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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텍 '비보존' 대주주 에스텍파마...100억 투자차익[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비보존의 최대주주였던 원료전문기업 에스텍파마가 지분 정리에 한창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처분으로 보유 지분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처분으로 얻은 100억원대 수익으로 새로운 투자에 나서고 있다. 10일 에스텍파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중 비보존 주식 19만9392주를 처분했다. 이로 인해 취득한 금액은 약 50억원이다. 이번 처분으로 에스텍파마의 비보존 보유 지분은 111만5392주(4.26%)에서 91만6000주(3.45%)로 하락했다. 에스텍파마의 비보존 '엑시트'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2019년 2분기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56만6511주를 처분해 약 174억원을 거머쥐었다. 이는 에스텍파마의 비보존 투자금액인 약 123억원을 회수하고도 남는 금액이다. 에스텍파마와 비보존의 인연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12월 '비마약성 진통제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에스텍파마는 비보존 주식 57만1429주(9.18%)를 취득했다. 이후 지속적인 지분 참여로 총 139만2771주(22.4%)를 획득, 2015년 최대주주에 올랐다. 2016년 8월 텔콘RF제약이 33% 지분을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지만, 에스텍파마의 보유 주식수는 그대로였다. 에스텍파마는 2017년 말과 2018년 초, 비보존 주식 28만주를 처분한 뒤 곧바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만9132주를 약 80억원에 취득했다. 당시 기준 에스텍파마의 보유 지분은 168만1903주(6.42%)였다. 2019년과 올해 대량처분으로 비보존에 대한 에스텍파마 지분은 2018년 6월 때보다 약 45%(6.42%→3.45%) 감소했다. 에스텍파마의 비보존 지분 정리는 최근 비보존을 둘러싼 여러 이슈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에스텍파마가 비보존 지분을 본격적으로 처분하기 시작한 시점은 비보존이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신청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시점과 맞물린다. 이후 비보존은 루미마이크로를 통한 우회상장도 검토 중이지만 그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 사이 '오피란제린' 임상 3a상 실패 및 3b상 지연 등 악재가 이어졌다. 앞서 최대주주가 텔콘으로 변경된데다 비보존 상장도 연기되면서 에스텍파마는 보유 지분을 대폭 낮추는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에스텍파마는 일부 지분 처분으로 비보존 투자금(123억원)을 회수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대량 처분이 이뤄진 2019년 에스텍파마의 순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년(66억원) 대비 130% 증가했다. 남은 3.45% 지분도 현재 비보존 장외가를 감안할 때 지분가치가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에스텍파마의 주력 신사업도 재설정됐다. 비보존 정리를 결정한 이후 에스텍파마는 향후 추진하려는 신규 사업을 비보존과의 '비마약성 진통제 공동개발'에서 인트론바이오의 'eHeme(Engineered Heme)'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원료 사업으로 변경했다. 이는 인트론바이오의 eHeme 관련 특허를 토대로 국내와 미국에서 eHeme 원료 허가를 획득해 건강기능식품 및 대체육의 핵심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어 에스텍파마는 올해 2분기 인트론바이오 보통주 9만8560주(0.33%)를 취득했다. 에스텍파마 관계자는 "장외시장인데다 지난해 이슈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굉장히 높아져 리스크 회피 차원에서 비보존 지분 정리를 하고 있다"라며 "(지분 정리로) 투자금을 확보하면서 다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2020-09-11 06:19:01정새임 -
한국콜마, 주총서 제약 CMO·콜마파마 매각 안건 통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콜마의 5000억원대 규모의 자산 매각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한국콜마는 1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약품 위탁생산(CMO)과 콜마파마 자산을 IMM 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하는 안건이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국콜마는 지난 5월 IMM PE에 자회사 콜마파마 지분 62.1%와 한국콜마 의약품 CMO 부문을 5124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콜마 의약품 CMO 부문을 3363억원, 콜마파마 지분은 1761억원에 넘기는 내용이다. 주총을 앞두고 한국콜마의 3대주주 국민연금공단이 자산 매각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하지만 주총에서는 원안대로 의결됐다. 국민연금은 최근 “양도대상 자산의 범위와 양도가액 등 의안결정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확정되지 않았다”라면서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한국콜마의 지분 11.75%를 보유 중이다. 다만 한국콜마와 IMM PE와의 추가 협상에 따라 매각 대금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콜마의 영업양도결정 공시를 보면 “양도대상자산의 범위 등에 관하여 양수인과 추가 협의가 진행중이며, 협의 결과에 따라 양수도대금이 최대 15%까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라고 명시됐다. 한국콜마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은 10월 5일까지 행사 가능하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주주총회에서 다수결로 결의된 사안에 반대하는 주주가 자신이 소유한 주식을 매수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4만2556원이다. 