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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등 21품목 처방자제 고가약 추가약제비 절감차원에서 의료기관에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대상 고가약에 화이자의 '리피토정' 등 21품목이 새롭게 포함됐다. 반면 한국로슈의 '후트론캅셀100mg', 신풍제약의 '디스토시드정' 등 지난 2분기까지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대상에 포함됐던 27품목은 목록에서 제외됐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는 지난 달 15일의 약제급여목록 및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638개 성분, 8163품목의 고가약 가운데 올 3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를 위한 대상 761품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적정성평가 대상 고가약은 지난 2분기에 비해 21품목이 새롭게 포함되고 26품목이 제외된 것으로 전체 경구·외용제 1만1123품목 가운데 성분군으로는 24.7%, 품목수로는 6.8%에 해당한다. 3분기 적정성평가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된 고가약은 ▲리피토10mg, 20mg ▲다이악센크림 ▲세락틸건조시럽 ▲폴카드정 ▲클로퀸정400mg ▲아루킨정400mg ▲케타스캅셀10mg ▲아큐라점안액 ▲네오나졸정 등이다. 또한 유니텐에프점안액을 비롯해 ▲리프레쉬플러스점안액, 0.5% ▲스파스맥스정5mg ▲톨라딘에스알정4mg ▲싸이로(I-131)50캅셀, 150캅셀 ▲세피드린크림 등도 처방자제 권고 고가약에 포함됐다. 이에 반해 지난 2분기까지 적정성평가 대상 고가약이었던 후트론캅셀100mg을 포함해 ▲페디라산 ▲나이디핀정 ▲베아디핀정 ▲니아스파노지속정500mg ▲오구맥현탁정78.125mg ▲소아용페라친과립 등은 목록에서 제외됐다. 또한 디스토시드정과 함께 ▲브로마틴 ▲메노칼비강분무액100 ▲페막스정 ▲글루파정850mg ▲레보투스정 ▲헤모큐액 ▲세프틸건조시럽 ▲로프질정250mg ▲유니클러과립 ▲세피클라과립 250mg 등도 3분기 평가에서는 배제됐다. 한편 심평원은 동일성분·동일제형·동일함량으로 가격 차이를 보이면서 3품목 이상이 등재돼 있는 성분 내에서 최고가약을 고가약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동일성분 내에 복수의 고가약이 존재할 수 있다. 다만 동일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이거나 퇴장방지 의약품은 고가약 평가대상 성분에서 제외되고 있다.2008-07-12 06:45:01박동준 -
공단 이사장에 정형근 전의원 부상석달 째 공석인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형근 전 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 11일 국회와 복지부에 따르면 정형근 전 의원이 공단 이사장 공모 마감일인 지난 8일 지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3선 의원이었던 정 전 의원은17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실세 정치인이었다. 만약 정 전 전의원이 공단 이사장에 낙점될 경우 같은 3선 의원인 전재희 장관 내정자와 함께 건강보험 정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전 의원 외에 기업인, 의사 등 3명이 더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공단 이사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관계자는 "정 전의원이 공단이사장에 응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참여정부 시절부터 정치인 출신 인사가 공단이사장에 자주 기용된 만큼 이번에도 정 전의원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차 공모에서 건보공단 이사장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종대 전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이 지난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공단 이사장 재공모가 시작됐다.2008-07-12 06:30:42강신국 -
"제약 3년 평균 순익 7%…약가인하는 30%"국내 제약산업 3년 평균 순이익이 7.2%에 불과한 가운데 특정 의약품의 약가를 20~30%씩 인하하는 정부정책은 말도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보험등재를 신청한 신약 중 비급여 판정을 받은 의약품이 10건을 넘어섬에 따라 제약사들이 정책 일관성을 믿고 5~10년 전부터 투자해온 신약, 개량신약 및 라이센싱 프로젝트 대부분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여있다는 의견이다. 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최근 제약산업 육성칼럼을 통해 현 정부의 약가정책이 제약산업을 위기로 내몰고 있어, 이에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회장은 정부가 마련한 포지티브 정책은 국회 논의도 없이 2006년 12월 29일 전격 시행됐지만, 약제비 절감 효과는커녕 역효과만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선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과 개량신약들이 건강보험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비급여 시장에서 헤매고 있다는 것. 보험등재를 신청한 신약 중 비급여 판정을 받은 의약품이 벌써 10건을 넘었다며, 제약사들이 5~10년 전부터 투자해온 신약, 개량신약 및 라이센싱 품목들이 의미가 없게 됐다는 것이 김회장의 설명이다. 김회장은 "똑같은 제도 도입을 위해 스웨덴은 4년의 준비기간을 가졌으며, 독일은 2년을 준비하고도 의회의 반대로 제도 도입이 무산됐다"며 "이런 제도를 7개월 만에 도입했다는 것은 정부가 시장의 충격은 감안하지 않고 정책 관철에만 급급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약품 경제성 평가와 약가협상제도가 국민의 새로운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현저히 봉쇄하고 있다고 김회장은 덧붙였다. 김회장은 "해마다 50~60개씩 건강보험에 등재됐던 신약 수가 지난해부터 5개 이하로 떨어졌다"며 "경제성 평가와 약가협상제도는 기업 활동의 예측 가능성을 현격히 낮춰 제약산업의 꽃인 신약 개발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감당할수 없는 수준의 대폭적인 약가 인하로 제약사들이 생존이 불투명하다는 설명. 