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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성남시에 마스크 3000장 전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은 성남시청에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서다. 마스크는 복지 사각 지대에 있어 코로나 19 노출 위험이 높은 지역사회 취약 계층과 임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소중하게 사용돼 현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 그룹은 전사적으로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약 2억원, 국군대구병원에 5000만원 상당 고함량 복합 비타민 '메리트C&D' 기부 등이다.2020-03-30 16:36:35이석준 -
바이오협 "R&D 성과 과대포장 금물...신뢰 쌓아가자"[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바이오업계가 단기 이익을 위해 R&D 성과를 과장하는 행위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성공 가능성을 대외에 알림으로써 바이오산업을 둘러싼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는 골자다. 30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이겨냅시다 코로나19, 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 바이오!'란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바이오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주식시장이 폭락장을 연출하고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주춤하면서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임상환자 모집, 임상시료 배송 등 임상시험 관련 절차의 원활한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연구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감염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부서간 이동을 제한하고 재택근무를 늘리는 등 일련의 조치들이 행해지면서 인력 활용도 저조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투자나 연구개발, 인력 채용 환경이 단시간에 개선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보여주지 않으면 국민과 투자자, 외부 협력파트너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라며 "임상을 개시하거나 임상연구 중 혁신적인 평가지표에 도달했거나 각국 규제기관에 허가를 신청하는 등의 성과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대외에 알리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아직 임상 단계에 진입하지 않은 초기 단계나 비임상 단계의 후보물질들도 가능성을 데이터로 보여줘야 하고, 단기간 이익을 위해 결과를 과장해서는 안된다는 당부다.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국내 체외진단기업들의 성과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조망을 받는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협회는 "데이터로 국민과 투자자의 신뢰를 쌓고, 외부 협력강화를 통해 제품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이오업계가 단기 이익을 위해 R&D 성과를 과장하는 행위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성공 가능성을 대외에 알림으로써 바이오산업을 둘러싼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는 골자다. 30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이겨냅시다 코로나19, 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 바이오!'란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바이오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주식시장이 폭락장을 연출하고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주춤하면서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임상환자 모집, 임상시료 배송 등 임상시험 관련 절차의 원활한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연구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감염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부서간 이동을 제한하고 재택근무를 늘리는 등 일련의 조치들이 행해지면서 인력 활용도 저조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투자나 연구개발, 인력 채용 환경이 단시간에 개선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보여주지 않으면 국민과 투자자, 외부 협력파트너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라며 "임상을 개시하거나 임상연구 중 혁신적인 평가지표에 도달했거나 각국 규제기관에 허가를 신청하는 등의 성과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대외에 알리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아직 임상 단계에 진입하지 않은 초기 단계나 비임상 단계의 후보물질들도 가능성을 데이터로 보여줘야 하고, 단기간 이익을 위해 결과를 과장해서는 안된다는 당부다.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국내 체외진단기업들의 성과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조망을 받는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협회는 "데이터로 국민과 투자자의 신뢰를 쌓고, 외부 협력강화를 통해 제품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2020-03-30 16:08:22안경진 -