한국콜마의 이날 종가 4만5900원보다 낮아 현재로서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2020-09-10 17:56:5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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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제약, HLB생명과학으로 최대주주 변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메디포럼제약은 10일 최대주주가 메디포럼에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메디포럼제약의 지분 17.2%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지난 1일 메디포럼제약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을 대상으로 18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312만8871주),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57만9710주),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44만5930주) 등을 대상으로 신주 415만4511주를 발행하는 내용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4485원이다. 발행하는 신주는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 1404만2872주의 29.6%에 달한다. 이날 유상증자가 완료되면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메디포럼제약의 지분 17.2%를 확보했다. 종전 메디포럼제약의 최대주주는 메디포럼으로 14.72%를 보유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서 메디포럼의 지분율은 11%대로 희석됐다. 메디포럼은 지난해 11월 씨트리를 인수한 이후 메디포럼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옛 씨트리는 지난해 11월 최대주주가 대화제약에서 메디포럼으로 변경된 데 이어 약 1년만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로 최대주주가 다시 바뀌었다.2020-09-10 14:59:2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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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나눔공동체'에 3억7000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자사 고혈압 치료제 ‘아이스타정’과 골다공증 치료제 ‘아렌맥스정’ 등 5품목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7000만원 상당이다.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국내 사회소외계층 및 희귀 난치병 환자들뿐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국가들에 의료봉사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의약품은 의료환경이 취약한 아시아 개발도상국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인프라가 더욱 열악해진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도움이 되고자 의약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지구촌 이웃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국내외 의료봉사단체에 꾸준히 의약품을 기부하고 있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육아원 생필품 기부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2020-09-10 14:44:33노병철 -
발사르탄 소송 첫 공판...건보공단 구상권 자격 쟁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내 36개 제약사간 발사르탄 구상권 청구와 관련한 법적분쟁이 닻을 올렸다. 첫 공판에선 건보공단에 구상권 청구 자격이 있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재판부는 제조물책임법상 환자가 아닌 공단에게 청구 자격이 있는지를 따졌다.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1부는 대원제약 등 36개 제약사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소송을 진행했다. 발사르탄 구상권 관련 첫 공판이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7월 발사르탄 사건과 연관된 69개 제약사를 상대로 21억원 상당의 구상금을 청구한 바 있다. 문제가 발생한 의약품으로 인해 건보재정이 투입된 만큼, 그 책임을 제약사가 져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이에 대원제약 등 36개사는 건보공단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했다. 공단이 청구한 구상권을 이행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였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적법한 과정으로 의약품이 제조됐음에도 불가항력적으로 불순물이 검출됐고, 과학의 발전에 따라 불순물을 인지하게 된 만큼 배상책임을 제약사에 묻는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이었다. 첫 공판에선 건보공단의 자격이 주요 쟁점이었다. 재판부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제약사가 의약품을 판매하면 건보공단이 직접 구매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직접 구매자가 아닌 건보공단이 구상권을 청구할 자격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었다. 이에 건보공단은 "환자가 진단·처방을 받고 의약품을 복용하면 최종적으로 급여의 형태로 돈을 지급하기 때문에 매수인이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원고인 대원제약 측이 맞받아쳤다. 대원제약 측은 "피고는 최종적이며 궁극적인 매수인이라고 말하는데, 민법상 불가능하다. 건보공단은 청구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가 다시 물었다. 재판부는 "건보공단 측 주장에 따르면, 건보제도에 의해 환자의 의약품 매수비용 일부를 지원한 것일 뿐, 당사자는 아니지 않느냐"며 "구상권을 청구한 당사자가 왜 환자가 아닌 건보공단이냐"고 따졌다. 그러자 건보공단은 "환자가 의약품 복용을 중단함에 따라 대체약을 쓰게 되면서 건보공단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제조물책임법상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은 '소비자'가 아닌 '피해자'로 명시돼 있다. 피해자를 어떻게 볼지에 대해선 해석의 여지가 다분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조물책임법에서 명시한 피해자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는 첫 공판에서 더 이상 다뤄지지 않았다. 이에 다음 공판에선 제조물책임법상 피해자의 해석을 두고 원고와 피고간 치열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다음 공판은 11월 19일 11시로 예정됐다.2020-09-10 11:47:34김진구 -
