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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의정갈등·의료개혁 최우선 과제로[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이재명 정부 첫 보건복지부 수장으로 임명된 정은경 신임 장관은 1년 6개월째 지속중인 의정갈등 사태 해결이란 무거운 숙제를 안게 됐다. 다행인 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단체가 의사 출신 정은경 신임 장관을 환영하고 있는데다 사직 전공의들이 기존 7대 요구안을 압축한 3대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하는 등 하반기 전공의 복귀 분위기가 마련됐다는 점이다. 22일 정 신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수해복구 대책 등을 논의한 뒤 오후에 세종 복지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관 업무를 공식 시작한다. 정 장관은 의정갈등 해소를 통한 의교공백 사태 해결과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담은 국민 중심 의료개혁을 최우선 해결해야 할 미션으로 받아 들게 됐다. 전공의협의회는 앞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부를 향해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 등 3대 요구안을 결정한 상태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한 답변을 행정으로 풀어나가면서 전공의 복귀를 통한 의정갈등 매듭 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 지역·필수의료 강화 의료개혁도 정 장관의 당면 과제다. 공공의대는 정부가 입학생들의 수업료, 교제비, 기숙사비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를 전액 부담하는 대신 졸업 후 공공병원 등에서 의무 복무해야 하는 제도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사 전형' 등 의대에 입학하면 의사면허를 취득 후 해당 지역에서 10년간 의무 복용하는 방식이다. 정 장관도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라는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의료계는 선택의 자유 제한, 의료 질 하락, 의대 정원 확대 가능성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는 의제라 상호 갈등없는 의정협의가 요구된다. 정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30여년간 의사, 보건의료 행정가, 연구자로 근무하며 보건의료 현장과 정책 일선에 있었다"며 "각 분야 전문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합리적인 보건복지 정책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2025-07-22 12:15:24이정환 -
"공중보건위기 컨트롤타워 되겠다‥mRNA백신 적극 지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제4대 질병관리청장으로 취임한 임승관 청장이 14일 "질병청이 감염병 재난을 비롯한 공중보건 위기의 컨트롤타워가 돼 국가 보건안보 역량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질병청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며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 취약했던 점을 살펴보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간 질병청이 준비한 각종 중장기 계획과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정비하겠다"며 "넥스트 팬데믹 대응의 핵심 열쇠인 메신저 리보핵산, mRNA 플랫폼 국산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예고했다. 아울러 "이제 더는 낯설지 않은 기후·인구위기 시대에서 중장기적 관점으로 국가 질병 관리정책의 토대를 쌓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출신의 임 청장은 감염내과 전문의로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2025-07-14 17:32:20이정환 -
부산시약, 타이중시약사공회 방문해 이사장 취임 축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5월 17일 대만 타이중시약사공회를 방문해 ‘제33대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여했다. 유력한 차기 대만 총통 후보인 타이중시 루슈옌(盧秀燕) 시장은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의 세 번째 연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타이중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신임 이사장 쉬청핑(許程平)은 “중책을 맡아 타이중시약사회를 이끌게 되면서 시·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약사 전문성과 영향력을 발휘해 양질의 약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루슈옌 시장은 전임 이사장 천전성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지난 3년간 헌신적으로 방역 정책에 협조해 시민들의 약물 안전을 지켜낸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변애선 회보주간, 이향란 부회장, 이광훈 총무이사, 김미경 불량의약품신고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타이중시장 루슈옌, 중화민국 약사공회전국연합회 비서실장 민중당 국회의원 임이군과 랴오웨이샹, 뤄팅웨이, 그리고 민진당 국회의원 허신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류회를 가지며 양 단체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25-06-05 15:35:08정흥준 -
이재명 당선…의정갈등·비대면진료·약가제도 변혁 예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기호1)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국민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 신설을 통한 의정갈등 해소와 수급 불안정 의약품 사태 해결을 위한 제한적 성분명 처방·대체조제 활성화,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탑재한 비대면진료 제도화 정책에 탄력이 붙게 됐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무분별한 시범사업 중단과 중개 플랫폼 관리·감독 체계 수립을 기본으로 '대면진료 보완', '재진 원칙', '동네 의원 중심'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공약한 만큼 현재 시행중인 무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허용 범위를 합리적으로 축소하는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 산업 측면에서는 혁신신약 연구개발(R&D)에 많이 투자한 제약사에게 더 높은 약가를 보상하는 약가를 주고, 약효를 제대로 입증하지 못한 제네릭의 시장 퇴출 기전을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약가제도 쇄신이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운영 없이 즉각 취임 후 공약으로 제시한 보건의료·제약바이오·건강보험 공약 실현에 나설 전망이다.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 의정갈등 해소 숙제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과 보건의료 직능, 각계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 신설 작업에 당장 착수하게 됐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정책 강행으로 지난해 2월 촉발된 전공의·의대생 집단행동과 의료공백 사태가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다만 민주당은 의정갈등 사태 해결을 위해 집단행동 전공의들에게 추가로 혜택을 제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상태다. 결국 공론화위원회에서 의사·의대생 집단행동 사태 해결책을 논의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의대정원 증원 정책 역시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공산이 크다. 2026학년도 의대정원이 3058명 환원으로 확정된 만큼 2027학년도 의대정원부터는 수급추계위에서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게 민주당 방침이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의대증원 정책 일선에 섰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에 대한 문책도 예상된다. 지역·필수의료 강화 대책 일환으로는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대 신설과 공공의료사관학교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상태다. 국립대병원에 거점병원 역할을 부여하고 진료권 단위의 공공의료 인프라도 함께 확충할 계획이다. 품절약 사태 해결책, 정부 개입 강화·성분명 처방 이 대통령이 공약으로 제시한 수급 불안정 의약품 사태 해결책은 품절이 자주 발생하는 의약품의 원료 수급 단계서부터 완제 의약품 생산, 약국 유통에 이르기 까지 전 단계에 대한 정부 개입을 강화하는 것이다. 다빈도 품절약 목록을 수립하고, 국내 자급이 어려운 원료 의약품을 제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스스로 만들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행정이 예상된다. 이렇게 자급률이 오른 국산 원료를 쓴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에 대해서도 약가 차원의 이익을 늘리고, 품절약 공공제약 위탁 시스템도 강화한다는 게 민주당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수급이 불안정한 필수의약품에 한정해 성분명 처방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당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부족 사태 등으로 국민 불편이 커졌던 문제 등을 제한적 성분명 처방으로 해소하겠다는 얘기다. 이 대통령은 품절약 사태 해결책으로 대체조제 활성화도 약속했다. 이에 현 정부가 시행을 앞둔 약국 대체조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후통보 허용을 넘어 대체조제율 향상을 위한 추가 정책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의원·재진 중심 비대면진료 법제화 탄력 비대면진료 시범사업도 연내 법제화 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통령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확보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공약했다. 