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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예산 신공장 완공...글로벌 전초기지 발판보령제약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산 신공장이 지난 2017년 3월 착공 2년 만에 준공됐다. 예산공장은 14만5097㎡규모의 부지에 16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된 보령제약 글로벌 생산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공장 외형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8551㎡로 고형제, 항암주사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공장은 생산, 포장에서 배송까지 원스탑 일괄체계로 구축돼 있으며, 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다. 즉, 자체 통신 기능이 탑재된 설비들에 권한을 위임, 스스로 작동하는 제조환경을 구축한 것. 또한 공장 내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들은 생산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과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등 생산, 경영분야 시스템과 연동돼 공장상황에 맞게 최적화되어 운영된다. 또한 생산라인의 모듈화를 장착해 생산 효율성도 높였다. 기존처럼 고정된 생산라인을 운영하면 다양한 제품 생산을 위해서 새로운 라인을 새로 구축해야 되는 등 생산비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모듈조립이 가능해지면 생산 라인에 유연성이 생겨 역동적으로 재조립이 가능해진다. 때문에 몇 분 만에 생산 모듈의 순서 및 다른 제품 생산모듈로 교체함으로써 생산량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예산 공장은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규모면에서는 내용 고형제는 8억7000만정, 항암주사제 600만 바이알(Vial),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 및 물류 처리능력도 안산공장 보다 약 3배 증대됐다. 여기에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건설되어 고형제 5배, 항암제 3배, 타 제형 생산시설도 추가할 수 있어 향후 가동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글로벌 수준(cGMP EUGMP)의 하드웨어 및 품질을 확보해 해외진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제약회사의 미래 가치는 의약품 공장 규모, 시설 수준뿐 아니라, 주력제품이 무엇인지도 중요하다. 창업 후 보령제약은 신공장 건설에 맞춰 큰 폭의 성장을 이뤄왔다. 1967년 성수동 공장에서 생한 용각산을 시작으로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하고, 7~80년대에는 안양공장에서 겔포스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제약사로 성장했다. 90년대 이후에는 안산공장에서 생산된 카나브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공장은 해외 발매국이 확대되고 있는 카나브패밀리 글로벌화는 물론,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겸 표적항암제인 BR2002와 자회사 바이제셀에 연구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VT-EBV-2011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춤으로서 신약개발 후 해외진출 등의 기반이 모두 갖춰진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당진항과 평택항에 인접해 물류 여건도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충남도청 이전 완료에 따라 인구 10만명을 수용하는 내포 신도시와 가까워 각종 산업 단지 및 농공단지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용이하다. 또한 예산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증가, 지방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9-04-11 06:00:00노병철 -
'실적 그대로' 한국로슈, 8년만에 흑자전환 왜?한국로슈가 8년만에 적자에서 벗어났다. 수수료 수익에 관한 회계처리 기준이 달라지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착시효과가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한국로슈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억61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3753억원으로 전년 3605억원보다 4.1% 늘었다. 로슈 한국법인은 2011년 이후 7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했다. 2011년 매출액 2189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하락하면서 1999년 이후 12년만에 적자가 발생했고, 이후 부진이 지속됐다. 2017년에는 부산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이후 부가세 관련 추징세액이 발생하면서 적자 폭이 더욱 커졌다. 한국로슈는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흐름을 끊고, 8년만에 흑자전환했다. 판관비가 759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상승하면서 사실상 손실폭이 커졌지만, 손익계산서 상에는 흑자 처리됐다. 이전가격조정금액에 대한 회계처리 방식이 변경되면서 실적개선과 무관하게 착시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까지 영업외수익으로 분류되던 수수료수익을 영업이익으로 반영하면서 매출원가가 줄어들었다. 올해 감사보고서에는 2017년 매출원가가 기존 3352억원에서 3142억원으로 수정됐다. 2018년 매출원가는 2988억원으로 예년보다 규모가 줄었다. 회사 측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금융감독원의 질의회신에 따라 2018년까지는 이전가격조정금액을 손익계산서 영업외수익으로 분류했다. 관련 회신이 2018년 12월 24일 폐기되면서 전기 손익계산서에서 수수료수익으로 인식한 210억원을 매출원가차감항목으로 재분류했다"고 설명했다.2019-04-10 12:15:51안경진 -
아리제약, 충북 오창공장 KGMP 식약처 승인아리제약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오창에 소재한 공장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리제약은 2017년 6월 제조업 허가를 획득한 후 약 2년의 기간 동안 공장의 생산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엄격한 심사 및 평가과정을 거쳐 KGMP 승인을 받았다. 조성수 대표는 "신규 KGMP 승인을 진행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KGMP 인증을 통해 명실상부한 제약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임직원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아리제약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약품 신약 개발 및, 우수의약품 생산을 통하여 국민건강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제약은 앞으로 R&D투자를 확대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갈 예정이며,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시장성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2019-04-10 10:28:2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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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노르웨이 공장형 약국에 신제품 입점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9일 키움증권이 주관한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주주 친화 경영 방침 및 기업의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이날 발표에서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과 창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이브이엠은 10일 최근 미국 최대 Drug Wholesaler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 자회사 N 조제 공장형 약국에 제이브이엠 신제품 NSP가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NSP는 제이브이엠이 작년 말 출시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으로, 제품 출시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 B사에도 성공적으로 입점한 바 있다. NSP는 해외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ATDPS에 세계 최초로 자동 검수 재조제 기술(ARDTM, Automatic RE-Dispensing)을 결합해 약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진작시켰다는 평가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이 외에도 제이브이엠의 약품 관리 시스템 인티팜을 도입한 여러 대형 병원에서 추가 도입을 준비 중이며, 북미 LTC(Long term care) 시장 영업 확대와 중국 파트너사인 시노팜과의 시너지 등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과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9-04-10 10:09:38이탁순 -