'창업주 차남' 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부회장 퇴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부회장(52)이 퇴임했다. 김 전 부회장은 한올바이오파마 창업주이자 전 회장인 김병태씨 차남이다. 이로써 한올바이오파마 경영진 명단에 창업주 일가는 자취를 감추게 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욱 전 한올바이오파마 부회장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임원 퇴임했다. 재직 기간은 약 20년이다. 김 전 부회장은 치과 의사 출신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R&D 부문 등을 총괄했다. 김 전 부회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부회장직은 물론 사내이사(등기임원) 자리에서도 내려오게 됐다. 완전히 회사를 떠난 셈이다. 김 전 부회장은 퇴임 후에도 한올바이오파마 주식 162만4997주를 손에 쥐고 있다. 여기에 특별관계자인 형 김성수(85만3630주)씨와 김병태 전 회장 딸 김성지(29만주)씨, 한올파이낸스에너지(15만주)까지 합치면 총 291만8627주를 보유하고 있다. 합산 지분율은 5.59%다. 한올파이낸스에너지는 김병태씨와 그 부인 이순주씨가 각각 16%와 30%의 지분을 들고 있는 사실상 한올바이오파마 창업주 개인회사다. 단 김 전 부회장과 그 측근들의 한올바이오파마 합산 지분율은 경영 참여가 가능한 5% 이상이지만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154조 제1항의 규정에서 정한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확인서를 썼기 때문이다. 사실상 한올바이오파마 1대 주주 대웅제약과의 결별을 의미한다. 대웅제약은 2015년 한올바아오파마를 인수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창업주 일가는 대웅제약 M&A(인수합병) 이후 회사 지분을 줄여왔다.2020-03-30 15:10:10이석준 -
민경두 전 데일리팜 대표, '부의 열쇠를 말한다' 출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주요 정책과 제도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 담긴 신간 '대한민국을 살릴 번영의 지혜-부의열쇠를말한다'가 출간했다. 저자인 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전 데일리팜 대표)는 경제논리가 아닌 자연과학의 눈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번영할 수밖에 없다는 원리를 담아낸 책 ‘부의 열쇠-돈과 인간의 질서’를 기반으로 현 정부의 정책과 제도를 분석했다. '부의 열쇠'는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에서 '올해 최고의 저술가상' 수상을 확정했다. 또한 자연·인간·인문·종교 등을 융합한 새로운 시각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구체적인 담론형식으로 출간된 이번 신간은 문재인 정부 들어 시행한 핵심 5가지 정책현안인 ▲반시장 부동산 ▲친노동·반기업 ▲현금복지 ▲친북외교 ▲이념편향 등을 다루고 있다. 이어 제도이슈 주제로는 ▲반의회주의 ▲법치정변 공수처 ▲소득주도성장론과 자영업 ▲무너진 법치주의 ▲이상적 사회주의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더불어 ‘부의 열쇠’에 대한 저자와의 대화를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와의 대화 목록은 ▲'부의 현상' 편 ①자유의 본질 ②에너지 현상 ③돈과 인간의 질서 ④자유시장 가치 ⑤부의 잠재능력 ▲'부의 역학' 편 ⑥결핍의 역동성 ⑦수(數)의 부가가치 ⑧카오스&코스모스 ⑨임계의 시공간 ⑩빛의 연금술 ▲'부의 본질' 편 ⑪추(醜)의 미학 ⑫행복한 신작로 ⑬현실의 문 ⑭가난한 장인(匠人) ⑮운명의 진실 등이다. 저자인 민경두 대표는 "국가와 국민의 운명이 걸린 국가적 현안들은 단말마적으로 대증요법 식 현상적인 대처를 하게 되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비극이 반드시 닥쳐온다"며 "극미와 극대를 관통하는 정교한 자연계 원리와 생명의 질서를 알지 못할 때 바로 이런 오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금의 국가적 위기는 얼마 안 있어 전대미문의 위기를 몰고 올 공포스러운 씨앗들이다. 신간 ‘부의 열쇠를 말한다’를 통해 통수권자나 위정자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죽음의 씨앗을 심는 오판과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진지한 자성을 촉구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언론 형태를 갖춘 독립형 인터넷신문 데일리팜, 데일리메디, 메디칼타임즈 등을 잇따라 창간한 바 있다. 이후 종합경제일간지 온라인 스카이데일리에 이어 종이신문 종합일간지 스카데일리를 창간한 언론인 출신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감사,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심의위원을 지냈다.2020-03-30 13:45:33정흥준 -
녹십자랩셀, NK세포 활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랩셀이 NK세포를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회사는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와 미국에서 인체 임상에 진입한다는 구상이다. GC녹십자랩셀은 미국 바이오텍 'KLEO Pharmaceuticals'와 공동 연구를 통해 자사 NK세포치료제(자연살해세포)와 KLEO의 'ARMs'를 활용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투 트랙으로 진행된다. 감염세포를 직접 공격하고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화해서 장기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NK세포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과 NK세포치료제에 중화항체 역할을 하는 ARMs를 함께 활용해 치료제를 만드는 방식이다. 초기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 연구팀 등과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는 빠르면 올 하반기에 인체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는 타인 세포로 만들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른 NK세포치료제는 자가 세포로 약물을 만들어 양산이 제한적인 한계점이 있다.2020-03-30 10:38:56이석준 -
