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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골증약 급여기간 3년으로 확대…페린젝트 신규 급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는 골다공증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간을 3년으로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급여 확대가 50대 이상, 특히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과 의료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껏 골다공증 치료제는 치료 효과가 있을 경우 1년간 급여를 인정했는데, 앞으로는 투약 후 골다공증 상태에서 골감소증 수준으로 병세가 호전되더라도 환자가 골절 고위험군인 점을 감안해 최대 3년까지 급여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부작용 등으로 경구용 빈혈 치료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임산부나 암 환자, 투석 중인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제이더블유중외제약 고함량 철분 신약 주사제 페린젝트주(성분명 카르복시말토오스 수산화제이철 착염)의 신규 건강보험 급여도 결정했다. 페린젝트는 한 차례 주사로 체내에 충분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어 산부인과 제왕절개와 다양한 여성암 수술, 정형외과 수술 등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수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대상 환자 수는 약 14만3000명으로 추정된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1인당 연간 투약 비용은 1회 1병(20㎖) 기준 11만6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줄어든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 확대로 폐경기 여성의 골절 감소 등 여성 건강 증진을 돕고, 수혈 대체 신약에 대한 급여 적용 등 중증 질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24-04-30 10:03:24이정환 -
씨투스·호쿠테롤·벤토린·풀미칸…소아약 품절 지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씨투스와 호쿠테롤패취, 노테몬패취, 벤토린, 풀미칸 등 소아약 품절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는 16일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품절을 겪었던 소아용 기관지 확장 패취제, 소아용 천식치료 흡입제, 기관지확장 경구제 등이 여전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관리 대상 천식 및 COPD 약제 가운데 공급량에 비해 도매재고가 5% 이하인 품목은 46품목으로 전체 품목의 57.5%에 해당한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품목이 ▲씨투스건조시럽(삼아제약) ▲액시마정(부광약품) ▲도메난정200mg(제이더블유중외제약) ▲쿠로스트츄정5mg(안국약품) ▲설포라제CR서방정(현대약품) ▲포스터100/6에이치에프에이(코오롱제약) ▲씨투스현탁정70mg·140mg·100g(삼아제약) ▲에너제어흡입용캡슐150/50/80마이크로그램·150/50/160마이크로그램(한국노바티스) ▲호쿠테롤패취0.5mg·1mg(종근당) ▲노테몬패취1mg(삼아제약) ▲아트로벤트흡입액유디비(한국베링거인겔하임) ▲벤토린에보할러(글락소스미스클라인) ▲벤토린네뷸2.5mg(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다. 건약은 "4월 9~15일 공급 중단·부족의약품은 4건, 도매재고 추정량 5% 이하인 제품은 지난 주 대비 121건이 증가했다"며 "수요감소와 원료수급, 높은 원가율 등으로 공급 중단·부족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병원보고 품절약에는 결핵치료제, 이뇨제, 항경련제, 피부과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연고, 당뇨약제, 안과 진단용 주사제, 이비인후과용 이용액, 기타 신경통에 쓰이는 약제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건약은 "대체약이 없는 항결핵제의 경우 작년부터 공급중단 보고되었음에도 현재까지 대책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2024-04-16 10:49:41강혜경 -
건약 "항종양제 110품목 도매추정 재고 바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 이하 건약)가 항종양제 품절 문제를 지적했다. 건약은 4월 둘째주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통해 항종양제 110품목의 도매추정 재고가 바닥난 상태라고 밝혔다. ▲젤로다정500mg(보령) ▲하이드린캡슐500mg(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아크릴린캡슐0.5mg(한국다케다제약주식회사) ▲타시그나캡슐150mg(한국노바티스) ▲알레센자캡슐150mg(한국로슈) ▲키스칼리정200mg(한국노바티스) ▲알키록산정(제이더블유중외제약) ▲푸리네톤정(한국유나이티드제약) ▲타시그나캡슐200mg(한국노바티스) ▲아피니토정10mg(한국노바티스) 등 110품목의 도매재고량이 5%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들은 "공급량에 비해 도매재고가 5% 이하인 품목은 110품목으로 확인됐다"며 "3월 셋째주 105품목, 넷째주 117품목, 4월 첫째주 108품목에 이어 4주 연속 100개 이상 의약품 도매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공급중단·부족의약품도 6건으로 전 주 대비 3건 늘었다. 공급중단·부족의약품으로는 와파린 성분 경구제 1품목과 당뇨병성 황반부족 치료제 1품목, 백내장 등 안과수술 보조제 2품목, 항악성종양제 2품목이 보고됐으며 이 중 와파린 성분 제제는 지난해 2월 제일약품의 동일성분 제제가 공급중단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는 설명이다. 와파린 제제는 대체 가능한 다른 성분의 약제가 있지만 와파린 제제에 비해 약 30배 비싸며, 나머지 약제는 동일성분 또는 대체 가능한 약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건약은 "병원보고 품절약을 보면 항종약제를 비롯해 응급고혈압치료제, 경장영양제,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혈장단백질인 알부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골다공증 주사제 등이 포함됐다"며 "지난 보고서에서도 지적했던 응급고혈압치료제 및 경장영양제, 알부민은 대체약제가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품절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2024-04-11 08:46:2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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