명인제약, IPO 앞두고 실적 신기록…이익률 30% 돌파하반기 코스피 입성(IPO)을 앞둔 명인제약이 실적 신기록을 세웠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0%를 돌파했다. 상장사 업계 평균(10% 내외)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차입금은 사실상 제로 시대를 열었고 순현금은 급증하며 향후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최근 공시된 명인제약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전년(431억원) 대비 26.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596억원→1705억원)과 순이익(311억원→423억원)도 각각 6.83%, 36.01% 늘었다. 3개 부문 모두 창립 이후 신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30%를 넘겼다. 상장 제약사들이 지난해 1000원 팔아 평균 100원 내외를 남겼다면 명인제약은 300원 이상을 남겼다. 원동력은 업계 평균을 밑도는 낮은 원가율과 판관비중이다. 명인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원가 비중 33.49%, 판관 비율 33.84%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년간 진행해온 cGMP수준의 자동화 시설투자와 자체 합성원료 사용이 원가절감 효과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 수익성은 향후에도 개선 여지가 있다. 2018년 완공된 원료합성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자체 원료합성비중을 50%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차입금 제로, 현금자산 증가…순현금 급증 '투자 자원 확보' 각종 재무제표 개선도 개선됐다. 현금성및현금성자산(단기투자자산 포함)은 지난해말 391억원으로 전년말(284억원)보다 107억원 급증했다. 반면 빌린돈 차입금은 사실상 제로 시대를 개막했다.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 장기차입금을 모두 합한 총차입금이 2018년말 5억원으로 줄었다. 2017년말 126억원이던 총차입금이 대부분 없어졌다. 현금이 늘고 차입금이 줄으니 지난해말 순현금(마이너스 순차입금)은 386억원으로 증가했다. 2017년말(158억원)과 비교해서도 230억원 정도 늘었다. 명인제약은 2017년말부터 2년 연속 순현금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말 부채비율은 10%대로 진입했다. 2017년말 20.19%에서 2018년말 15.63%으로 5%p 가량 떨어졌다. 유보율은 2017년말과 2018년말 모두 4000%를 넘어섰다. 유보율은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영업창출현금은 5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명인제약은 하반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준비 중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8년 재무제표는 안진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선임받아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적정 의견을 받았다.2019-04-10 06:16:5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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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 개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7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음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파트너로 성장해 온 동성제약이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흔히 인생에 비유되는 마라톤처럼, 동성제약도 지난 62년 역사 속에서 우직하게 앞을 보며 달려왔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달려나가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남평수씨가 1시간 15분 24초, 여자부문에 오보나씨가 1시간 38분 36초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김대천씨가 36분 49초를, 여자부문에 오순미씨가 41분 20초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마라톤대회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및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화장품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9-04-09 16:23:26이탁순 -
코오롱 인보사 투여 환자군, 집단소송 움직임 감지코오롱생명과학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임상참여·치료를 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집단소송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주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인보사 사태가 불거지면서 이 약물을 주사한 치료군 사이에서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민·형사소송 사건 접수와 절차·승소 가능성 등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보사로 인해 신체·정신적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임상참여자와 환자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한국소비자원이다. 피해구제에 대한 온라인·방문 접수·상담비 모두 무료 진행되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소비자원은 피해자에 대한 금전·물질적 보상을 권고만 할 수 있을 뿐 강제력이나 구속력을 띄지는 못해 한계가 있다. 간혹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병의원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대한 중재기관이지 제약사에서 생산한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피해보상을 심의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은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인데, 아직 보건당국의 정확한 조사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상태라 선뜻 사건을 수임할 법률사무소를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민사소송은 크게 두 가지 방향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 인보사 2액 성분인 'GP2 293(HEK 293) 세포'의 종양 유발 가능성 판명 여부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HEK 293 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은 방사능 조사로 종양 유발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A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실제로 이 약물을 투여하고, 암이 발생한 환자를 찾아내거나 증명할 수 있다면 1인당 배상금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할 수도 있지만 임상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이를 밝혀내기란 쉽지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B법률사무소 변호사도 "만약 보건 당국이 인보사가 안전하다는 결론을 얻었다하더라도 불안감 등 정신적 피해보상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는 있겠으나 위자료 금액은 100~300만원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임상자료 접근성 한계, 연구결과에 대한 교수·연구원 자문 등 세포치료제라는 특수 전문 소송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1인 소송보다는 집단소송이 변호사 선임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평가다. 소송비 역시 사안의 중요성과 복잡성 등의 역학관계를 미루어 볼 때 억단위로 치솟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11년 동안 인보사 투여군은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암 유발 가능성 여부에 대한 명확한 결론과 증명 여부가 손해배상금·위자료 액수를 결정짓는 중요 잣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2019-04-09 12:29:15노병철 -