특히 민주당이 '의원'급 의료기관과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한 비대면진료 제도화 입법을 준비중이란 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정권 교체까지 성공하면서 민주당 주도 비대면진료 법제화 확률이 대폭 향상됐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대면진료를 활용하되, 특수한 경우에는 병원급 의료기관도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입법안을 마련중이다. 특히 초진 비대면진료는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와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에게만 허용하고 나머지 연령대는 재진의 경우에만 비대면진료를 신청할 수 있는 조항도 입법안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현행 시범사업 대비 비대면진료 허용 대상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물론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결정할 수는 없다. 지난 21대 국회와 달리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행정부가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으로 교체되면서 민주당안이 정부안에 상당수 반영될 전망이다.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 구축 역시 비대면진료 제도화와 함께 이뤄지게 된다. 비대면진료 시 처방전 위·변조와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처방 정보 입력 오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적 전자처방전을 활용한다는 게 민주당 계획이다. 제약산업, 구조개편·약가 선진화 예고 이 대통령은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 육성한다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제약바이오 산업 진흥책으로 약가제도를 신약 중심으로 손질하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제네릭의 건강보험 급여 퇴출 기전 강화를 예고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신약 R&D 투자율 연동형 약가보상'이다. 혁신신약 R&D에 많이 기여한 제약사가 만든 의약품의 약가를 지금보다 높이 산정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해당 공약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축으로 한 복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정책 제안한 내용 중 하나다. 또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마중물이자 캐시카우 마련을 위해 예측 가능성을 높인 약가 시스템 수립도 약속했다. 신약 R&D 투자를 독려할 수 있는 약가제도 수립을 위해 약가인하 기전을 통합하겠다는 비전이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주도해 R&D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규모 펀드(메가펀드)를 결성하는 방식으로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는 청사진도 밝힌 상태다. 아울러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제도 선진화로 혁신제약사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글로벌 진출 신약개발 타깃 AI·빅데이터 신기술 융합 거버넌스 구축, 위험분담제(RSA) 확대 등도 이 후보 공약이다. 이를 위한 건강보험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제네릭의 시장 퇴출을 제시했다. 허가를 획득한지 오래돼 약효가 미흡한 제네릭에 대한 급여 재평가를 지금보다 활발하게 시행해 건보 적용 폭을 좁히는 방식으로 건보재원 일부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당선이 확실시된 4일 오전 국회 앞 무대에 올라 "통합된 나라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라며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사실상 당선 수락 연설에 나섰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통령 당선인 결의가 되면 곧바로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서 간이 취임식을 치른 후 곧바로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임명하고 국무총리 등 내각 구성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21대 대선과 보건의료정책 전망2025-06-03 21:26:52이정환 -
파마리서치, 임원진 조직개편…글로벌 사업 강화 방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 임원진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글로벌·투자·R&D 부문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다.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정상수 회장 장남 정래승씨는 전공을 살려 투자전략수립 및 심사총괄 업무를 맡게된다. 올 3월말 연결 기준 파마리서치의 현금성자산(유동성금융자산 3118억원 포함)은 4586억원이다. 회사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이사회 총원은 9명으로 그대로다. 다만 구성원이 달라졌다. 사내이사(5인→4인)와 사외이사(4인→3인)가 1인씩 줄었고 기타비상무이사가 2인이 생겼다. 앞선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 내용이다. 사내이사는 기존 강기석, 김신규, 정상수, 김원권, 정유진에서 손지훈(61), 정상수(67), 정유진(34), 정래승(37)으로 변경됐다. 사외이사는 김시인, 이상원, 서동철, 이상용에서 정원용, 서동철, 이상용이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유럽계 글로벌 사모펀드 CVC측 인사로 채워졌다. CVC 한국법인 이규철 대표와 CVC 싱가포르 법인 이원배 수석(Principal)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CVC로부터 20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이에 이규철(51), 이원배(53)씨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사회 구성은 물론 담당 업무도 조정됐다. 기존 강기석·김신규 대표 역할은 손지훈 대표가 맡고 있다. 3월 취임식을 가진 손 대표는 해외통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휴젤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미국, 유럽,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 허가를 성공적으로 획득하고 연이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에 특화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되며 파마리서치 경영에 처음 참여하게 된 정상수 회장 장남 정래승 사내이사의 역할도 공식화됐다. 그는 투자전략수립 및 심사총괄 업무를 맡게된다. 전공을 살린다. 정래승 사내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역으로 재직하다 2018년부터 게임개발사 '픽셀리티 게임즈'에 입사해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정래승 사내이사는 파마리서치 투자전문자회사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설립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래승씨는 2016년부터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에 재직했다. 이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이현재 전 대표는 파마리서치와 함께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을 2017년 설립했다. 파마리서치는 당시 70억원을 들여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지분 70%를 확보했다. 여기서 정래승 사내이사는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래승씨는 향후에도 이같은 국내외 투자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장녀 정유진 사내이사는 기존대로 해외허가 역할을 이어간다. 2022년 미국 법인장에 취임한 정 사내이사는 리쥬란 미국 허가 등에 집중한다.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 이규철, 이원배 CVC측 인사도 파마리서치 글로벌 사업 강화에 일조한다. CVC는 28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계 선두 사모펀드다. 유럽과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다수 성공적인 투자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도 전홍열 부사장(융복합센터장), 김마이클 전무(메디칼전략본부 본부장), 정래준 상무(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 친인척)도 파마리서치 글로벌화에 힘을 쏟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2022년 장녀에 이어 2025년 장남도 사내이사로 합류하면서 파마리서치 이사회 구성이 달라졌다. 신임 대표이사와 글로벌 사모펀드 CVC인사도 이사회에 들어왔다. 장남 정래승씨는 투자 전공을 살리게 된다. 파마리서치가 임원진 조직개편으로 글로벌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2025-05-19 06:00:17이석준 -
