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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파마, '바이오' 집중 본격화...GMP 투자 확대글로벌 빅파마들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GMP 투자가 활발하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 사노피, 노보노디스크 등 다국적제약사들의 생산공장 확충이 본격화되고 있다. 화이자는 현재 첫 아시아 공장인 중국 항저우 공장 설립을 위해 3억5000달러(약 4000억원)을 투입, 건설을 진행중이다. 화이자는 항저우 공장을 통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 특화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의 경우 급증하는 인슐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자국내 칼룬보르에 소재한 세계 최대 인슐린 공장 증축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인슐린을 중심으로 당뇨와 혈우병 치료제 등을 생산하는데 특히 전세계 인슐린 생산량의 50%가량이 이곳에서 나온다는 설명이다. 6100만달러(약 700억원)가 투입되는 이번 증축은 2018년 완료될 예정이다. 사노피는 3억유로(약 3800억원)를 투입해 벨기에 헤일시의 젠자임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미국 생명공학 전문업체인 젠자임을 인수한 사노피는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강화하고 희귀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빅파마들의 바이오 GMP투자는 향후 바이오 산업 성장과 맞물려 향후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국적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를 떠나 바이오의약품 자체 생산량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며 "특히 중국의 경우 최근 보건의료 개혁을 통해 외국계 회사의 진입장벽을 낮춰 빅파마들의 공장 건설 의지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2018-04-07 06:25:14어윤호 -
삼원약품 창립 44주년 기념식 '임직원 단합' 강조삼원약품이 창립 44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을 통해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원약품(대표 추성욱)은 지난 5일 부산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추성욱 대표는 기념사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한 임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모범상, 리더십인재상, 근속상을 수상한 직원과 승진한 직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건강과 행복을 전달하자는 슬로건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법인 창공우암을 설립한 삼원약품은 국내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부산예술회관에서 극단 에저또가 창공우암 어르신들을 초대해 단독 공연을 가졌다. 추 대표와 회사 임원들은 어르신들과 공연을 관람했다. 추 대표는 "3개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체 임직원들이 협력한다면 앞으로 더욱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삼원약품 창립 44주년 수상자 현황. ▲승진 : 손현승 부장, 변재웅 차장, 김동주 차장, 이선우 차장, 공대근 차장, 김명규 차장,석두호 대리, 한덕희 대리, 황지혜 주임, 임민호 주임 ▲모범 : 이승민 대리, 석두호 대리, 김종훈 계장, 배지윤 주임 ▲리더십인재 : 손현승 부장 ▲30년 장기근속 : 김왕현 전무, 정정호 부장2018-04-06 15:32:3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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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상장 3년만에 2000억 고지 밟는다JW생명과학이 상장 3년만에 매출액 2000억원 고지를 밟을 전망이다. 당진공장의 EU-GMP 승인으로 1조원 규모의 박스터향 영양수액제 수출이 내년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 10년을 고려하면 연간 1000억원 안팎의 박스터향 수출액이 기존 매출에 더해지게 된다. JW생명과학은 상장 첫해인 2016년 1260억원의 매출액(연결 기준)을 기록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JW생명과학은 2013년 세계 1위 수액 판매업체 박스터와 3챔버 주력 제품인 위너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1조원, 기간은 첫 수출년도부터 10년간이다. JW생명과학은 박스터향 수출을 위해 당진공장 증설 및 글로벌 인증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최근 EU-GMP 승인을 획득했다. 올해 국가별 허가 작업을 거치면 내년부터 유럽 판매가 가능해진다. 수출이 본격화되면 JW생명과학의 매출액은 크게 늘게 된다. JW생명과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139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수출액은 31억원에 불과했다. 내수 의존도가 심해 최근 3개년 매출 성장률은 10%를 넘지 못했다. 박스터 계약은 수출 첫해를 기준으로 10년간 1조원을 납품하기로 했다. 산술적으로 연간 평균 1000억원대 매출이 가능하다. JW생명과학은 2016년 10월 코스닥 상장했다. 그해 매출액은 1323억원이다. 내년 박스터향 수출을 보수적으로 잡아 500억원으로 잡고 자연 증가분(지난해 8.5% 성장)까지 더해지면 JW생명과학의 내년 매출은 2000억원을 넘게 된다. 수익성도 향상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JW 중외제약이 판매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당한 이익 분배가 이뤄진다. 반면 수출은 JW홀딩스에 일부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박스터에 공급하는 판매단가(ASP)는 JW 중외제약의 국내 판매 단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현금성 자산 감소 요인이던 당진공장 등의 시설 투자(투자활동현금흐름)도 마무리되면서 유동성 숙제도 어느정도 해소할 전망이다. JW생명과학의 현금성 자산은 최근 3년간 매년 10억원을 넘지 못했다.2018-04-06 12:12:32이석준 -
