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건
-
신풍제약 "2025년 매출 전년대비 24% 성장 목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최근 서울 신풍제약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신풍제약은 올해 경영 목표를 ‘집중 육성 품목과 신제품의 거대 품목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목표달성’으로 정했다.업무 효율화와 조직 최적화를 기반으로 2025년을 신풍제약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시발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업무이해도 및 역량강화 ▲조직 최적화와 협업 강화 ▲효율적 업무 추진 ▲도전정신 등 4가지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다. 목표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다.유제만 대표는 "지난해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국내 매출액 100억 달성과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PMI 공공조달로 인한 수출액 100억 달성 등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 신약과제 가시화,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신풍제약은 올해 자체 개발신약인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와 국내 제약기업들과 공동개발한 ‘아보시알’ 등의 경쟁력있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또 뇌졸중 치료제 ‘오탑리마스타트 (SP-8203)’ 임상 3상의 가속화를 통해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기고, 피라맥스 및 메디커튼 등 자체 개발 의약품 수출 확대, 하이알플렉스주 및 오탑리마스타트의 기술 수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2025-01-09 09:01:24이석준 -
팜젠그룹, 글로벌 도약 원년…”사람중심경영 실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그룹(회장 한의상)은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2025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무안공항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시작으로 2024년 각사 매출신장 및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한 8명의 임직원에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팜젠사이언스를 포함해 ▲체외진단 &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종합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팜젠그룹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제약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유통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임직원에게 공유됐다.팜젠사이언스는 이익 선순환구조 확립 & 신성장 동력확보, 엑세스바이오는 LDT 사업 &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강화, 웰스바이오는 Multi-Modal AI 분석서비스를 통한 초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 구축,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는 사업 시너지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그룹사 통합 투자 전략 수립, 인큐텐은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통한 브랜드 강화를 올해 주요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팜젠그룹 한의상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8226;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은 팜젠그룹에게 있어 도전과 혁신을 통해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과제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뜻 깊은 한 해”라고 밝히며 “2025년에는 사람 중심의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회사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5-01-06 10:04:59노병철 -
삼일제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통해 성장"삼일제약은 2일 오전 본사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삼일제약은 2일 오전 본사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개그맨 김영철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내 법인의 내실 있는 안정적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의 지속 강화, 해외 법인의 다양한 투자를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이어 "중장기적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경영 효율성 재고를 통한 혁신으로 미래 세대와의 공존과 상생,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일제약은 시무식 행사에 이어 개그맨 김영철을 초청하여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란 주제로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 김영철은 꿈을 향한 도전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유머와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방법을 제시하며 삼일제약 임직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허 회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2025년 한해 삼일제약이 중대형 제약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2025-01-03 17:26:28손형민 -
국시원 "국시 CBT 단계적 전환 차질 없이 진행"배현주 원장이 시무식 인사말에서 CBT 확대 도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2일 광진구 본관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국시 CBT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변화에 대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배현주 국시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배현주 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국민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시험평가기관 완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고객소통채널 강화TF 운영 ▲문항작업 집중 실시를 통한 출제오류 0건 달성 ▲기관 최초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기관 학술지(Jeehp) ESCI 과학 분야 인용률 세계 1위, SCOPUS 등재 국내 학술지 중 인용률 1위 달성 ▲청렴도 향상대책 평가 우수 기관 선정 등을 언급했다.