파마리서치, 상장 10년만에 '몸값 4조' 기업 성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코스닥 상장 10여년 만에 몸값(시가총액) 4조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9년 한때 3000억원 미만으로 시총이 내려갔지만 이후 호실적 등으로 몸값을 끌어올렸다. 바꿔말하면 최근 5년새 시총이 10배 이상 늘었다는 소리다. 파마리서치는 올초 의약품을 자회사로 떼어내고 에스테틱만 남겼다. 에스테틱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회사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파마리서치는 이를 위해 올초 해외통 손지훈 전 휴젤 대표를 단독대표로 영입하고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마리서치 시총은 종가 기준 4월 29일 4조987억원으로 첫 4조원을 넘겼다. 이후 5월 2일 4조935억원, 5월 7일 3조9936억원을 찍었다. 파마리서치는 2015년 7월 24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당시 공모가 5만5000원으로 상장 첫날 100% 이상 상승하며 11만4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총은 1조93억원으로 단숨에 1조원을 넘겼다. 다만 파마리서치 시총은 2020년 3월 23일 2859억원(종가 2만97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2023년 12월 28일 1조1301억원(종가 10만9500원)으로 상장 첫날 시총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시총은 지난해 6월 11일 52주 최저인 1조3277억원(종가 12만7500원)을 찍고 반등했다. 올 4월 29일 52주 최고인 4조987억원(종가 39만원)까지 상승했다. 11개월새 3배 이상 급등했다. 파마리서치 시총 증가는 다양한 요인이 반영된 결과다. 대표적으로 호실적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영업이익 1259억원으로 전년(923억원) 대비 36.5%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액(2610억→3497억원), 순이익(772억→890억원)도 각각 34%, 15.2% 늘었다. 영업이익은 1000억원, 매출액은 3000억원 첫 돌파다.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은 대형제약사도 달성하기 힘들다. 2024년 기준 영업이익 1000억원대 상장 제약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1조3201억원), 셀트리온(4920억원), 한미약품(2162억원), 대웅제약(1479억원), 휴젤(1662억원) 등 7곳에 불과하다. 향후 성장 가능성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파마리서치는 올초부터 의약품을 자회사로 떼어내고 에스테틱만 집중하고 있다. 파마리서치의 사업 구조 개편은 손지훈 전 휴젤 대표 영입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본사에서 경력을 시작한 이후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대표, 동화약품 대표, 휴젤 대표 등을 역임하며 35년 이상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휴젤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미국, 유럽,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 허가를 성공적으로 획득하고 연이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에 특화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손 대표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파마리서치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도 마련한 상태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CVC캐피탈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폴리시컴퍼니리미티드(Polish Company Limited) 대상 상환전환우선주 유상증자를 통해 2000억원 자금을 조달했다. CVC는 28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계 선두 사모펀드다. 유럽과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다수 성공적인 투자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CV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폭넓은 시장 경험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해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는 최대주주로 씨티씨바이오 시설도 확보한 상태다. 파마리서치는 강원도 소재 1공장과 2공장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리엔톡스도 강원도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모두 GMP 인증공장이다. 씨티씨바이오는 화성공장, 김해공장, 홍천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화성공장은 건강기능식품과 동물약품 첨가제를 생산한다. 홍천공장은 백신제조 시설을 완비했다. 동물용 주사제 및 액상제 제조 라인이 있다. CTCZYME 주원료 β-Mannanase 발효 생산을 맡는다. 안산공장은 내용고형제 전용으로 ODF 특화 완제품을 담당한다. SK케미칼로부터 인수한 시설이다. 파마리서치가 기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보툴리눔 톡신 시설에 더해 건기식과 동물약품 등을 추가할 수 있는 구조다. 의약품 역시 케파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양쪽 모두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명 '3+3'이다. 업계 관계자는 "파마리서치가 호실적과 미래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시총 4조원대 기업을 성장했다. 성장세를 감안하면 5년내 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2025-05-08 06:00:25이석준 -
장양수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취임…내과 교수 출신[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제8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장양수 기준수석위원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장 위원장은 5월 7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2년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장 위원장은 1957년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과학교실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심장내과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준수석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의 전문적 의학지식을 활용하여 기관의 심사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면서, "의료계와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과의 열린 소통으로 심사평가의 전문의학적 타당성을 강화하고 요양급여의 공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2025-05-07 14:39:54이탁순 -
휴메딕스, 휴젤 출신 강민종 대표 선임…글로벌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1일 오전 판교 본사 사옥에서 강민종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강민종 대표는 1976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 코리아에 입사하여 프라이머리 케어 글로벌 사업부 (Primary Care Global Business Unit)의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휴젤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사업부장과 자회사 제월드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맡아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영업조직 개편에 앞장섰다. 강 신임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 등 주요 당면 과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3%와 15.6% 증가한 수치다. 휴메딕스는 중국과 브라질 이외에도 최근 러시아와 태국, 베트남 등에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품목 허가를 취득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엘라비에 리턴 선세럼’과 ‘엘라비에 멜라 리턴 기미쿠션’ 등은 홈쇼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를 선보이며 ECM(세포외기질) 보충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강민종 대표는 “휴메딕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의료진 및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의학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2025-04-01 10:02:00이석준 -
류형준 케이팜스 대표, 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류형준 케이팜스 대표가 2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시 비전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인천시 비전기업협회는 ‘제14차 정기총회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혁신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시상했다. 류형준 대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경영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 대표는 “이번 표창은 케이팜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와 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협회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과 함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2025-03-20 18:32:51정흥준 -
제약사 이사회 물갈이...후계자 진입, 전문경영인 교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사내이사 교체를 통해 경영쇄신에 나선다.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0곳이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의 신규 선임 혹은 교체를 예고했다. 오너 2·3세들의 이사회 신규 진입이 눈길을 끈다.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제일약품·파마리서치·알피바이오의 오너 2·3세가 사내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보령과 삼진제약은 기존 사내이사를 재선임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자연스럽게 오너 2·3세의 경영 참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30개사 사내이사 신규선임…제일·파마리서치·알피바이오 오너 2·3세 이사회 진입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중 30개 상장제약사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를 신규 선임 혹은 교체한다. 이들은 총 35명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이사회 진입을 통해 경영 전면에 새롭게 나서는 오너 2·3세들이 눈길을 끈다. 제일약품·파마리서치·알피바이오가 오너 2·3세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예고했다. 제일약품은 오너 3세인 한상우(42) 사내이사가 선임된다. 그는 제일약품 한승수(78) 제일파마홀딩스 회장의 차남이자, 창업주인 고 한원석 회장의 손자다. 2019년 회사에 합류한 뒤 개발본부장을 거쳐 현재 마케팅본부 전무로 재직 중이다. 