오라메디 바이럴 영상…온에어한 달 만에 550만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의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이, 공개된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는 어학, 자격증시험 등 취업 준비로 만성 피로 경험이 많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토익 학원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2분 7초 길이의이 바이럴 영상은, 2013년 배우 하정우가 감독했던 영화 ‘롤러코스터’의 캐릭터들을 패러디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롤러코스터에서 안과 의사로 출연했던 배우 이지훈이 영어 선생님으로 등장해,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에는 “Simple is the best, 입병에 바른 선택 오라메디”라는 제품 슬로건이 쓰인 칠판 앞에서,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설명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기획한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밈(meme,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패러디물) 현상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친밀감을 높이고자 했다”며 “’아프지 않게 치료한다’라는 오라메디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조회수와 공감을 얻어 놀랐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구내염은 대부분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살균제 성분보다는 항염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오라메디는 ‘트리암시놀론’ 성분이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며, 구내염을 신속히 치료한다. 항상 젖어 있는 입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 기제가 외부 자극에 대한 보호막을 형성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2020-09-10 09:24:45노병철 -
기로에 선 삼성제약 '8년 연속 적자·허가취소' 위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제약이 8년 연속 영업손실 위기다. 순이익도 1년만에 적자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제약은 지난해 9년 연속 순손실을 끊고 순이익을 냈다. 다만 올 반기는 201억원 순손실을 냈다. 실적 부진 뿐만 아니라 핵심 R&D 물질도 기로에 섰다. '리아백스주'가 최근 품목허가 취소됐다. 회사는 향후 허가 절차를 다시 밟는다는 계획인데 결과에 따라 회사 가치가 요동칠 수 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올 반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49억원, 2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적자확대, 순이익은 적자전환이다. 영업이익 악화는 매출액(203억→256억원)이 늘었지만 판매비와 관리비(68억→104억원)가 증가해서다. 올 반기 매출 대비 판관비율은 40.6%로 지난해 같은 기간(33.5%)과 견줘 7.1%p 상승했다. 판관비 중 지급수수료가 36억원으로 전년동기(4억원) 대비 9배 증가했다. 순이익 악화는 금융원가(13억→129억원)와 관계기업투자손실(0억→36억원)이 크게 늘면서 반기에만 201억원 적자를 냈다. 8년 연속 적자 우려 '부진 장기화' 올 반기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8년 연속 적자 위기다. 2013년부터 지난해(2013년 114억원, 2014년 198억원, 2015년 19억원, 2016년 63억원, 2017년 69억원, 2018년 48억원, 지난해 65억원)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603억원이다. 올 반기 영업손실은 49억원이다. 순이익은 1년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갈 확률이 커졌다. 삼성제약은 지난해 9년 연속(2010~2018년, 누적 803억원) 순손실 늪에서 벗어나 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올 반기만 201억원 손손실을 내며 다시 적자전환됐다. 지속된 수익성 악화로 결손금은 확대되고 자본총계는 줄었다. 올 반기말 결손금(마이너스 이익잉여금)은 170억원, 자본총계는 1324억원이다. 불과 6개월 전에는 이익잉여금 31억원, 자본총계 1428억원이었다. 각각 201억원, 102억원이 줄은 수치다. 기로에 선 리아백스주 삼성제약 문제는 실적 뿐만 아니다. R&D 핵심인 췌장암치료제 리아백스주가 허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이유는 리아백스주의 조건부 허가 조건인 임상 3상 결과보고서를 기한내 제출하지 않아서다. 삼성제약은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삼성제약은 연내 3상 결과보고서를 완료해 허가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처분 신청 기각과는 무관하게 현재 췌장암 3상 임상시험은 모두 종료돼 통계처리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 후반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내에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완료하고, 그 결과로 정식 허가 신청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아백스는 젬백스앤카엘이 개발하고 삼성제약이 판권을 갖고 있는 췌장암치료제다. 삼성제약 R&D 파이프라인 핵심으로 봐도 무방하다. 3상 결과와 허가 재취득 여부에 따라 기업 가치가 요동칠 수 있다. 9월 9일 종가 기준 삼성제약 시가총액은 2530억원이다.2020-09-10 06:17:25이석준 -
