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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사업 없어도...SK케미칼 제약사업 작년 실적 '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케미칼의 제약사업이 백신 사업 분사 이후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주력 제품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고 ‘울트라셋’ 등 도입신약의 가세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뛰었다. 11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 사업 매출액은 3002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늘었다. 영업이익은 445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 백신 사업 분사 이후 최대 규모다. SK케미칼은 2018년 7월 제약사업 중 백신사업을 분할해 독립법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했다. SK케미칼 제약사업 매출은 2019년 2371억원에서 2년새 2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9억원에서 20.6% 상승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광 받는 백신 사업이 사라졌지만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SK케미칼의 주력 처방의약품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간판 천연물의약품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는 작년 처방액이 453억원으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에프’는 전년보다 3.2%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엔 다국적제약사와 제휴를 통해 도입신약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외형이 더 확대됐다. 지난해 2월 얀센과 판매 협약을 맺고 소염진통제 ‘울트라셋’의 국내 판매에 나섰다. SK케미칼이 얀센으로부터 울트라셋, 울트라셋세미,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등 4종을 공급받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울트라셋이알(198억원)과 울트라셋(78억원) 2종은 276억원의 처방액을 합작했다. 울트라셋의 가세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추가된 셈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1월에는 한국릴리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 편두통예방치료제 ‘앰겔러티’의 파트너십도 확대했다. SK케미칼이 담당하는 영역을 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포스테오는 지난해 23억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다케다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판토록’과 릴리의 우울장애치료제 ‘심발타’의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판토록의 작년 처방실적은 135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줄었다. 심발타는 전년보다 4.5% 증가한 100억원의 처방액을 냈다. SK케미칼 측은 “올해는 기존 처방 제품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고 신규 도입 의약품의 성장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2022-02-12 06:17:18천승현 -
제20대 경인유통협회장에 나종수 후보 당선[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20대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장에 나종수(60) 후보(종수약품)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가 지난 10일 오후 실시한 제20대 지회장 선거에서 나종수 후보가 103표 중 79표를 얻어 24표를 얻은 김정선 후보를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병행해 투표율이 83%에 달했다. 작년 회비 미납 회원사가 44곳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셈이다. 회원사 124곳 중 103곳이 투표했으며, 현장투표 9명을 제외한 94명(91%)이 온라인으로 투표했다. 현 지회장을 직무대행 중인 나 후보는 76.7% 달하는 높은 득표율을 얻어 회장직을 이어간다. 지회장 임기는 3년이다. 나 당선인은 30년간 의약품유통업체 종수약품을 운영하며 감사, 부회장 등 경인의약품유통협회 임원직을 수행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중도 사임한 윤성근 지회장을 대신해 회장직을 맡아왔다. 나 당선인은 "제20대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장으로 당선돼 영광이고, 지지해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통·공정·투명·존중·차별화라는 5대 원칙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에게 자랑스러운 경인유통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2-02-11 13:35:54정새임 -
'장수 CEO' 오흥주 동국 부회장, 대표이사 물러난다[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오흥주 동국제약 부회장(65)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는다. 동국제약은 오는 3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준호 총괄 사장(대표이사)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오 부회장은 사내이사 재선임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22일까지다. 따라서 오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오 부회장은 현재 재직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전문경영인 중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에 뒤이어 최장수 CEO로 꼽힌다. 다만 오 부회장은 올 초 부회장으로 승진한 만큼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지만 회사에 남아 경영에는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동국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2008년부터 해외사업부 부사장직을 맡았다. 2009년에는 대표이사 취임, 12년 동안 동국제약을 이끌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송 총괄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되면 동국제약의 이사회는 권기범 회장, 송 총괄사장, 임채근 사외이사 3인 체제가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오 부회장의 거취 관련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2022-02-11 12:00:30지용준 -
보령제약, 3년 연속 최대 실적...캐시카우 성공 스토리[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제약이 3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자체개발 신약 ‘카나브패밀리’가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성장을 이어갔다. 도입신약도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2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늘었다. 매출액은 5953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영업이익과 매출이 동반 신기록을 세우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영업이익 391억원을 올리며 2015년에 기록한 276억원을 4년 만에 훌쩍 뛰어넘었다. 이후에도 보령제약은 매년 영업이익 규모가 확대됐고 2018년부터 3년 새 2배 가량 증가했다. 매출은 2006년부터 16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5년 매출이 전년보다 5.9% 감소한 이후 2006년부터 단 한번도 전년보다 매출이 줄어든 적이 없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 연속 신기록 행진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새 40.8% 증가할 정도로 최근 성장세가 더욱 가파르다. 자체개발 신약 ‘카나브’가 복합제와 함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1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계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를 선보였다. 이후 카나브를 기반으로 다른 약물과 결합한 복합제를 속속 개발했다. 현재 카나브를 기반으로 판매 중인 제품은 6종이다. 보령제약은 2013년 카나브와 이뇨제를 결합한 '라코르'를 시작으로 2016년 카나브에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와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를 선보였다. 2019년 '듀카브'에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제 '듀카로'와 카나브에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카브'를 발매했다. 