배 원장은 “이 모든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임직원의 책임감과 헌신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또 배 원장은 “올해 오류 ZERO, 고객만족도 우수, CBT 도입 100%, 부패 방지평가 우수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실현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응시자와 직원, 외부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올해 주요 사업으로 컴퓨터 기반 시험(CBT) 확대 도입을 강조했다. 2025년도 CBT로 전환되는 1급 언어재활사, 안경사,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CBT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2028년도 대규모 응시 직종인 간호사 국가시험의 CBT 도입을 위해 TF를 설치하고, 단계별 시행 계획 및 법령 개정을 포함한 준비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아울러 국시원은 CBT의 질적 향상과 난이도 안정화를 위해 학술연구 10건, 국가시험 분석 연구 등 자체 연구를 확대한다. 또 AI와 VR을 활용한 차세대 시험 시스템 개발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배 원장은 “변화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새해에는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과 열정을 한데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2025-01-03 17:02:13정흥준 -
제약바이오, 새해 경영 키워드 '글로벌·혁신·위기극복'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CEO들의 신년사와 함께 업무에 돌입했다.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동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종근당 시무식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CEO들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 진출'과 '혁신', '위기 극복'을 꼽았다.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은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개최하고 경영진 신년사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신년사에서 CEO들은 한 목소리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R&D 혁신 등을 주문했다.유한·녹십자·대웅·SK바팜,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점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을 달성하기 위해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조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욱제 사장은 "올해 경영 환경은 퍼펙트 스톰, 즉 경제 혼합위기가 예상된다"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새로운 길을 창조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성장하자"고 당부했다.조 사장은 "글로벌 50대 제약사 진입을 위해 투철한 책임감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수익 구조 안정화와 함께 신약개발 등 핵심과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GC녹십자는 백신과 혈액제제라는 양 날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은철 대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불안정한 국내 환경에도 불구하고 양 날개로 날아오르기 시작한 GC녹십자의 견고한 힘을 믿는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허은철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는 것"이라며, "제2, 제3의 신약이 연이어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가 우리의 일터가 돼 마침내 선진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웅제약은 2025년 '5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인재 육성 ▲혁신 신약 개발 통한 글로벌 리더 도약 ▲1품 1조 글로벌 신약 육성▲디지털 신사업 집중 육성을 제시했다.박성수 대표는 "위장질환, 대사섬유증, 암,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3대 혁신 신약을 중심으로 '1품(品) 1조(兆)'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SK바이오팜은 올해를 '연구의 글로벌화 원년'이라고 표현했다. 이동훈 사장은 "한국·미국·아시아·유럽을 잇는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추는데 집중해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 사장은 "글로벌 R&D 네트워크 재구축이 글로벌 빅 바이오텍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라며 "나중에 돌아보면 2025년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터닝포인트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종근당·동아쏘시오·일동제약은 임직원에 '도전·혁신' 주문또 다른 CEO들은 임직원들에게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종근당은 혁신신약 개발과 경영효율 극대화를 다짐했다. 이장한 회장은 "자원·역량을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R&D 부문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AI와 디지털시스템을 기반으로 합성신약은 물론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의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회장은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해제항체접합체(DAC), 면역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의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신약 개발이 절실한 때"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동아쏘시오그룹은 과거 위기를 극복한 동아쏘시오그룹만의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라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위기 속에서도 항상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모든 임직원이 지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불확실한 미래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우리가 세운 그룹의 목표에 더욱 가까이 도달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일동제약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흑자 전환을 이뤄냈으며, R&D 분야에서 P-CAB 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 아웃에 성공하는 등 저력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박 부회장은 "목표 달성은 특정 사업부문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의 각 부서와 구성원 모두에게 부여된 임무이자 책임"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 내고 2025년을 '이기는' 한 해로 만들자"고 주문했다.경영권 분쟁 종식 수순 한미그룹 "전열 재정비·새 출발" 강조한미약품그룹은 오너일가·대주주의 갈등이 종식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신년사로 '전열 재정비'와 '새 출발'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이 사내 업무망에 올린 신년사.