메디포럼 주가 급등...조용준 동구 대표 평가액 4배 껑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메디포럼제약(옛 씨트리)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에이치엘비그룹의 유상증자 참여로 대규모 자금 유치 이후 주가가 연일 치솟았다. 에이치엘비그룹과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20억원 투자를 결정한지 8일만에 주식 평가액이 4배 이상 뛰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포럼제약은 이날 주가가 전일 대비 14.00% 증가한 1만9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종가 6100원에서 2주만에 3배 이상 뛰었다. 메디포럼제약은 이달 들어 에이치엘비그룹의 인수 소식 이후 주가가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에이치엘비그룹은 지난 1일 총 260억원을 투자해 메디포럼제약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160억원을 투자해 메디포럼제약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의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는 메디포럼제약이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사들이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 지난 1일 메디포럼제약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을 대상으로 18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312만8871주),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57만9710주),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44만5930주) 등을 대상으로 신주 415만4511주를 발행하는 내용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4485원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140억원을 투자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메디포럼제약의 17.2%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향후 에이치엘비가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에이치엘비그룹의 메디포럼제약 지분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메디포럼제약의 최대주주 변경을 동반한 유상증자 소식이 공개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메디포럼제약은 유상증자 소식이 공시된 전날인 지난달 31일 주가가 가격제한폭(29.88%)까지 뛰었고 이후 지난 1일과 7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디포럼제약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들도 주식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 160억원을 투자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12만8871주의 주식 평가액이 9일 종가 기준 624억원으로 확대됐다. 조용준 대표가 확보하게 되는 메디포럼제약 주식 44만5930주의 평가액은 89억원으로 증가했다. 조 대표는 20억원을 투자했다. 메디포럼제약 유상증자 참여 결정 이후 8일만에 평가액이 4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아직 유상증자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메디포럼제약은 지난 9일 유상증자 납입일을 9월14일에서 9월10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0월8일에서 9월29일로 앞당겨졌다. 메디포럼제약은 지난해부터 모 기업 메디포럼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후 자금 납입이 지연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등의 투자를 유지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꾀할 수 있게 되자 메디포럼과의 분쟁도 종결됐다. 메디포럼제약은 지난 9일 메디포럼제약은 이날 합의문을 통해 메디포럼과의 분쟁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절차를 취하하고, 상대방 회사의 경영에 간섭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향후 업무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디포럼제약의 최대주주는 메디포럼으로 14.72%를 보유 중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지분율은 11%대로 희석된다. 메디포럼은 지난해 11월 씨트리를 인수한 이후 메디포럼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옛 씨트리는 지난해 11월 최대주주가 대화제약에서 메디포럼으로 변경된 데 이어 약 1년만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로 최대주주가 다시 바뀐다.2020-09-10 06:15:06천승현 -
부광약품, 약국 전용 '탄탄촉촉 어린콜라겐' 발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한 약국 전용 '탄탄촉촉 어린콜라겐'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탄탄촉촉 어린콜라겐'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이다. 흡수가 잘되는 어린(생선비늘)콜라겐 펩타이드 원료를 사용해 9가지 피부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섭취 방법은 1일 1포씩 1일 2회며 규격은 60포다. 비린내 없는 석류향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0-09-09 14:49:07이석준 -
메디포럼제약, 모회사와 경영권 분쟁 종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포럼제약은 모회사 메디포럼과의 경영권 분쟁이 종결됐다고 9일 밝혔다. 메디포럼제약은 이날 합의문을 통해 메디포럼과의 분쟁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절차를 취하하고 상대방 회사의 경영에 간섭하는 일체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향후 업무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에이치엘비 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메디포럼제약의 경영정상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포럼과의 경영권 분쟁 종료로 에이치엘비 그룹의 증자금액 납부일은 기존 9월 14일에서 9월 10일로 당겨진다.2020-09-09 13:33:5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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