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2010년 합성연구소를 구축했으며, 2014년도에는 줄기세포제조소를 준공하며 신약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첨복재단에는 12개 기관과 50여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 첨복재단에 입주를 준비중인 제약회사는 4군데이지만 한림제약이 가장 먼저 착공식을 갖게 됐다. 동성제약은 렌탈랩에 입주한 상태로 토지계약을 진행중이며, 대우제약과 한국파마도 연구소를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림제약은 대구경북첨복단지내 연구소 건립 투자협약 이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 내 영남대학교 등과의 연구개발협력 및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참여해 골다공증치료제, 궤양성대장염치료제 등의 신약 연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6-06-17 08:16:56가인호
-
제약 "공정경쟁규약, 김영란법 예외로 인정해 달라"제약협회가 공정경쟁규약을 김영란법의 사회상규나 기준에 포함시켜 예외조항으로 인정토록 관련 부처에 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상규나 기준에 포함되면 제약업계는 김영란법이 시행돼도 기존 공정경쟁규약이 정한 기준 내에서 활동하면 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이달 중 공정경쟁규약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의 사회상규 또는 기준에 포함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영란법은 공직자와 언론인, 학교 임직원 및 사학재단 이사 등이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벌하는 법률로 오는 9월 시행된다. 의약품 업계에서는 국공립 의과대학 교수, 지방의료원, 보건소 의사, 공중보건의, 사립대학교 병원 교수 및 봉직의 등이 적용된다. 업계는 이미 공정경쟁규약에 김영란법을 상회하는 금품 수수 기준이 마련돼 있지만, 일부 상충되는 조항에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 제약사 한 CP 담당자는 "김영란법 시행에 앞서 가이드라인을 만들려고 해도 아직 세부조항이 나오지 않은데다 공정경쟁규약과 일부 다른 점도 있어 고민이 크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의료법상 허용되는 한끼 식사비는 10만원이나 김영란법은 3만원을 기준으로 두고 있어 구법과 신법 중 어떤 것이 우선인지 불분명하다. 또한 개원의는 김영란법에 적용받는 대상이 아니어서 대학병원 의사들과 형평성 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약회사 CP 담당자들은 이같은 점 때문에 공정경쟁규약을 김영란법의 금품수수 처벌기준 예외로 인정하고 있는 사회상규나 기준에 포함되도록 꾸준히 의견을 냈다. 제약협회도 이를 수용해 시행령 제정안 예고기한인 오는 22일에 맞춰 업계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22일 의견청취 종료시점에 맞춰 관련 제출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6-17 06:15:00이탁순 -
AZ, 본사 예산절감 지침 발표…구조 조정설 확산아스트라제네카를 둘러싼 구조조정설이 불거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본사는 최근 각각의 글로벌 법인에 1000~1400만 달러의 예산 절감지침을 발표했다. 기한은 오는 2017년 12월까지다. 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국 법인은 현재 이로 인한 노사협의를 진행중이며 오늘(17일)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본사의 절감 정책은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 등 방식을 떠나, 감원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 견해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법인은 지난 2012년 7월 ERP 가동 이후 현재까지 공식적인 감원을 진행하지 않았다. 즉 이번 구조조정 논의는 약 4년만에 진행되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내부 공지는 없었다. 다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감원을 진행하더라도 규모나 보상방안 등이 중요할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은 지난해 직원들의 명예퇴직금(퇴직위로금)으로 약 680억원을 지급했다. 기업별로는 GSK가 453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화이자가 191억여원, 바이엘이 35억여원을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2016-06-17 06:14:56어윤호 -
뷰티+요로기감염 일반약 네프리스엔 론칭신장질환 등 요로기 치료부터 비만, 붓기감소 효과까지 여심공략 신장질환 보조 치료와 요로결석 치료 등에 도움을 주고 여성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성분 일반약이 론칭돼 주목받고 있다. 생약성분 요로기계 감염 보조치료제 네프리스엔정이 그 주인공이다. 우리들제약이 발매한 이 제품은 1990년대 '네프리스연질캡슐'로 출시돼 30억원대 매출을 올리던 당시 수도약품(우리들제약 전신) 대표 품목이었다. 무엇보다 1985년 '네프리스연질캡슐'로 처음 시판한 이후 현재까지 '네프리스에스정', '네프리스엔정'으로 3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이제는 신장 질환 보조치료뿐 아니라 헬스&뷰티 시장까지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2004년 네프리스연질캡슐에서 '네프리스에스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치료효과도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기존 우바우르시엽 성분을 항염과 결석저해 작용을 하는 솔리다기니스 성분으로 교체해 항염효과를 배가시켰다. 하지만 이 제품은 2014년 원료수급 등 문제로 판매를 중단해야 했다. 