이중 라코르는 동화약품이 판매한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카나브를 기반으로 만든 의약품 6종의 외래 처방금액은 총 1272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했다. 지난 2016년 484억원에서 5년새 162.7% 늘었다. 최근에는 카나브 복합제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카나브의 처방금액은 519억원으로 전년보다 1.4% 늘었다. 연간 500억원대 대형 제품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둔화하는 양상이다. 2019년과 2010년 카나브의 처방액은 전년보다 각각 9.5%, 5.6% 상승했다. 듀카브와 듀카로는 최근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듀카브의 작년 처방액은 411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늘었다. 지난 2018년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19년 200억원, 2020년 300억원을 각각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400억원대로 올라섰다. 듀카로는 지난해 처방실적이 127억원으로 전년보다 99.4% 뛰었다. 발매 2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카나브패밀리는 연간 처방액 100억원 이상 제품을 3개 보유하게 됐다. 2020년 출시된 아카브는 지난해 처방 규모가 65억원으로 확대됐다. 투베로는 작년 처방실적이 64억원으로 전년보다 24.9% 늘었다. 동화약품이 판매 중인 라코르는 지난해 8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보령제약의 적극적인 도입신약 장착도 실적 향상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릴리로부터 도입해 판매 중인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는 작년 처방액이 470억원으로 전년보다 23.0% 늘었다. 지난해에는 일라이릴리로부터 양도받은 조현병치료제 '자이프렉사'도 실적에 가세했다. 자이프렉사는 지난해 53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최근 보령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항암제 사업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보령제약은 2014년부터 릴리의 췌장암·비소세포폐암치료제 ‘젬자’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해오다 2020년월 국내 권리를 인수했다. 보령제약은 삼성바이오팜(제넥솔), 로슈(젤로다), BMS(메게이스), 삼성바이오에피스(온베브지), 녹십자(뉴라펙) 등의 항암제의 권리를 넘겨받거나 공동판매를 진행 중이다.2022-02-11 12:00:15천승현 -
휴젤 "올해 보툴리눔제제 미국 진출…글로벌 공략 확대"[데일리팜=지용준 기자] 휴젤이 올해 유럽,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론칭한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는 “지난해는 글로벌 주요 시장진출을 위한 모든 채비를 마친 중요한 한해였다”며 “해외 시장 입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올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손 대표는 “지난해 회사의 목표였던 중국시장 점유율 10%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 미국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FDA 상반기 승인 예상…글로벌 주요시장 올해 진출 목표 휴젤은 올해 보툴리눔 톡신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유럽, 미국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입지 확대에 주력한다. 보툴리눔 톡신 3대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10%의 성장이 전망돼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휴젤은 상반기 레티보의 미국 FDA 허가를 예상했다. 올해 내 미국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레티보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여기에 캐나다와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을 완료, 북미·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중국 시장에선 점유율을 15~20%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휴젤은 지난해 2월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다. 유통 파트너인 사환제약과 중국 현지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의 주도 아래 현재 확보한 레티보의 2500여곳 병의원 고객을 4000곳까지 확대한다. 유럽의 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EU GMP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11개국에 대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같은 달 27일 11개국 가운데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올해 1분기 내에 시장 진출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올해 유럽 내 13개국에 대한 추가 허가 승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후 내후년까지 기타 유럽 12개국 승인을 모두 마무리 지으며 총 36개국 유럽 시장에 진출, 5년 내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신성장동력 확보 휴젤은 신제형 보툴리눔톡신, 필러 등을 앞세워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기존 HA필러 ‘바이리즌(BYRYZN)’ 브랜드의 스킨부스터 제품을 론칭했다. 바이리즌은 HA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기존 차별화된 미세한 입자 크기와 소프트한 물성이 특징이다. 휴젤의 필러 사업을 600억 원 규모 ‘스킨부스터’ 시장까지 확대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보툴리눔 톡신의 신제형 확보에도 나선다.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무통화 액상형 톡신 ‘HG102’가 개발단계가 가장 빠르다. HG102는 올해 2분기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함유한 액상 형태의 톡신 ‘HG105’는 5월 임상 1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방분해제 ‘HG301’은 미국 임상 2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국내에선 전임상을 완료한 상태다. 오는 9월 국내 임상 2상시험계획서을 제출한다. 휴젤 관계자는 “HG102는 회사의 성장을 이끌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이 될 것”이라며 “HA필러 바이리즌 브랜드의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2022년은 휴젤에게 있어 기업 안팎으로 비약적인 성장이 이뤄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예정”이라며 “국내의 작은 벤처기업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 차세대 리딩 기업으로 도약, 세계 시장에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2022-02-11 11:18:44지용준 -
GC녹십자 美 자회사, 700억 투자 유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시리즈A 펀딩에서 총 6000만달러(약 7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전문 투자사인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가 주도했다. 어쥬번트 캐피탈(Adjuvant Capital),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 EN 인베스트먼트(EN Investment) 등과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레보는 조달된 자금으로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CRV-101'은 기존에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이 적고 동시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내도록 설계됐다. 1상에서 'CRV-101'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만큼인 3등급 이상의 중증 주사 부위 부작용이 없었고 같은 등급의 전신 부작용 비율이 1.3%로 나타나는 등 강력한 면역원성을 보였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은 약 6명 중 1명(16.6%)이 부작용을 경험했다. 조지 시몬(George Simeon) 큐레보 대표는 "조달 자금은 6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RV-101의 임상 2b상(Head-to-head trial)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1 09:48:18이석준 -