CJ헬스케어, 'HK이노엔'으로 사명 변경...도약 다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콜마 자회사 CJ헬스케어는 HK이노엔(HK inno.N Corporation)으로 사명을 바꾼다고 30일 밝혔다. 'HK이노엔(HK inno.N)'은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정신인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이름이다. HK이노엔은 1984년 사업을 시작해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았다. 2018년 한국콜마와 한 식구가 됐고 이듬해 3월 국산 30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정을 출시했다. 케이캡정은 출시 약 1년인 지난 2월까지 35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도 이뤄졌다. 국내 대표 수액제 생산 기업 중 하나인 HK이노엔은 충북 오송에 연간 5500만개(Bag) 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증설했다.2020-03-30 10:18: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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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중기부 조사, 메디톡스 소송 종결까지 중지돼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30일 메디톡스 관련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조사에 대해 "행정조사는 (메디톡스와의 보툴리눔 톡신) 소송 종결시까지 중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기부는 최근 25일 기술침해 행정조사를 거부한 대웅제약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2018년 12월 '중소기업기술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중소기업기술보호법) 상 기술침해 행정조사가 도입된 이후 첫 과태료 부과 사례다. 회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균주 관련 수년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수사기관, 사법기관 등이 광범위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메디톡스 주장만으로 대웅제약을 일방적인 가해자로 규정하고 균주 채취 장소 및 관리상태 확인, 분리 동정에 관련된 장소 및 설비 확인, 개발 과정에서의 모든 문서 확인, 업무 관련자 면담, 각종 소송에서의 생성 자료 공개 및 제출, 조사실, 연구소 내부 시스템 접근 가능 컴퓨터 요청 등 수사에 버금가는 최소 5일 이상의 현장조사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하에 대웅제약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조사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및 시행권고 공표 운영규정' 제29조 제1항에 따르면, 조사 당사자간 소송 제기 등으로 원활한 조사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조사를 중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현재 메디톡스는 대웅을 상대로 한국에서 민사소송과 형사고소를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세차례 소송 제기 후 두차례 종료됐고 현재 ITC 소송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관련 조사와 소송 과정에서 이미 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모든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가 근시일내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행정조사를 중단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메디톡스는 중소기업이 아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는 처음 소송을 시작할 당시 시가총액이 대웅제약 2배에 육박하는 4조원이 넘는 기업이었다. 2019년 11월에도 거의 2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에 순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3월 중소기업벤처부에 기술침해 행정조사를 요청한 직후 메디톡스는 5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 2조 제1호에 따라 중견기업이라고 곧바로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취지도 어긋났다는 지적이다. 대웅제약은 "중소기업기술보호법은 하도급관계가 아니거나 소송 부담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는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법안이다.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에 대한 행정조치는 행정조사 신고나 형사조치, 소송을 제기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을 구제해주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디톡스는 국내와 미국에서 최대 로펌 2곳씩을 선정해 소송을 진행중이다. 메디톡스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소송을 하고 있으면서도 중소기업 등을 위해 일해야 할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 마치 자신들이 대기업 피해를 입고 있는 나약한 중소기업 피해자라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웅제약은 남은 사법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ITC의 6월 예비결정과 10월의 최종결정, 그리고 국내에서 소송계류 중인 형사, 민사 사건 등을 앞두고 있다. 진실이 결국 이길 것이라는 대웅제약의 신념은 곧 현실로 입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0-03-30 08:13:30이석준 -