유한, 현금보유 2566억 1위...상장사 자금건전성 양호국내 상장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녹십자, 대웅제약 등 빅5 대형제약사들의 현금성자산 합계는 8000억대에 달해 이들 기업들의 현금회전은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유동자산으로 현금을 비롯해 무이자 인출 단기 예금, 채권, 양도 가능 예금증서 등 금융 상품이 포함된다. 데일리팜은 국내 상장사 49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조 5713억으로 전년 1조 6559억 대비 5.1% 감소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 보유 1위 기업은 유한양행이다. 유한의 현금성자산은 2566억으로 2016년(2448억원) 대비 4.8% 늘었다. 2·3위는 동아ST와 녹십자로 각각 1911억원, 17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녹십자는 2016년 569억 대비 200%의 증가를 보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영업익 개선과 단순회계계정 대체 요인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은 대형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현금 유동성 높지 않은 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 1조1415억원을 기록한 광동제약의 현금성자산은 476억원(11.5%↓), 한미약품 472억원(63.7%↓), 종근당 454억원(109.4%↑) 등으로 조사됐다. 한미약품의 경우 유형자산 취득액이 2016년 대비 증가해 현금 유동성이 줄어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는 반대로 종근당은 늘어난 영업이익이 현금성자산으로 유입됐다. 842억 외형의 한올바이오파마는 2016년 94억원에서 419억원으로 341%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두 번의 라이선스 아웃이 있었으며, 12월 로이반트 사이언스로부터 받은 계약금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도 대비 현금성자산이 크게 증가한 기업은 한독(347억, 193.3%↑), 조아제약(105억, 296.6%↑), 비씨월드제약(38억, 214.6%↑) 등으로 집계됐다. 한독은 지난해 제넥신 지분 일부를 매도한 금액이 포함됐다. 명문제약(1397억, 92.1%↓), 삼일제약(9억, 83.9%↓), 대원제약(36억, 73.7%↓), 이연제약(5억, 65.9%↓), 코오롱생명과학(558억, 59.5%↓)은 현금성자산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명문제약은 2016년 224억원의 유상증자를 받아 향남 제2공장 신축을 위한 자금 390억을 마련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연말 상품 매입 비용으로 현금을 사용했으며, 대원제약은 전사적 ERP시스템 구축과 바이오기업 외부 출자 감소 등이 주요인이 꼽힌다. 코오롱생명과학도 마곡 지구 R&D 단지 이전을 위한 투자와 R&D 비용, 공장 증설을 위해 자금을 지출하면서 현금성자산이 감소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변동이 기업 재무 건전성 등급 결정에 직간접적 영향은 주고 있지만 절대적 지표는 아니라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 시각이다. 현금성자산은 일시적으로 개선되거나 악화될 상황적 조건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A제약 재무 관계자는 "보유한 현금은 금융투자와 운용자산에도 투자된다. 현금성자산이 줄어드는 것은 결국 투자다. 토지의 자산 가치 증가는 차후 평가가 필요하지만, 연구소 신축이 불안전한 자산은 아니다"고 말했다.2018-04-06 12:10:4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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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전 임직원 사랑의 1% 나눔 봉사활동 펼쳐삼진제약이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지난 5일 본사 임직원들이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뒤 어르신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청소를 함께 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해 지난 한해 동안 뇌기능개선제 뉴티린 연질캡슐 기금 모금을 모았다.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는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년 째를 맞았다. 매년 자사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 연간 매출액 1%를 적립한 뒤 전 직원이 각지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이다. 현장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개인 또는 부서 단위로 자율적 결정에 따른다. 이성우 대표이사와 임원, 중앙연구소, 전국 영업소 및 생산 현장 직원까지 69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가한다. 삼진제약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이달 4월 말까지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우 거주 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위탁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서울시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600명의 노인들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경로식당과 머리방, 북카페, 서예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2018-04-06 09:24:4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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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직원 1인당 11억5천만원 매출...