제일약품에선 이미 한승수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49) 사장이 사내이사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동생인 한상우 전무까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진입하면 형제 모두가 경영 전면에 나서는 구도가 그려진다. 파마리서치는 큰 폭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만 4인의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손지훈(61)·정래승(37) 사내이사와 이규철(51)·이원배(61) 기타비상무이사가 선임될 전망이다. 정래승 사내이사 후보는 정상수(68)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의 장남이다. 파마리서치 합류와 동시에 이사회로 직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심사역을 거쳐 현재 픽셀리티게임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VR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마리서치는 정래승 사내이사 후보에 대해 “대표이사로 회사를 성장시켜 온 경영인이며, 투자와 사업 전략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당사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 효율성 강화에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는 오너 2세인 윤수정(33) 전략기획실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올해 선임되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사내이사 후보 중 가장 어리다. 윤재훈 알피바이오 대표이사 회장의 장녀인 그는 2021년 회사에 합류했다. 알피바이오는 윤수정 상무의 사내이사 추천 이유로 이사회는 "상무이사로 재임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표이사 퇴임에…보령·삼진 오너 2·3세 홀로서기 본격화 기존 사내이사가 재선임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오너 2·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경우도 눈에 띈다. 보령에선 김정균(40) 대표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는 보령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자 김은선 회장의 장남이다. 2014년 보령에 입사해 202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와 함께 각자대표로 회사를 이끌었던 장두현(49) 대표이사는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되지 않는다. 그는 지난달 28일 열린 보령 이사회에서 개인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이어 보령은 김정균·장두현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정균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삼진제약은 주주총회에서 최용주(68)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다루지 않기로 했다. 최용주 대표는 2019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2년엔 연임에 성공하며 동시에 단독대표가 됐다. 업계에선 최용주 대표의 퇴임으로 오너 2세들의 공동대표 가능성이 언급된다. 삼진제약은 오너 2세들은 모두 이사회에 합류한 상태다. 조의환 회장의 장·차남인 조규석(54) 사장·조규형(50) 부사장과 최승주 회장의 장·차녀인 최지현(51) 사장·최지선(48) 부사장이 모두 사내이사다. 회사는 차기 대표이사 선임이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설명했다. 이밖에 대원제약에선 백인환(41) 사내이사가 재선임된다. 그는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자 대원자엑 창업주 고 백부현 회장의 손자다. 2011년 대원제약 입사 후 2024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그의 삼촌인 백승열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고 있다. 휴온스는 오너 3세이자 윤성태 회장의 장남인 윤인상 기타비상무이사(36)를 재선임키로 했다. 삼일제약은 오너 3세이자 허강 회장의 차남인 허준범(40) 사내이사를 재선임한다. 그는 그의 형인 허승범(44) 회장과 함께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새 둥지 찾은 전문경영인들…파마리서치·코오롱티슈진, 전 대표이사 영입 다른 회사에서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었던 인사들의 새 출발도 두드러진다. 파마리서치와 코오롱티슈진, 일성아이에스가 타기업 대표이사 출신을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파마리서치는 손지훈 사내이사 선임을 예고했다. 손지훈 사내이사는 이미 이달 초 파마리서치에서 대표 취임식을 치른 상태다. 그는 BMS와 동아제약을 거쳐 박스터코리아·동화약품·휴젤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전승호(50)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전승호 사내이사 후보는 대웅제약 대표로 6년간 재직한 바 있다. 이후 종근당 고문을 거쳐 최근 코오롱티슈진에 합류했다. 일성아이에스는 엄대식(64)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키로 했다. 엄대식 사내이사 후보는 동아에스티 회장과 한국오츠카제약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후 일성아이에스로 합류, 제약사업부문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승호(57)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종근당은 이우(49)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그는 종근당홀딩스의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시에 선임될 전망이다. 대웅제약그룹 지주사인 대웅은 박성수(49) 기타비상무이사를 선임한다. 그는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함은경(62)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현민(53) 사내이사를, 휴온스는 박경미(56) 사내이사를, 휴젤은 박철민(48) 대표집행위원과 허준녕(51) 기타비상무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지씨셀은 김재왕(59) 사내이사의 선임을 예고했다. 영진약품은 이동재(48) 기타비상무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김이환(49) 사내이사를, 경보제약은 구자민(61) 사내이사를, 메디톡스는 김학우(52) 사내이사를, 삼일제약은 신유석(52) 사내이사를 각각 선임한다. 부광약품은 안미정(64)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키로 했다. 알테오젠은 최상락(59) 사내이사, HLB는 한용해(63) 사내이사, 바이넥스는 김지영(56) 사내이사, 한올바이오파마는 김진형(48) 기타비상무이사의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메디포스트는 이승진(48) 사내이사를, 일성아이에스는 엄대식(64)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일양·동화, 변화 보단 안정…경영권 분쟁 끝낸 한미그룹은 전면 개편 예고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한 기업도 있다. 일양약품은 김동연 대표이사 부회장이 3년의 임기를 더 이어갈 전망이다. 사내이사 재선임으로 7연임이 예고되면서 20년의 임기를 보장받을 전망이다. 김동연 부회장은 2008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6연임에 성공하며 17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동화약품은 유준하 대표이사가 재선임된다. 그의 재선임 결정으로 동화약품은 CEO 잔혹사를 끊었다. 동화약품은 2012년 이후 2년 이상 근무한 전문경영인이 전무하다. 이 기간 박제화·이숭래·오희수·손지훈·이설·유광렬·한종현 대표가 임기 만료 이전에 회사를 떠났다. 유준하 대표는 2019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다. 이어 2021년엔 단독대표로 올라섰다. 2022년 재선임에 성공했다. 이어 사내이사로서 3년의 임기를 더 이어가게 됐다. 녹십자홀딩스는 허일섭 대표이사 회장과 허용준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예고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웅은 윤재춘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다. 동국제약은 송준호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한상철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된다. 이밖에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광동제약, HK이노엔, 동아에스티, JW홀딩스, JW생명과학,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휴온스글로벌, 한독, 유나이티드, 환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하나제약, 삼천당제약, 알리코제약, 명문제약, 현대약품, 팜젠사이언스, 국제약품, 유유제약, 고려제약, 한국파마, 삼성제약, 서울제약, 동성제약, 한국비엔씨가 기존 사내이사를 재선임한다. 반면 지난해 내내 이어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한미약품 그룹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주현(51)·김재교(58)·심병화(57)·김성훈(47) 사내이사 선임을 예고했다. 이들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 4인 연합을 중심으로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한미약품 이사회도 전면 개편이 예상된다. 회사는 정기주총 안건으로 최인영(54) 사내이사와 김재교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을 상정한다.상장 제약 30곳 주총안건 분석2025-03-19 06:20:21김진구 -
전북도약, 중증장애인센터에 후원물품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전용근)는 최근 전북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와 500만원 상당의 파스를 지원했다. 지난해 전북약사회장에 당선된 전용근 회장은 따뜻한약사, 함께 만들어가는 약사회를 다짐하며 취임식에 화환이나 특별기금을 받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번에 이를 실천한 것이다. 전 회장은 동료 약사들의 지원과 관심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많이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전용근 회장, 서소영 여약사회장, 이은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현석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2025-03-17 10:51:15강신국 -