따라서 2년 공백기를 거친 후 부작용을 낮추고 미용효과까지 더한 네프리스엔정의 등장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 네프리스엔정은 독일 'Finzelberg'사의 천연 생약 추출물로 원료를 바꾸고 함량을 줄여 마일드한 성분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또 적응증은 바뀌었지만 신장질환 치료를 돕는 일반의약품이란 효과는 유지했다. 체중감량, 안면붓기를 줄일 수 있는 효능까지 발견해 여성들 사이에서 미적인 부분까지 케어하는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데일리팜이 16일 우리들제약 요로기계 감염 보조치료제 네프리스엔정 담당 이기남 PM을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네프리스엔정 어떻게 바뀌었나. 네프리스엔정은 천연성분으로 항염·이뇨 효과가 뛰어난 약이다. 부종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레스트애로우근엑스' 성분과 염류배설 등 이뇨작용을 통해 체중감량 효과까지 있는 '오르소시폰엽엑스' 성분, 진통·진정 작용에 결석저해, 강력한 항염효과를 내는 '솔리다기니스 엑스' 성분 등 3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이 성분들이 소변으로 세균을 배출해 요로세척을 하는 항염·이뇨작용을 하게 된다. 소변 배설 작용을 도와 염증을 완화시키고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천연생약성분을 강조하는데 기존 화학성분 제품과 다른 점이 있나. 보통 병원에서 처방되는 이뇨제 전문의약품 중 화학성분으로 인해 장기간 복용시 탈수, 구갈, 구토, 신장기능 저하 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네프리스엔정은 천연성분이라 화학성분 제품보다 마일드하다. 부드럽다는 뜻이다. 또 화학제는 중단 시 반동성 부종현상이 발생해 복용 전보다 더 안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 -네프리스엔정 발매 이전 네프리스연질캡슐이 꽤 유명했었는데. 수도약품 시절 발매한 네프리스연질캡슐은 1985년 스위스 원료를 수입해 첫 발매한 제품이다. 현재까지 3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네프리스연질캡슐' '네프리스에스정' '네프리스엔정'까지 끊임없는 개량을 통해 의·약사와 환자들에게 효과를 인정받아왔다. 무엇보다 국내에선 유일한 신장질환 보조치료제로 통하고 있다. 또 오르소시폰엽엑스 성분이 체중감량 효과가 있어 실질적으로 병원에서 비만환자에게 다이어트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비만 보조치료제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신장질환 보조치료제라고 했는데 적응증은 요로기계 감염 보조치료와 요로결석, 신장결석 예방이다. 정확한 얘기다. 하지만 요로기계 감염이 곧 신장질환이다. 흔히 알고 있는 방광염, 신장염, 신우신염 모두 요로감염에 의한 신장질환이다. 발병원인은 특별히 없는 게 특징이다. 스트레스, 면역기능 약화, 세균에 노출된 경우 발생하고, 특히 노인성 방광염도 면역이 결핍되어 자주 일어나는 질병이다. 결국 이뇨작용을 통해 요로세척을 하면서 요도염과 방광염, 신장염 같은 요로기계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신장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생기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이 많이 걸리는 신우신염 증세의 완화를 도와주고 예방적 치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신장질환 보조치료제라고 말할 수 있고 여성에게 중요한 약이다. -비만 효과도 그렇고 신장질환 예방 등 여성에게 유효한 약인 것 같다. 우선 네프리스엔정은 요로기계 감염 보조치료와 결석을 저해하는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약이다. 하지만 약을 이루는 각각의 성분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그 중 오르소시폰 성분은 유럽에서 이뇨와 염류 배설 효과를 위해 차로 마시며 동양에서는 당뇨에 사용돼 왔다. 특히 지방을 분해하는 카테콜아민(Catecholamines, 신경세포자극호르몬)을 증가시켜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요로길이가 짧아 세균에 의한 요로기계 감염증 발병 빈도가 높다. 이로 인한 신장기능 저하로 부종 등 증상이 여성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 또한 네프리스엔정은 잦은 회식이나 야식으로 화장이 잘 받지 않는, 외모에 민감한 젊은 여성이 복용하면 이뇨작용에 의한 염류 등 배출로 신장질환 예방과 붓기 감소 등 1석 2조 효과를 볼수 있다. -향후 판매 전략도 이전과 다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4월 15일 새롭게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이 정말 '신장질환 보조치료제'로 쓰이냐고 문의가 많이 온다.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증거다. 앞서 말했다시피 비만치료와 붓기 감소에도 효능이 있다. 예전과 달리 뷰티&헬스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적으로 널리 퍼진 상황이다. 여성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신장질환 예방과 비만치료, 붓기 감소 효과 등 관심 가질만한 부분이 많은 약이다. 이런 점을 공략한다면 예전 네프리스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2016-06-17 06:14:54김민건 -
DPP-4 억제제 트라젠타, '신장 안전성' 재확인DPP-4 억제제 ' 트라젠타(리나글립틴)'가 신장애 관련 안전성 데이터를 추가 확보했다.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회의(ADA 2016)에서 발표된 MARLINA-T2DTM 임상에 따르면 트라젠타는 신장애를 동반하거나 발생 위험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면에서도 문제가 없었다. MARLINA-T2DTM 연구는 뇨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30~3000mg/g, 즉 알부민뇨증을 동반한 제 2형 당뇨병 환자 360명을 대상으로 트라젠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연구다. 24주 시점에 트라젠타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위약 대비 0.6% 유의하게 감소됐으며, 기존 임상시험과 일관된 신장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뇨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로 평가한 알부민뇨증의 변화는 위약과 유사했다는 보고다. 