생산성 '최고'매출액 기준 상위 10대 제약사들 가운데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뛰어난 기업은 광동제약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매출총액을 직원수로 나눠 산출해본 결과, 광동제약은 직원 1명당 평균 11억5080만원의 매출을 냈다. 1년새 직원수가 2명 줄고, 매출액은 1조 564억→1조 1415억원으로 8%가량 증가된 데 따른 변화다. 2016년 1인당 매출액(10억 6280만원)과 비교할 때 8800만원이 올랐다. 1인당 매출액은 순이익과 함께 기업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꼽힌다. 1인당 매출액이 높을수록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지난해에는 광동제약 뿐 아니라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1인당 매출액이 증가됐다. 2016년 지주사 전환되면서 매출액 비교가 어려워진 일동제약을 제외하고 상위 10개사의 1인당 매출액을 집계해보면, 1인당 평균 5억6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2016년(5억 3850만원)보다 2950만원이 오른 셈이다. 10곳 중 종근당을 제외한 9곳의 1인당 매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종근당의 경우 연매출액이 8319억→8843억원으로 6.3% 증가됐는데, 직원수가 123명 늘어나면서 1인당 매출액이 4억 4180만원→2017년 4억4090만원으로 소폭 줄었다. 바이오업계도 사정은 비슷하다. 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상위 9개 바이오기업의 1인당 매출액은 평균 3억 9220만원으로 집계된다. 단, 2017년부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코오롱티슈진은 2016년 직원수를 확인하기 어려워 합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10대 바이오기업 가운데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휴젤이다. 휴젤은 2017년 직원수 203명으로 2016년보다 38명 늘어났다. 연매출액은 2016년 1241억→1820억원으로 46% 성장하면서 2017년 1인당 매출액 8억 97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가 8배가량 높은 유한양행과 비슷한 수준이다. 바이로메드는 직원수가 57명→76명으로 늘어난 반면 연매출액이 68억→31억원대로 급감하면서 1인당 매출도 4150만원까지 줄었다.2018-04-06 06:28:45안경진 -
일동-동국대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일동제약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과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에서 자사 중앙연구소가 동국대 의약품종합개발연구소와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성구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과 천문우 동국대 의약품개발종합연구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약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천문우 동국대 약대 교수는 "신약 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및 관련 학술 정보 교류,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산학협력 관계를 두텁게 하고 과학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성구 일동제약 연구소장도 "신약 개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인프라다. 동국대 약학대학의 연구진들과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동국대 의약품개발종합연구소가 질병 타깃 발굴, 자체 라이브러리 활용 유효물질 도출, 약물 송달체 및 제형 고안 등 신약 개발과 관련해 역량을 갖춘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빠른 시일 내에 해당 기관과 함께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하고 상용화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2018-04-05 15:39: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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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내달 셀센터 완공...세포치료제 개발 본격화GC녹십자셀 셀센터(Cell center)가 완공돼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이 본격화 될것으로 관측된다. 5일 GC녹십자셀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에 건설 중인 셀센터가 오는 5월 완공될 예정이다. 7월 이후부터는 서울 금천구 본사 관리부서도 이곳으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센터의 GMP 등 제조시설 인증이 끝나면 이전이 최종 마무리된다. 지금은 녹십자셀 주요 연구시설과 GMP인증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금천구 본사에서 가동 중이다. 증가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생산량과 CAR-T 등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용인 기흥으로 이전한다. 기흥 셀센터는 연면적 2만 800제곱미터(630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CGMP급 생산시설과 세포치료제 R&D를 위한 연구시설이 갖춰진다. 이중 3500평이 녹십자셀 주력 제품인 이뮨셀-LC 생산시설 확장과 CAR-T 연구개발 시설로 활용된다. 녹십자셀은 셀센터를 통해 연간 2만팩의 이뮨셀-LC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 매출액 100억원을 넘은 이뮨셀-LC는 지난해 판매와 시험용역 매출 합계 195억원을 달성했다. 이때 생산량은 9600팩으로 현재 월 800팩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량이 2만팩으로 늘어날 경우 매출액 증대도 기대된다. 이뮨셀-LC는 녹십자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품 매출이 증가하자 영업실적도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7억원을 달성했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매출 증가로 적자를 넘어서 본격적인 흑자 전환했다. 최근 면역항암제 개발 이슈와 이뮨셀-LC가 자리를 잡으면서 생긴 변화"라고 설명했다. 녹십자셀은 셀센터 건립 이후 이뮨셀-LC를 뛰어넘는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본격화 한다. 