동성제약, 유산균제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관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특히 유산균이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 내 점막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출시되며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동성제약은 ‘동성 정로환’의 50년 장 건강 노하우를 담아 보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유산균을 출시했다. 체함/배탈/설사 증상이 있을 때 동성 정로환을 챙겼듯이, 매일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선보이는 제품은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이다. 인체 유래 비피더스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B-3(Bifidobacterium Breve B3)’를 배양하여 만든 프로바이오틱스와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함께 배합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 성분 배합에 비만 관리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박민수 가정의학박사가 직접 참여해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은 20억 CFU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함유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어트시 우선적으로 장 내 유산균 밸런스를 맞춰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동시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로로겐산 1일 최대 섭취량(122.5mg)이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겐산은 로스팅을 하지 않은 녹색 상태 그대로의 생두 ‘그린커피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다.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 인체적용 시험 결과 BMI지수와 체중, 체지방률, 엉덩이둘레 비율, 허리둘레가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은 1포에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캡슐 1개와 정제 2개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섭취가 편리하다.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며,하루 한 포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장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지디 다이어트 시너지컷’은 오는 14일(월), 동성제약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동성이샵과 네이버스토어팜에 런칭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로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2022-02-11 09:11:08노병철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210ml 리뉴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간판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210ml 제품을 새로운 용기 디자인과 함께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최근 500ml 제품에 이어 210ml 제품의 디자인도 리뉴얼 론칭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미에로화이바는 100ml부터 210ml, 350ml, 500ml, 1.2L 제품까지 모든 라인이 빗살무늬와 긴 사선형 어깨 등으로 이뤄진 시그니처 디자인을 입으며 패밀리룩을 완성하게 됐다. 미에로화이바 210ml 제품은 100ml와 함께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으며, 식이섬유는 딸기 13개에 해당하는 2500mg을 함유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미에로화이바의 모든 라인에 대한 디자인을 통일하며 시그니처를 완성했다”며 “대표 식이섬유음료로서의 이미지 또한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2-11 09:06:11노병철 -
종근당, 또 매출 신기록...신약·도입약 동반성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이 지난해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자체개발 의약품과 도입신약이 고른 선전을 나타냈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67억원으로 전년대비 22.0%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456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8억원으로 51.5% 감소했다. 매출액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옛 종근당의 분할로 인해 출범한 신설법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로 폐렴구균 예방백신 ‘프리베나13’ 등 일부 제품이 타격을 입었지만 주력 제품들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이 지난해 전년보다 6.8% 증가한 92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최근 유효성 논란과 급여 축소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2016년 처방액이 313억원에 불과했지만 5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당뇨신약 ‘듀비에’는 지난해 221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지난 2013년 국산신약 20호로 허가받은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당뇨치료제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듀비에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듀비메트'가 지난해 19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은 작년 처방액이 512억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 ‘아보카도소야’ 성분의 이모튼은 골관절염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연골파괴를 억제하고 질병 진행을 늦춘다는 기전 특성을 장점으로 매년 처방액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33억원에서 5년새 2배 이상 증가하며 500억원을 넘어섰다.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는 지난해 전년보다 2.3% 증가한 474억원의 처방실적을 나타냈다. 텔미누보는 두 개의 고혈압약 성분(텔미사르탄+S암로디핀)을 함유한 제품으로 종근당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도입신약도 종근당의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종근당은 2015년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2017년에는 '나조넥스', '프롤리아', '프리베나13' 등의 국내 독점 또는 공동판권을 따냈다. 2018년에는 '잘라틴PF점안액', '아리셉트', '인플루엔자 듀오' 등의 판매계약을 맺었다. 2019년부터 HK이노엔의 신약 '케이캡'의 공동판매를 시작했고 알보젠과 비만치료신약 '큐시미아'의 판매계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케이캡의 외래 처방금액은 1096억원으로 2020년 761억원보다 43.9% 증가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출시 3년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테고프라잔’ 성분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발매와 동시에 종근당이 영업에 가세했다.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아토젯’의 외래 처방규모는 868억원으로 전년보다 4.9% 늘었다. 종근당이 자체 개발한 동일 성분의 ‘리피로우젯’은 발매 첫해 13억원의 처방액을 냈다. 다만 폐렴구균 예방백신 ‘프리베나13’이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했지만 주력 제품의 선전으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프리베나13은 폐렴 증상을 약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팬데믹 초기 성인층 접종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했지만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R&D 비용이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하락했다.2022-02-10 16:50:32천승현 -
보령제약, 작년 영업익 502억…전년비 25%↑[데일리팜=지용준 기자] 보령제약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50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953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9억원으로 3% 증가했다.2022-02-10 16:18:29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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