셀리버리 "미국계 글로벌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중"기정욱 셀리버리 부사장(CFO)은 9일 "미국계 빅파마 A사와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에 대해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다"며 "독점 기간 내에 타 제약사와 접촉 안하고 자료를 제공하고 평가받는 대가로만 3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키움증권 주관 기업설명회(IR)에서다. 파킨슨병치료 후보 물질은 셀리버리 핵심 R&D 물질이다. 이 회사의 '단백질을 세포 안에 넣는 TSDT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치료 적응증 중 하나다. 기 부사장에 따르면, 파킨슨병치료 후보 물질은 일동제약과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임상 비용은 일동제약이 전액 부담하고 향후 라이선싱 계약시 셀리버리와 일동제약이 규모의 6대 4로 나눠갖는다. 현재까지 일동제약이 투입한 자금은 2년여만에 70억원이 넘어섰다. 일동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283억원이다. 파킨슨병치료 후보 물질은 미국계 빅파마 A사와도 라이선싱 계약 협의중이다. 라이선싱 계약 전 단계지만 실질적인 자금도 오갔다. A사가 파킨슨병치료 후보 물질 데이터를 정해진 기간(Exclusivity Period, 2019.2) 내에 평가하는 대가로 셀리버리는 300만 달러(약 34억원)를 수령했다. 기 부사장은 "A사에 평가 우선권을 주는 대가로 300만 달러를 받았으니 실제 계약이 이뤄지면 계약금은 이거보다 클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며 "전체 규모도 타 제약사 사례를 보면 유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A사와의 라이선스 작업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독점 평가 기간이 종료됐지만 A사가 글로벌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어 셀리버리와의 논의가 길어지고 강조했다. 기 부사장은 "A사와 독점 평가 기간이 끝나서 다음 라이선싱 계약 단계로 넘어가야하는데 몇 가지 사정이 있다"며 "A사가 요청한 시험이 아직 진행중이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A사가 M&A 작업에 들어갔으니 기다려달라는 요청이 왔다. 물론 독점 기간이 끝나서 다른 회사랑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은 마련됐다"고 덧붙엿다. 한편 셀리버리는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성장성 특례상장 1호'로 입성했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공모자금으로 285억원을 모았다. 공모자금은 2021년까지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파킨슨병치료제와 췌장암치료제의 올해 투자액은 각각 90억원, 50억원이다.2019-04-09 12:15:02이석준 -
동아쏘시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국트럭 지원동아쏘시오그룹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에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재난 시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봉사약국 트럭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사무소에 도착해 대한약사회와 강원도약사회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강원 산불화재가 여러 지역에 걸쳐 있고 이재민이 머무는 대피소, 마을회관 등이 각지에 분산돼 있는 만큼 봉사약국 트럭은 해당 지역을 돌며 지속 도움을 줄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과는 별도로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원도 고성군에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5000병 등 구호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주민들에게 봉사약국 트럭이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2019-04-09 09:46:35이탁순 -
휴온스글로벌, AMWC 2019 참가…에스테틱 홍보휴온스글로벌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 2019(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에 참가해 자사 및 자회사의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에스테틱 품목들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전세계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휴톡스, 리즈톡스)부터 히알루론산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의료장비(더마샤인 밸런스, 더마 아크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더마 코스메틱(더마 엘라비에)과 이너뷰티(이너셋 허니부쉬) 등 홈케어까지 가능한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파트너십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전문 기업임을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더마샤인 밸런스'의 글로벌 키닥터인 Dr. Marth는 현장에 참석한 해외 의료진 및 미용 안티에이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더마샤인 밸런스' 라이브 시술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외 더마샤인 밸런스를 활용해 성장 인자(Growth Factor)를 주입하는 새로운 기법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고. 휴온스글로벌은 라이브 시술 및 강연과 함께 유럽 CE 마크 및 호주 TGA,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중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한 '더마샤인 밸런스'의 품질력과 우수성, 혁신성을 강조해 다수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로부터 비즈니스 제안을 받기도 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AMWC는 전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분야의 트렌드와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휴온스글로벌도 자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미용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더마샤인 밸런스'를 중심으로 추가 사업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A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매년 봄 유럽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세계 120여개국, 300여개 기업에서 1만여명 이상의 업계 및 의료 관계자가 참가해 최신 미용 안티에이징 트렌드 및 제품, 기술을 선보이고 이에 대한 의학적 견해를 나누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9-04-09 09:41:2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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