권영희 집행부 출범…"성분명 도입·한약사 해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 권영희 호가 정식 출범했다. 대한약사회는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회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에서 권영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선포했다. 권영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약사회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어깨는 무겁지만 제 가슴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며 “약사회는 위기와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 집단지성으로 외부 도전에 당당히 맞섰다. 행동하고 실천하고 빠르고 강한 약사회로 회원의 숙원을 풀어내고 약사주권을 되찾기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권 신임 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약사회 3년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3년을 이어가겠다. 새로 임명될 임원들에게 3년간 밀알이 되자고 당부했다. 회원들께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릴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약사상이 성립될 때 우리의 숙원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성분명처방 도입, 한약사 문제 해결이 그것“이라며 ”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강력한 목소리로 약사 전문성을 인식시키고 약사 직역을 확대, 사회적 위상을 확립시키도록 하겠다. 대한약사회 새로운 3년의 역사에 함께해 달라.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최광훈 회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오늘 총회를 끝으로 대한약사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3년 약사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그간 저와 대한약사회에 보내주신 사랑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대의원총회 개회하면서 김대업 총회의장은 “오늘 총회는 새로 취임하는 권영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권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하도록 격려하는 자리인 동시에 주요 현안에 대한 회원 민의를 수렴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약사정책이 결정되는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약국에 약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 제약, 유통, 약국으로 이 일의 책임을 미뤄서는 안된다. 의약품 품절, 관리에 대한 종합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일부 성분이라도 성분명처방 도입, 대체조제 간소화, 장기처방에 대한 분할조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는 약사회는 나라가 어려울 때 묵묵히 항상 국민과 함께 해 왔다. 앞으로도 약사는 사회가 요구하는 공적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의약품이 갖는 공공성에 더 집중하고 관심을 가져달라. 존경하는 8만 약사 회원은 언제나 해왔듯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일을 찾고 또 노력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남인순, 김미애, 최보윤 국회의원, 서국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에서는 김희중, 한석원,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조찬휘 자문위원, 권태정, 정명진 총회부의장, 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 감사와 더불어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오성석 한국산업약사회장,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이형철 약사공론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25-03-11 15:06:57김지은 -
대약 감사단 추대로 가닥…최두주·이진희 등 물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일(11일) 오후 열리는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의장단은 물론이고 감사단도 추대로 선출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0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총회의장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감사단에는 최두주 대한약사회 부회장(중앙대), 이진희 전 약사공론 사장(성균관대), 문경희 부산 사상구약사회 감사(숙명여대), 한훈섭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총회부의장(서울대) 등이 거론된다. 대한약사회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제71회 대의원총회 및 대한약사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한다. 이날 총회를 통해 약사회 집행부가 교체되는 동시에 신임 총회의장단과 감사단이 선출된다. 총회를 앞두고 약사사회 내부에서는 총회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감사단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갔다. 총회의장직의 경우 비교적 일찌감치 최광훈 회장의 추대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부의장 2인 선출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내부 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감사단 선출을 두고서는 막판까지도 진영 간 입장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취임을 앞둔 권영희 당선인 측에서도 의장 직과는 달리 감사단에 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는 후문이다. 현재까지 최두주 대한약사회 부회장(중앙대), 이진희 전 약사공론 사장(성균관대), 한훈섭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총회부의장(서울대), 문경희 부산 사상구약사회 감사(숙명여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박근희 부의장과 한훈섭 전 회장 중 감사와 총회부의장이 나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약사회 내부에서 사전에 총회의장, 감사단 모두 추대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은 최대한 화합의 분위기로 가자는 의지로 읽힌다. 선거가 치러지면 그 과정에서 또 다시 진영 간 갈등이 불거질 수 있고 이는 추후 권영희 집행부 회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약사회장 선거에서 후보 간 갈등이 워낙 수면 위로 노출됐었던 만큼 의장, 부의장, 감사는 최대한 평화롭게 추대로 선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총회 현장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지만 차기 집행부 운영을 고려하면 경선으로 갔을 때의 실효성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25-03-10 11:12:50김지은 -
[서울] 김위학 회장 취임..."정책 대응 강화로 변화 대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51, 성균관대)이 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본격 출범한다. 25일 시약사회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한동주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사사회는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약사회를 비롯해 시도지부와 분회가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고 임기를 시작한다. 약사사회가 혁신과 발전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김위학 집행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역량과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롭게 시약사회를 이끌어갈 김위학 신임 회장은 ‘신뢰받는 약사, 건강한 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의 회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정책 분석과 실현 능력의 강화, 분회와의 유기적 협력 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문제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약무정책의 핵심이지만 정부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한약사, 비대면진료 등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정책과 법률 전문가들의 조력을 바탕으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지부와 분회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겠다. 상호 존중과 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면서 “여러 분야 약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 약국 경영 교육과 AI, 신기술 활용 교육을 도입해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직전 시약사회장도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역할을 당부했다. 서국진 한국마퇴본부 이사장, 강현구 서울치과의사협회장, 정성천 서울시유통협회장도 축사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시약사회는 3년간 많은 자산을 남겼다고 자부한다. 그 곁에는 언제나 함께해준 임원과 회원들이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면서 “아직도 우리에게는 넘어가야 할 산들이 많이 남아있다. 비대면진료, 화상투약기, 편의점약 확대가 약사사회를 노리고 있고, 성분명처방,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터무니없는 반대도 거세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시약사회 발걸음을 신임 집행부가 더욱 위대한 길로 열어갈 것이라 믿는다. 