녹십자셀의 CAR-T 개발은 전임상 준비 단계에 있다. 지난 3월 일본 면역세포치료제 연구 및 판매 기업 림포텍 지분 83.3%를 취득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림포텍의 연구성과와 세포배양 특허, 노하우 획득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개발이 추세다. 이 치료제는 기존 T세포에 반응하지 않는 암세포까지 죽인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30일 보고서를 통해 "빅파마의 관심은 CAR-T다. 암세포 항원 특이성이 높은 항체 발굴, 자살 유전자 도입, 면역글로불린(IVIG)투여 등 기술 개발로 CAR-T의 사이토카인 스톰과 신경독성 부작용 콘트롤 극복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항암치료 중심으로 지목했다. 증권가는 녹십자셀을 비롯해 바이로메드, 바이넥스 등을 CAR-T 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국내 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CAR-T는 현재 혈액암 대상으로 개발되어 있다. 항암제 시장은 혈액암 보다 고형암이 크다.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자가유래 방식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치료비용도 문제다.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단가 인하도 개발 성공의 관건이다. T세포 개발에 정통한 한 연구자는 "사이토카인 부작용은 환자를 면밀히 관찰해 적절한 항체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중추신경계 부작용은 해결이 어렵다. 기술적 방법으로 임상과정에서 부작용을 못 일으키게 하겠다는 건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 구현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CAR-T 부작용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2018-04-05 12:25:4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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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사회공헌 MOU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 회장}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차영)과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빈곤국가를 대상으로 해외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의료서비스 지원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 인프라사업 △각종 보건교육 시스템 구축 및 지원 등 의료, 문화, 예술, 교육, 환경, 스포츠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차영 이사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국내외에 에너지와 관련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을 더욱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에너지문화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한국에너지정보재단은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회의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는 국가 공공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글로벌 지역사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국내 공공기관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 정신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아시아 최초로 UN DPI의 NGO로 등록되어 15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교육, 환경 분야에서 17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 최대 국제의료 봉사단체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국민의 신뢰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소통협력기관이다.2018-04-05 11:48:12가인호 -
텔미누보 발매 5주년, 인습성·복약편의성 개량 지속종근당의 텔미사르탄+CCB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가 출시 5주년을 맞았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과 대전 썬샤인호텔에서 텔미누보 발매 5주년 기념 리바운드 심포지엄(Rebound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다시 꿈꾸다'를 주제로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텔미누보의 지속적 성장과 연간 목표 매출 달성을 다짐했다. 텔미누보는 텔미사르탄(Telmisartan)과 에스암로디핀(S-amlodip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복합제로 종근당이 2013년 자체 개발한 첫 번째 복합신약이다. 지난 5년 간 꾸준히 개량을 거쳐왔다. 항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에서 부작용을 유발하는 R체를 제거하고 약효를 나타내는 S체만 분리한 에스암로디핀을 사용했다. 종근당은 "암로디핀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에는 독자기술로 인습성(수분에 취약한 성질)을 개선해 약물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해 6월에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텔미누보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알루미늄 PTP포장을 병포장으로 변경해 복용 편의성과 조제 편의성을 향상 시키기도 했다. 종근당은 "혈압강하와 장시간 약효지속 효과, 복약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텔미누보를 고혈압 치료제 시장 선두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04-05 09:29: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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