김회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3년 평균 순이익률은 7.2%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의약품 가격을 한꺼번에 20~30%씩 강제 인하하는 것은 가혹하다"며 ". 국내 건강보험제도가 시행하고 있거나 도입 예정인 약가 인하정책을 시뮬레이션해 보면 1000원에 등재된 신약 가격이 수년 후 300원으로 떨어지도록 설계돼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회장은 "약제비 절감 정책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제약산업이 붕괴의 길을 걷는다면 이는 치명적 실수를 범하는 것"이라며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008-07-12 06:27:36가인호 -
공단, 노인요양 급여기준·심사부장 공모건강보험공단이 노인요양보험 급여기준부 및 심사운영부를 담당할 2급 부장 각 1명씩을 공개채용한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17일까지 건강보험 심사관련 업무에 공단 2급 상당의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근무장소는 본원이나 지역본부가 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지원자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직자는 특별 우대할 계획이며 채용 시 임명, 보수, 경력 등의 산정은 공단 인사규정 전보에 준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지원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공단 인력관리실 인사부로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공단 인사부(02-3270-9068)로 문의하면 된다.2008-07-11 11:57:2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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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수원지원, 친환경 비누 제작·판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충렬)이 최근 지역 부녀회와 공동으로 친환경 비누를 제작, 판매해 지역 독거노인들을 돕는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심평원 수원지원에 따르면 지원 샘물봉사단과 수원시 정자동 부녀회원들이 공동으로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친환경 세탁비누를 제작, 판매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마련해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수원지원은 호남지방에서 생산된 쌀, 보리 등 농산물 판매를 돕는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도 병행했다. 수원지원 김충렬 지원장은 "지역 독거노인 돕기나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7-11 11:13:50박동준 -
의사 원장 덕 보는 심평원?▶최근 내과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등재약 평가결과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는데. ▶그러나 학회 일각에서는 이번 문제제기가 장종호 원장을 지나치게 압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돼. ▶같은 의사 출신 원장을 임명 초기부터 곤혹스럽게 할 필요는 없다는 의미. ▶내과학회 관계자는 "학회 내에서도 장 원장을 지나치게 압박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결국 이번 문제제기는 심평원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연구를 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해. ▶의료계의 배려 아닌 배려를 받고 있는 장 원장이 학회의 반발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는 기등재약 평가 논란을 해소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듯.2008-07-11 06:05:1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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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현안 연구 위해 '목요특강' 실시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임직원들이 의료계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연구하도록 하는 한편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특강을 실시한다. 의협의 ‘목요특강’은 의협 임직원들에게 유연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로 의료계 이슈와 현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의료계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경영과 인사, 리더십, 자기계발 등 의협의 조직 발전을 위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목요특강은 의협 내 9개 부서가 주제를 선정해 특강을 실시하고, 10회째에는 전체 특강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특강은 정규교육이 있는 주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첫 강의는 오는 17일 주수호 의협회장이 맡아 의협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의협은 특강 프로그램과 별도로 올해 제정된 협회 교육훈련규정에 따른 정규교육을 실시해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화를 도모키로 했다. 