약사사회의 집단지성을 불러일으키는 지혜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저 또한 새로운 3년을 향해 행동하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254명 중 155명 참석, 34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시약사회는 작년 사업 성과에 따른 결산액 13억3962만907원을, 올해 위원회별 사업 계획에 따른 예산 13억6250만4987원을 의결했다. 지부회비는 동결됐다. 총회의장은 한동주 의장이 연임, 부의장은 회장과 의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새 집행부 부회장 9명은 김영진·변수현·위성윤·이병도·우경아·김병주·박일순·이용화·오건영 약사가 선임됐다. 또 신임 감사단에는 하충열, 권혁노, 박승현 약사가 선출됐다.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은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기타 토의사항에서 마퇴성금 모금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지만, 올해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내년에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외빈으로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서국진 한국마퇴본부 이사장, 강현구 서울시 치과의사협회장,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정성천 서울유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장 표창패: 정혜원, 이윤표, 김주화, 최윤혜 약사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유상준, 김인학, 박현숙, 지용선, 윤은선, 신은종, 한정선 약사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유명경, 홍순필, 박의숙, 이도형, 박미선, 박세원, 정시온, 김은진, 조미라, 박경진, 권청진, 정은영, 노현재, 김성민, 이선미, 이재연, 이기복, 김영신, 이훈복, 손윤아, 안혜림, 김정은, 박형근, 정경은 약사 ▲약국경영대상: 이혜정, 손혜리, 조문경, 조진영, 최태진, 손병우, 김은교, 고윤선 약사 ▲서울시 약사대상: 이은경, 우경아, 김경우, 박명희, 임신덕, 박웅석, 노수진 약사2025-02-25 18:45:39정흥준 -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장 취임…"정책-연구 밀접 연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24일 제26대 신영석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보사연 운영 기본 방향으로 '소통',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 '일과 가정 양립'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신 원장은 "보사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대 간, 직급 간, 전공 분야 간, 남녀 간, 연구와 지원 파트 간 충분한 의견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 결정이 보사연 연구와 밀접하게 연계되길 희망하며 정책 결정 시 생산성 있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는 것은 우리 연구원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보사연 부원장, 한국보건행정학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 원장의 임기는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간이다.2025-02-25 09:33:02이정환 -
분회장 15년·지부장 6년…민초로 돌아가는 조상일 약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분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5선 분회장, 재선 지부장까지 30여년간 약사회 회무에 전념해온 약사가 지부장직을 내려놓으며 변함없는 회원 약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상일 전 인천시약사회장은 22일 열린 제44회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지난 6년간 맡아온 인천시약사회 수장 직을 내려놓았다. 그는 이날 총회에서 특별한 이임사를 준비해 참석한 대의원은 물론이고 내·외빈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부 회무를 시작하고 퇴임하는 지금까지 그간 해왔던 회무를 대의원들에 설명하고 소개하는 내용의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 것. 조 전 회장은 “6년 전 지부장 선거에 나왔을 때 출정식에서 회원들에게 공약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했었다”며 “회장으로서 회원 약사님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퇴임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 첫 시작과 같이 해보자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전 회장은 이날 지난 2019년 2월 23일 첫 회무를 시작한 후 회장 이임식을 갖은 2025년 2월 22일까지 지부가 해 왔던 주요 회무 내용을 정리해 발표했다. 인천시약사회는 조 전 회장 취임 당시 회관 재건축 이슈가 한창이었다. 조 전 회장은 취임 직후 바로 회관 이전 추진위원회를 주관하며 재건축 보상 협상, 새 회관 물색, 매입, 리모델링 등에 직접 나서야 했다. 기존 회관 자리 재건축에 따른 보상금은 30억, 새 회관 매입과 리모델링 소요 비용은 총 44억2000만원이 들어 지부는 번듯한 새 회관을 얻는 대신 총 14억이 넘는 부채를 떠안게 됐다. 조 전 회장이 발 벗고 나서면서 상황은 조금씩 바꼈다. 지부장을 필두로 적극적으로 지부 차원에서 발전기금 모금에 나섰고 270여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7억원의 기금이 형성됐다. 당시 조 전 회장이 새 회관 건립 비용으로 1억원을 쾌척하면서 회원 약사들이 속속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는 “새 회관 건립 과정에서 리모델링이 3개월 넘게 진행됐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공사 현장을 나와 감독했고, 그렇게 지금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새 회관 건립비 14억 중 우리가 모은 발전기금을 제외하고 6억여원의 부채가 있었는데 최근에 모두 상환했다. 우리 지부 부채를 0원으로 만들고 퇴임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분회장 시절부터 행동하는 회무로 약사사회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예로 15년간 남동구약사회장을 하던 때에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산타 분장을 하고 회원 약국을 방문해 ‘산타 회장’으로 회원 약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의 실천하는 회무는 6년의 지부장 회무 중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톡톡 튀는 행사들을 진행했고, 시민과 함께하는 회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인천 팜페어와 더불어 지부 처음으로 시도한 뮤직페스티벌은 회원 약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 전 회장은 또 3년 가까이 대한약사회 공동비대위원장 중 한명으로 거의 매주 인천에서 서울 대한약사회관을 왕복하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약사사회 주요 정책, 현안 해결에도 힘을 보탰었다. 조 전 회장은 “인천에서만 이탈 없이 회원 신고를 40년 이상 하신 회원이 90명 이상이다. 너무 감사해 일일이 약국, 집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며 “한 회원님이 조 회장이 이끈 6년간 지부는 태평성대였다라고 하시더라. 지부장 6년 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얼마 전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 어떤 안건에 대해 인천지부는 동의한다 했더니 다른 지부장께서 인천이 하면 우리도 하겠다고 하더라”면서 “지난 6년 지부 중 최고의 회무를 하려 했고, 잘한 회무는 다른 지부들과 공유하며 전국 회원 약사들이 혜택을 보게 하려 했다. 그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조 전 회장은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인천시약사회 신임 총회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지부장 임기 중 갑상선 항진증, 대상포진에 허리 협착증도 얻었다”며 “이제는 조금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회원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대의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조 전 회장을 향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조 회장은 그간 정말 회원들을 위해 헌신했다”며 “우리가 살면서 이런 회장을 모신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회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느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조 전 회장은 분회, 지부 30여년 회무에 전념하는 동안 자신을 묵묵히 믿어준 아내와 더불어 분회장 15년, 지부장 6년간 조 전 회장과 함께 총무담당 임원으로 함께 해준 최선경 총무이사, 그의 회무를 든든하게 지원해 준 인천시약사회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2025-02-23 19:03:38김지은 -