당뇨병의 기본 증상인 고혈당은 신장의 여과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장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증가시킨다. 단백질 알부민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나타내는 알부민뇨증은 신장의 손상 및 초기 신장 질환을 나타내는 첫 징후 중 하나로서 신장기능이 보다 악화될 위험성을 나타낸다. MARLINA-T2D임상의 연구책임자인 핀란드 헬싱키대학중앙병원 신장내과 펄 헨리크 그룹(Per-Henrik Groop)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절반은 장기적으로 신장기능이 나빠져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렇게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라며, "이번 트라젠타 임상 결과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중 신질환의 초기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용량의 트라젠타를 치료 옵션으로 선택하는 데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2016-06-16 19:02:07안경진
-
렌비마, 난치성갑상선암 PFS 19.4개월로 연장' 렌비마'가 방사성 요오드 불응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추가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에자이는 자사의 항암제 렌비마(렌바티닙)의 SELECT 3상임상을 추가 분석한 데이터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16)에서 발표됐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데이터에 따르면 렌비마를 투약한 환자 중 60.2%가 렌비마에 반응했으며, 반응지속기간은 평균 30개월(중간값, 95% CI 18.4-35.2)로 위약에 반응한 환자 3명(14.7개월, 95% CI 7.5-NE)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슬세포변종 갑상선암을 가진 환자 2명의 경우, 렌비마 치료 시작 이후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약 4년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SELECT 임상에 참여했던 렌비마 투여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추적한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은 19.4개월(95% CI 14.8-29.3)로 기존 SELECT 임상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18.3개월)보다 1.1개월 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군의 무진행생존기간(중간값)은 3.7개월에 그쳤다(95% CI 3.5-5.4).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데이터는 치료가 어렵고 오랜 기간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드물었던 환자군을 대상으로 렌비마의 장기 효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화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렌비마 연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렌비마는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의 츠쿠바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경구용 표적항암제로서,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 1-3 및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 1-4, 혈소판유래성장인자수용체(PDGFR-α), RET유전자, KIT 유전자를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키나아제억제제다.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를 함께 억제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효과를 갖는 'Type V 키나아제 저해제'에 해당하며, 타겟 분자와 빠르게 결합하고, 오랜 기간 작용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한편 이번 ASCO 2016에서는 방사성 요오드 불응 분화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SELECT 임상의 추가 데이터 외에 지난 5월 미국에서 추가 적응증을 획득한 진행성 신세포암 관련 2상 임상의 하위분석 결과도 발표됐다.2016-06-16 12:14:07안경진 -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 '여름생색'전 개최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이 주최하고 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이 후원하는 제5회 '여름생색'展(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1, 2층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접선(摺扇, 접는 부채)은 고려 시대에 처음 발명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예술로 '여름생색'이라는 전시 명은 '여름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鄕中生色 夏扇冬曆)' 속담에서 유래했다는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여름생색'展(전)은 매해 공모로 선발된 가송예술상 본선 진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2016 가송예술상은 부채 장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과 부채 단독 주제 등 두 부문으로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1차 포트폴리오, 2차 심층면접을 거쳐 본선 진출작가를 선발했으며 오는 6월 22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말했다. 