환인제약, CNS 매출 1300억 돌파…전체 82% 비중 차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환인제약 CNS(중추신경계) 부문 연매출이 1300억원을 돌파했다. CNS 전체 매출 비중도 80%를 넘어섰다. CNS 특화 사업은 고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 개발 난이도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특성 때문이다. 환인제약 영업이익률은 수년간 업계 평균(7% 내외)의 두 배 수준인 1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30일 환인제약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592억원이다. 이중 CNS 매출이 1301억원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두 수치 모두 데일리팜이 분석한 2013년 이후 최대치다. 환인제약 CNS 매출은 2012년 844억원에서 2013년 739억원으로 감소한 후 2014년부터 매년 100억원 안팎으로 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CNS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1월 에스테틱(엘러간 보톡스&필러) 신규 사업 추가로 2015년 CNS 비중이 63.76%까지 떨어졌지만 2016년부터는 70%대로 올라섰다. 2017년(77.97%)과 2018년(78.41%)에는 전체의 70% 후반까지 가더니 지난해는 80%를 넘어섰다. 보톡스 등 판매 계약은 2016년말에 종료됐다. CNS 사업은 환인제약의 탄탄한 수익성에도 기여했다. 환인제약 영업이익률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5.28~20.07% 사이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업계 평균이 7~10%인 점을 감안하면 2배 정도의 수익률을 올렸다는 소리다. 업계 관계자는 "CNS 사업은 진입 장벽이 높다. 개발 난이도 등 때문이다. 다만 진입하면 소수 업체만 경쟁할 수 있어 고수익이 가능해진다. 환인제약의 높은 영업이익률 원동력도 여기에 있다"고 분석했다. CNS 개발 라인업 13종 환인제약은 지속적으로 CNS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CNS 라인업만 13종(건강기능식품 1종 포함)이다. 2014년 개발에 착수한 WIP-RVX14(치매, 리바스티그민)는 3상 준비중이다. 리바스티그민은 콜린에스테라아제에 의한 가수분해의 가역적 억제를 통해 중추신경계에서 아세틸콜린을 증가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개량신약이 목표로 엑셀론캡슐 등이 경쟁품목이다. 이외도 WIP-DF17(우울증, 1상 진행중) 등 다수 CNS 약물이 개발중이다. 환인제약은 CNS 사업 등을 위해 매년 연구개발비도 늘리고 있다. 2017년 97억원에서 2018년 110억원, 지난해는 133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6.6~8.3% 수준이다. 환인제약은 창업주 이광식 대표이사 회장(73)과 2세 이원범 대표이사 사장(46)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2020-03-30 06:21:59이석준 -
'씨젠 29→5위'...제약바이오주 시총순위 흔든 코로나[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면서 제약바이오업종 시가총액 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주식시장 침체로 제약바이오기업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진단기업 씨젠의 시가총액이 수직상승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 전체시가총액은 1156조5815억원으로 작년 말 1475조9094억원보다 319조3279억원 증발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가총액은 241조3510억원에서 191조5520억원으로 49조7991억원이 줄었다. 올해 초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주식시장이 연일 폭락장을 연출한 데 따른 여파다. 지난 27일 종가 기준 제약바이오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많은 29조3111억원의 시총을 기록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23조6158억원, 9조7740억원으로 선두권을 지켰다. 에이치엘비(3조6967억원), 씨젠(3조405억원), 유한양행(2조9818억원), 한미약품(2조9311억원), 셀트리온제약(2조1240억원), 한미사이언스(1조6173억원), 코미팜(1조5129억원)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2019년 12월 30일)과 비교할 때 시총 순위 상위 10개 종목 중 3개가 교체됐다. 지난 1분기 동안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씨젠의 10위권 진입이다. 씨젠의 시총은 작년 말 기준 8041억원으로 코스닥시장 내에서도 40위권 밖이었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시총 순위는 29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수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 주가가 급등했고, 3월 27일 기준 코스닥 시총 3위까지 뛰어올랐다. 현재 코스피, 코스닥을 통틀어 제약바이오종목 시총 순위 5위에 해당한다. 씨젠 주가는 작년 말 종가 3만650원에서 지난 27일 11만5900원으로 3개월새 3.78배 올랐다.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뒤 각국에서 한국산 진단키트 등을 공급해달라는 요청이 밀려들자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요청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고 다음날 씨젠 사옥을 직접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약 8041억원에서 3조405억원으로 2조2365억원 늘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수혜주로 거론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시총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서정진 회장이 코로나 항체 치료제 개발을 공식화한 이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까지 3개 종목 주가가 급등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작년 말 종가 18만1000원에서 지난 27일 18만4000원으로 1.7% 올랐다. 시총은 23조2292억원에서 23조6158억원으로 3866억원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들어 주가가 5만3000원에서 6만7900원으로 28.1% 뛰었다. 제약바이오업종 시총 순위 3위로 작년말과 동일하지지만 시총 규모는 7조6282억원에서 9조7740억원으로 2조1458억원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셀트리온그룹 3개 종목 중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 27일 셀트리온제약 종가는 6만2300원으로 작년 말 종가 3만9800원보다 56.5% 증가했다. 