[부산] 변정석 3선 회장 취임 "단결된 힘으로 약권 보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54, 부산대)이 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3선 집행부를 본격 가동한다. 22일 시약사회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과 사업계획에 따른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최창욱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시약사회 살림을 정리하고 회장 이취임식으로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다. 변정석 회장이 그동안 열심히 해줬지만 앞으로 3년도 열심히 해서 시약사회 위상을 올리고 약사 권익도 도모해주길 바란다”며 총회 개최를 알렸다. 지부장 3선에 성공한 변정석 회장은 약권을 위협하는 현안들에 단결된 힘으로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변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감동 회무를 하기 위해 고심해왔다. 그 노력을 회원들이 인정해줘서 회장 선거에서 새로운 3년을 부여받았다.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변 회장은 “약사회는 약사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변화를 도와주고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약사 직능을 훼손하는 한약사 문제, 장기품절로 인한 수급불안정, 약 배달과 상비약 확대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을 문제들이다. 약권을 위협할 현안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지부, 약사들이 한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 회장은 “능력 있는 인재를 동문을 가리지 않고 등용하겠다. 오로지 약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매진하겠다. 작은 이익에 매달리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고 장기적 비전을 설계하면서 회무를 펼치겠다”면서 “회원과 적극 소통하고, 믿고 지지할 수 있는 회무를 통해 감동을 전해드리겠다. 회원 현장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 사업에도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회의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등 내외빈들도 대거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또 시민들을 위한 약사들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영희 당선인은 “오랜 숙원인 성분명처방 제도화, 한약사 문제, 의약품 품절 사태, 편의점 약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 결과물을 꼭 만들어내겠다. 더 많이 도와주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239명 중 127명 참석, 61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시약사회는 작년 사업 성과에 따른 결산액 6억5621만4552원을 의결했다. 마약퇴치성금은 마퇴 부산지부와 시약사회 용역 계약을 통해 활용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임원 선출에서 최창욱 총회의장이 연임됐고, 부의장에는 박송희·박경옥 약사가 선임됐다. 감사 선임을 두고는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총회가 계속 길어지면서, 끝내 임시총회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도 모두 임시총회에서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지부회비는 갑, 을 회원 기준 1만원씩 인상해 최종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시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37년간 시약사회를 위해 일해 온 신찬용 사무국장의 정년 퇴임식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외빈으로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류영진 전 식약처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정명희 전 북구청장, 제남경 부산대 약대 학장, 강재선 경성대 약대 학장, 안순천 사상구약사회장, 이정희 금정구약사회장, 윤치욱 기장군약사회장, 정수철 남수영구약사회장, 류장춘 동구약사회장, 신현욱 동래구약사회장, 김재식 부산진구약사회장, 최복근 북강서구약사회장, 배효섭 사하구약사회장, 박승희 서구약사회장, 이향란 연제구약사회장, 최종환 중구약사회장, 김연석 해운대구약사회장, 곽현주 영도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이정희(남산비타민약국), 조남일(다온약국), 이영실(효성의약품), 박상휘(빛날휘약국), 이현경(명륜메디칼약국) 약사 ▲부산시장 표창패: 송정숙(만수약국), 정현미(양정메디칼약국), 박승주, 박성환(조은약국) 약사 ▲부산시약사회장 표창패: 허남리(메디칼박상일약국), 하정숙(동아대병원), 전상호(밝은약국), 조윤정(비비비약국), 천영숙(부원약국), 곽미진(청림요양병원), 이준희(문화약국) ▲대외표창:박정완 약사, 이병형(동산약품), 이호철(복산나이스), 박형규(우정약품), 여정민(백제약품), 정의돈(광동제약), 정규열(조아제약), 최진희(부산시 건강정책과), 신윤기(심평원 부산본부), 정다은(공단 부울경). ▲유공회원 표창:조은정(샘솟는약국), 김태식(봄약국), 김정숙(엄지약국), 김광숙(보생약국), 김진희(동래메가약국), 김태우(정다운약국), 서하나(새모범약국), 채용덕(조은우리약국), 신성범(드림약국), 이주철(한영약국), 백준선(동아약국), 원종호(영도코끼리약국), 이영주(중앙약국), 박영삼(화목2층약국) ▲퇴임 기념패: 신찬용 국장2025-02-22 23:00:00정흥준 -
[인천] 윤종배 회장 "회원 위한 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 제18대 신임 회장에 윤종배(59, 중앙대) 부회장이 선출됐다. 시약사회는 22일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4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윤종배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확정했다. 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 앞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며 “품절약, 한약사, 비대면진료 등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위기와 더불어 동일성분조제 간소화, 건기식 소분, 전문약사제도, 통합돌봄법 도입 등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기회 또한 공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신임 회장은 “디지털환경 변화에 따른 준비도 요구하고 있다. 일련의 상황은 한두명의 힘이 아닌 약사들의 단결된 힘만이 풀어갈 수 있다”면서 “신임 집행부는 먼저 고민하고 회원 약사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 이를 토대로 정책을 결정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앞서 송종경 총회의장 개회사에서 “지난해 시작된 의료대란, 계엄사태로 인해 우리는 혼란과 변혁의 시대를 겪고 있다”며 “약사회도 올해 새 집행부가 출발한다. 이어지는 선거에서 현직이 연임하지 못한 것은 그만큼 회원 약사들이 느끼는 약업 환경의 불안이 크다는 반증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인천지부도 오늘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선다”면서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국민 눈높이도 높아졌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입안을 지원하고 회원에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 신임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시고 성공적 집행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상일 회장은 이날 6년간의 회무 소회를 밝히는 PPT를 따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인천 남동구약사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분회장 15년, 인천 지부장 6년까지 총 30년 넘게 약사회 회무를 해 왔다. 조 회장은 “한 회원님이 조 회장이 맡은 지난 6년 지부는 태평성대였다는 말씀을 해 주셨던 기억이 난다. 약사회 회무를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다”며 “회무를 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회원과 더 함께 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부장들과의 회의 중 다른 지부장들이 인천지부가 하면 우리도 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지난 6년간 전국 최고의 지부 회무를 진행하려 했고, 우리가 만든 것은 다른 지부들에 공유해 전국의 회원 약사들이 혜택을 보게 하려 했다”면서 “이런 일들은 지난 6년간 함께해준 상임이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축사에 나선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의료대란으로 약국도, 우리 유통사들도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약업계에 많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저희도 약국, 약사님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약사회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총회에는 총 133명 대의원 중 84명 참석, 위임 49명으로 성원됐으며 ▲2024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지부 예산은 5억815만3000원이다. 시약사회는 이날 신임 총회의장에 조상일 회장, 부의장에는 고경호, 조혜숙 약사를, 부회장에는 최봉수, 백승준, 최윤정, 우승우, 노영균, 전옥신, 이우철 약사가 선출됐다. 신임 감사에는 이상국·최은경·박병호 약사가 선출됐다. 시약사회는 이날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 ▲의약품정책연구소 회비 1만원 지출에 대한 설명 필요 ▲동일성분조제 명칭 변경 관련 약사법 개정안 홍보 ▲안약 조제료 현실화 ▲독감 자가검사키트 2개입 소포장 생산 ▲히알루론산 점안액 일반약 생산 독려 ▲자가주사제 소분포장 및 조제료 현실화 등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미나 인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부장, 박철원 인천광역시의사회장, 강정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장, 정준택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인천시약사회 장재인, 선우영환, 김사연, 조석현, 최병원 자문위원, 문형철, 이정민, 전영빈 감사,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이좌훈 서구약사회장, 김윤진 중동구약사회장, 김명철 미추홀구약사회장, 강근형 연수구약사회장, 이우철 남동구약사회장, 전영빈 부평구약사회장, 백승준 계양구약사회장, 박현광 강화군약사회장, 박기성 인천약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박현광(강화 신세계약국), 김균(연수 희망약국) ◆대한약사회장 표창장=황마로(서구 녹십자약국), 전영빈(부평구 강약국)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이정민(미추홀구 참사랑약국), 성은주(서구 오렌지약국)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문형철(계양구 한길온누리약국) ◆인천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이현종, 신민철(동화약품), 임길태(헬스케어), 이종인(동아제약) ◆인천광역시약사회장 표창패=정지영(인하대병원약제팀), 유정임(미추홀구 현대메디칼약국), 최현주(연수구 연수건강옵티마약국), 최윤정(남동구 제일약국), 강혜진(부평구 새정약국), 최순희(계양구 태강메디칼약국), 정희경(서구 성민메디칼약국) ◆인천광역시회장 특별 감사패=조선혜(지오영네트웍스) ◆제39회 인천 약사대상=천명서(중동구 백제약국), 노영균(남동구 구월메디칼약국)2025-02-22 20:31:33김지은 -