현재 본선 진출 작가는 콜라보레이션 부문 곽수연, 이유지와 부채 주제 부문 김보영, 김의식, 레이박, 문예지, 박기훈, 배윤경, 이예희, 정재원, 최은정 등 총 11명이다. 전시장 1층에는 가송예술상 본선진출작품, 전시장 2층에는 작가의 대표 작품을 각 1점씩 전시한다. 콜라보레이션 부문 참여 작가들과 국가무형문화재 제 128호 김동식 선자장(扇子匠)의 협업으로 진행된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윤도준 부채표 가송재단 이사장은 "우리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장인들과 젊은 예술가들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은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2011년 50인의 중견 및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여름생색 展(전)'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전시에 총 89명의 작가가 참여했고 역대 가송예술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는 최준경(2012년), 정찬부(2013년), 송용원(2014년)이다.2016-06-16 11:06:05김민건
-
SNS 통해 전세계 취업? 제약·바이오 트렌드 변화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문인력 구인구직이 앞으로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비즈니스 SNS업체 '링크드인'을 인수하는 등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링크드인은 SNS에 자신의 이력서를 올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세계최대 비즈니스 전문 SNS다. 전 세계 200개국 약 4억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비즈니스 인력 2억 8000만명의 이력서가 등록된 것으로 알려진다. 링크드인은 국내에도 도입돼 있다. 기업들이 비즈니스 파트너 검색과 신규시장 개척, 바이어 발굴 등에 주로 활용하며 2002년 리드 호프먼 대표가 자택에서 창업했다. 리드 호프먼 대표는 1994년 애플에 입사했으며 2000년에는 페이팔(전자결제업체) 수석부사장까지 지냈다. 최근 '2016 BIO US'에 참석했던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링크드인으로 인해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인 샌프란시스코에 헤드헌터가 많이 줄었다"며 "미국에서는 이미 링크드인을 통한 구인·구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인터넷 언론사 버즈피드에 따르면 애플이 '링크드인'을 활용해 2015년 10월 이후 최소 5명 이상의 의료관련 연구개발 전문가를 영입하고 올해 1월에도 의료헬스, 웰빙, 애플리케이션 개발경험이 있는 바이오메디컬 전문가 2명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과 구직자를 중개하는 전통적 온라인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과 구직자 1:1 채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링크드인의 매력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통해 고급 인력을 추천 받거나 직접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링크드인은 전문가 자신이 가진 기술과 전문분야를 등록하면 지인들이 평가하고 추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누군가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한 명의 지인을 거쳐야만 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전문가로 네트워크를 한정해 신뢰도를 높인 것이다. 링크드인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신뢰성과 전문성'에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하면 구인구직과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찾을 수 있는 더욱 많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나준호 LG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인재 플랫폼이 직업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위클리포커스를 통해 앞으로 노동시장 채용방식에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나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온라인 인재 플랫폼은 인력 탐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노동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통합돼 클라우드처럼 작동한다"며 "미국에서는 네트워크화 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인사관리 기법을 활용한 스타트업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링크드인 같은 SNS 사이트에서 회원들 이력서나 프로젝트 이력을 모니터링해 이직과 구직 의향이 있는 적임자를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6-06-15 12:14:50김민건
오늘의 TOP 10
- 1"같은 일반약인데 소비자 부담 5배"…비급여 처방 논란
- 2"PDRN도 포지셔닝 싸움"…약사들이 말한 팜뷰티 생존 전략
- 35년 끈 영등포 층약국 소송 환송심서 뒤집혀…"개설 적법"
- 4동화, 어린이 감기약 시장 도전장…화이투벤키즈콜드시럽 허가
- 5"단순 복약지도는 한계"…통합돌봄 약료 법제화 시동
- 6한미사이언스, 사업형 지주회사 강화…첫 ESG 경영 로드맵
- 7단순 독감에 항생제 과잉처방...고령 의사일수록 처방률 높아
- 8[기자의눈] 약가개편 다음은 신약 육성 지원책 돼야
- 99분기 적자 끊은 미래컴퍼니, 레보아이 사업화 시험대
- 10휴온스그룹, 중국 길림성 의료진에 K-의료미용 기술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