시총은 1조3568억원에서 2조1240억원으로 7672억원 증가하면서 제약바이오업종 시총순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코미팜과 파미셀은 씨젠과 같은 코로나19 진단시약 관련주로 거론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하는 모양새다. 코미팜은 지난 27일 기준 시총 1조5129억원으로 제약바이오업종 10위를 차지했다. 작년 말 9749억원보다 5380억원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5250원에서 2만3650원으로 55.1% 뛰었다. 코미팜은 바이러스감염 염증치료제로 개발 중인 '파나픽스'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 폭풍'(체내 면역물질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을 억제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주가가 폭등했다. 파미셀은 각종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진단시약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7일 파미셀 종가는 1만9000원으로 작년 말 8490원보다 123.8% 올랐다. 같은 기간 시총은 5091억원에서 1조1392억원으로 6302억원 증가했다.2020-03-30 06:20:04안경진 -
'7년간 6319억 손실' 삼성에피스, 작년 첫 흑자 1225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적자를 냈지만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으로 12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25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이후 첫 흑자를 냈다. 삼성은 지난 2010년 바이오의약품을 신수종 사업으로 지목한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각각 2011년 4월, 2012년 2월 설립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최대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5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으로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 첫 해 43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2015년, 2017년, 2018년에는 손실 규모가 1000억원이 넘었다. 2018년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6319억원에 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모기업으로부터 조달받은 자금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투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초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삼성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이 중 일부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1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그룹으로부터 총 1조1784억원을 투자받았다. 이 중 5784억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투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주요주주 바이오젠의 유상증자 참여금액을 합쳐 총 6405억원을 투자받았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모집한 2조2496억원 중 4000억원을 두 차례에 걸쳐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투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모기업으로부터 투자받은 자금은 총 1조405억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실적 호조 배경은 해외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시장에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다. 바이오젠의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등 3종의 바이오시밀러는 지난해 총 8억3830만달러(약 8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 매출 5억4510만달러보다 35%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대주주로 유럽 현지에서 바이오시밀러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베네팔리의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임랄디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지난해 4억8620만달러(약 56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과 4억852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베네팔리는 2018년 매출이 전년대비 30.9% 상승하며 전체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세를 주도한 바 있다. 베네팔리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빅5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유럽시장에서 총 14억 4280만달러(약 1조6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렸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지난해 1억8400만달러(약 2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8년 1670만달러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임랄디는 2018년 10월 휴미라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656억원으로 전년동기 3687억원보다 2배 이상 뛰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누계 매출 9747억원의 80%에 육박하는 매출을 지난해 올렸다.2020-03-30 06:15:5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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