부산 신임 여약사회장에 최정희..."실천과 화합 노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는 지난 15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제69회 정기총회 및 제31차 여약사대회에서 최정희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경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약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오늘의 여약사회가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면서 “기업의 이미지 광고처럼 약사회 역시 약사가 가진 대국민 의지와 철학을 전달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 받는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 사회봉사, 지역단체와 지속적 교류, 기업과 현장 연결에 최선을 다해 마스크 등 다양한 기부품을 전달했다”면서 “또 회원 위해 영화와 음악 감상, 연극 관람, 빛축제 방문, 작은 음악회, 전국여약사대회 부산 개최 등 많은 사업을 수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사회봉사를 통해 약사 브랜드가치를 높여가는 일에 기여한 여약사회는 약사회의 중요한 무형 자산이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공감과 응원에 힘입어 더 높이 도전하고 발전하리라 믿는다. 3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정희 신임회장은 “여약사회와 새로운 3년의 여정을 함께 하게 돼 한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3년간 탁월한 열정과 능력으로 여약사회를 이끌어 오신 박경옥 회장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여약사회를 지켜온 선배 자문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말씀 모두를 마음에 새겨 실천하고 화합하는 여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최두주 부회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건강증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부산시여약사회는 전국 8만 약사들의 자부심”이라며 “약사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세워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병원불법지원금 금지법,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대체조제 간소화 입법예고 등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여약사회는 16개 시도지부 어느 지부에도 없는 역사와 전통, 문화가 있다. 또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어느 사회 시민단체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약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여약사회 사업에 더욱 관심 갖고 최선의 지원을 해 여약사회가 이어온 훌륭한 전통과 유대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이 영상을 통해 총회개최를 축하했으며,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이 “여약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시민들을 위해 그 어느 단체보다 많은 지원을 해오고 계심에 감사드린다. 부산시여약사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2부는 회원 84명 참석으로 성원됐다. 임원 인준을 통해 최정희 신임회장과 김위련·황명신 감사를 인준하고, 박희정 총회의장, 김영희·박경옥 부의장을 추대했다. 또 2024년 세입세출 6637만8253원을 승인했다. 올해 사업계획인 ▲이사회·총회·월례회 개최 ▲여약사위원회 개최 ▲노인·여성·청소년·이주민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 ▲동호회 및 문화사업(합창단, 오카리나) ▲이주민 무료투약, 약물오남용예방강좌, 마약캠페인 등과 세입세출예산 6800여만원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기타 토의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있는 총회만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37년간 부산시약사회를 위해 헌신한 신찬용 사무국장의 퇴임을 기념하며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부산시여약사회 시니어 합창단과 해피팜 오카리나 클래스의 공연도 마련됐다.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최두주 부회장, 옥태석 윤리위원장,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부산시약 류장춘·황명신·한갑이 부회장, 유연희 총회부의장, 박희정 감사, 추순주·이향란·정수철·마채민 위원장, 박성수 약사신협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김인선 유길영 ▲부산광역시장 표창=변민숙 이은경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김갑렬 이경화 ▲부산광역시여약사회장 공로상=이순성 김여경 ▲부산광역시여약사회장 감사장=최정규(우정약품) 배기문(영남지오영) 양성진(세화약품) 이호철(복산나이스) 김왕현(삼원약품) 강유준(백제약품) 최민관(부산약사신협) 이홍구(아남약품) 이재윤(하이팜) 임예림(부산시약사회) ▲특별공로상=신찬용(부산시약사회)2025-02-17 15:12:4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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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초심으로 회원과 함께하겠다" 박정래 회장 4선 성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정래(67·중앙대) 회장이 4선 지부장에 취임하면서 제36~39대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지부 사상 첫 4선 회장이다. 충청남도약사회는 15일 약사회관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롭게 회무를 시작했다. 박정래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 번 더 신임해 무거운 자리를 맡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어진 앞으로의 3년 동안 회원들 가까이에 있는 회장이 되겠다. 초심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대한약사회와 함께 행동해 화상투약기 시범사업, 한약사 불법행위, 품절약 해소,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활성화, 약국간 갈등 등을 반드시 해결해 내도록 하겠다. 지난 9년을 발판 삼아 소통하고 가까이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3년간 함께해 준 회원과 임원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분회장님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연수교육과 팜엑스포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장학금 전달 사업, 약 바르게 알기 교육과 마약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며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약국 폭행방지법 법제화, 전문약국 자격인증제도 법제화, 병원 불법지원금 수수와 알선금지 법제화, 약사 보건소장 임용 법제화 등을 이뤄냈다"며 "남은 현안들에 대해 숙제를 마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일수 총회의장과 정재황·이대수 부의장도 유임됐다. 감사에는 백광현·강부규·윤광중 직전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전일수 총회의장은 "직능 발전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회원 여러분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 이하 임직원, 새롭게 당선된 권영희 대한약사회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적으로 엄혹한 시기 속에서 더 따뜻한 복약지도와 정확한 투약을 통해 도민들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드리는 것이 우리 직능의 사명이 아닐까 싶다.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임으로 인정받는 약사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개회사를 갈음했다. 한갑현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약국 밖에서도 약사 직능을 펼쳐준 충청남도약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러한 활동에 힙입어 지난해 충청남도약사회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은장을 수여했다"며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직능 환경 개선에 앞장서 대한약사회와 함께 약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직능 환경 개선에 앞장서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약사회원님들이 느끼기에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면서 "코로나 시국에서도 국민 보건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K-방역에 앞장서준 약사님들과 보건의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93명 중 참석 51명, 위임 34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4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예산은 3억4000만원이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약사 권익에 위배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관련 제도 연구·검토 ▲상·하반기 학술세미나 개최 ▲유관기관 및 단체 정책간담회 ▲연령별 맞춤형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제약·유통 약사들과의 정보교류 및 유대 강화 등을 실시하되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한갑현 대한약사회 부회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숙희 자문위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김연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김태형(충남약사회 총무이사), 이의호(충남약사회 약학이사) ▲충남약사회장 감사장: 이기백(충청남도경찰청 여성보호계장), 이필우(충청남도한의사회장), 강혜경(데일리팜 취재보도본부 기자) ▲충남약사회장 표창장: 강신태(태안군약사회장), 이남숙(부여군약사회 부회장), 이상영(천안시약사회 부회장)2025-02-15 19:34:55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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