직급별& 8228;근속년수별 교육을 통해 직무교육은 물론 의료법, 건강보험법, 리더십, 조직관리, 성과, 재무회계, 기획 및 프리젠테이션, CS교육 등을 이수토록 하고 현행의 자기개발교육과 부서별 훈련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목요특강과 정규교육 등 사내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는 의협’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의협 회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08-07-10 10:34: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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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약국, 비수기 불구 급여 청구액 반등5월을 기점으로 의원, 약국 등이 사실상의 비수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6월의 급여비 청구액이 전월에 비해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강보험공단의 '6월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지난 달 전체 요양기관이 청구한 급여비는 2조2385억원(잠정액)으로 지난 5월 2조1574억원에 비해 3.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급이 지난 5월 2372억원에 비해 7.3%가 상승한 2545억원의 급여비를 청구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약국도 5977억원의 급여비 청구액으로 5월 5615억원에 비해 6.4%가 상승했다. 의원급의 급여비 청구액 역시 5월 5277억원과 비교해 4.3%가 증가한 5504억원을 기록했으며 한방기관과 치과의원 등도 각각 전월 대비 5.6%, 3.7%의 급여비 청구액 증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종합병원 이상급 요양기관은 전체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는 유일하게 급여비 청구액이 5월 6723억원에서 6697억으로 0.3% 줄어들었다. 한편 건강보험 누적수지 흑자는 4월 1조769억원에서 5월 2조1537억원으로 대폭 증가한 이후 지난 달 다시 2조3123억원으로 1586억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2008-07-10 10:24:1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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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 환자 위한 '대학로 연극' 공연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홍원표)가 오는 16일 4시 대강당에서 대학로 극단을 초청해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10일 병원은 "환자들에게 단조로운 병원생활 속에 활력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혜택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대학로 극단인 신화를 초청해 코믹극 '사스가족'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될 '사스가족'은 서울 변두리 중국집 북경루를 운영하는 하씨의 생일을 맞아 모인 가족 가운데 한명이 사스로 의심 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가족 간의 애환을 코믹하게 담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환자와 지역주민들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병원은 "오랜 병실생활로 지친 환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병원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게끔 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2008-07-10 08:43:2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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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진료분부터 장기요양 약국약제비 산정장기요양기관 원외처방전에 대한 약국 약제비 산정이 7월1일 진료분부터 적용된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촉탁의 및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발행하는 처방전의 '조제시 참고 사항란'에 환자부담율 산정과 관련된 정보(특정기호, 상해외인 등)를 기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장기요양기관내 촉탁의 원외처방전 교부시 비용 산정 방법을 공지했다. 먼저 장기요양기관 입소자에게 원외처방전 교부 시 발생한 비용(외래관리료, 약국약제비) 산정은 7월1일 진료분부터 가능하다. 본인부담액은 건강보험의 경우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가, 의료급여는 제1차 의료급여기관의 외래본인부담액(1000원)이 적용된다. 또한 원외처방전에 의해 발생한 약국약제비도 별도 산정할 수 있으나 원외처방전 교부와 관련해 발생한 비용이외 행위 등(가정간호 포함)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요양급여 및 의료급여 비용 산정이 되지 않는다. 원외처방전을 교부한 의사는 시설입소자에 대한 원외처방전 교부내역을 의료법에 의한 진료기록부(시설내 진료 표시)에 작성해 소속 의료기관에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원외처방에 소요된 비용은 건강보험은 처방의사가 속한 요양기관종별 재진진찰료 중 외래관리료 소정점수로 산정(산정코드 두 번째 자리에 8로 기재)된다. 의료급여는 종별 구분 없이 의과 의원의 재진진찰료 중 외래관리료로 산정하되 원외처방전 교부 없이 진찰만 이뤄진 경우 외래관리료는 산정할 수 없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및 명세서 작성요령 개정안 대한 의견조회 결과, 촉탁의 및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발행하는 처방전의 '조제시 참고사항'란에 환자부담율 산정과 관련된 정보를 기재토록 하는 의견이 접수돼 이를 반영,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08-07-10 06:30: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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