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구각(舊殼)을 탈피(脫皮)하고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제목의 신년사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송 회장은 위기 속에서도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점을 강조하면서 '제2의 로수젯'으로 키울 차세대 개량·복합신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R&D 부문에서는 '에페글레나타이드' 등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 등을 언급하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미약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송 회장은 "2025년 새해는 한미약품그룹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더욱 크게 성장하는 지혜로운 뱀과 같이, 한미약품그룹도 구각을 탈피하고 본격적으로 전진해 글로벌로 힘차게 날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작년 말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회장·라데팡스 등 4인 연합에 보유 주식 5%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4인 연합은 압도적인 지분율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작년 내내 이어진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도 종식될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선 임종윤·종훈 형제가 결단을 내릴 경우 지난해 내내 이어진 오너일가·대주주의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2025-01-03 06:20:33김진구 -
일동제약, 경영혁신-내실성장 이끌 비장의 카드는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일동제약 본사 전경.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동제약이 영업이익 플러스 전환 등 지난 4분기 실적지표 개선을 이루며 경영수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일동제약은 최근 수년 간 신약 R&D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다 지난해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경영 쇄신 작업에 돌입한 바 있다.업계에 따르면, 당시 사업 구조 재편을 비롯한 경영 쇄신 작업이 비교적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이다. 실제 일동제약은 지난해 5월 말 경영 효율화 선언 이후 두 달여 만에 R&D 부문 분사를 결정한 바 있다.신약 R&D를 담당해 온 연구개발 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두는 방안으로, 이를 통해 일동제약은 기존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면서도 주력 분야인 ETC·OTC·CHC 중심의 제약사업을 더욱 밀도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자회사인 유노비아의 경우 독립된 위치에서 투자 유치와 사업 제휴 추진이 용이해질 수 있고, 모회사인 일동제약은 R&D 투자에 대한 더 이상의 비용 부담 없이 회사 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제약사업 부문을 강화할 수 있는 여력이 갖춰진다는 계산이 깔린 조치다.올해 시무식에서 일동제약은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이라는 2024년도 경영지표를 발표하고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 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2대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일동 4.0과 이기는 문화는 일동그룹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으로서, 지난해 경영 쇄신 발표 이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된 이재준 사장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동 4.0이란, 그동안 일동그룹이 이어온 발자취를 주요 시기별로 나눌 때 ▲창업 이후 시기(일동 1.0) ▲IMF 관리 체제 극복 이후 시기(일동 2.0) ▲기업분할 및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시기(일동 3.0) 다음으로 맞는 네 번째 분기점이자 전환점을 나타낸다. 이재준 일동제약 사장은 특히 회사의 전 분야에 걸쳐 이기는 문화, 위닝 멘털리티를 심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각 부문 및 조직별로 계획한 목표를 결과물을 통해 실질적으로 달성해내고, 목표 수치, 경쟁 상대 등 타깃으로 정한 대상을 넘어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을 강조한다는 전언이다.이와 함께 일동그룹은 일동 4.0(ID 4.0)을 활용한 기업 문화 조성과 더불어 구성원 사기 진작 및 동기부여, 공감 유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내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회사 측은 연초 시무식 행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와 함께 비록 어려운 길이지만 그 결과는 달콤할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ID 4.0’ 로고가 새겨진 수제 사탕을 임직원들과 나누었다. 또한, 최근에는 ID 4.0 디자인 요소를 살린 볼펜, 스티커, 마그네틱 홀더 등으로 구성된 사무용품 굿즈도 배포했다.일상 업무 중 자주 눈에 띄고 자주 사용하는 것들에서부터 일동 4.0(ID 4.0)을 자연스럽게 강조하여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일동 4.0 마인드' 내재화를 유도한다는 취지다.일동 4.0 시대로 접어드는 새로운 분기점으로서 일단 출발은 순조롭다.연구개발 부문 분할이 있었던 지난 4분기 일동제약의 영업이익(별도 회계 기준)이 흑자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올해 수익성 개선, R&D 및 라이선스 아웃 추진 등과 관련한 긍정적인 전망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SK 증권은 경영 쇄신 추진과 유노비아 분사 효과에 따라 올해 외형 성장 및 흑자 기조 유지 등 실적 지표 측면에서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GLP-1RA 계열의 당뇨·비만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개발 진척 및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도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2024-02-07 06:00:21노병철 -
제약사 믿을맨 잇단 사장 승진 '성과 보상·기대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사 '믿을맨'들이 잇따라 사장 자리에 오르고 있다. 성과 보상은 물론 향후 기대감이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원클럽맨' 오경철(57) 삼일제약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오 사장은 생산총괄을 맡고 있다. 삼일제약에 1990년에 입사해 평사원에서 사장까지 올라섰다. 품질관리 전문가로 생산을 총괄한다.삼일제약은 2022년 11월 베트남 CMO(위탁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글로벌 생산 전초기지가 목표다. 이번 오 사장 인사도 이와 연동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연내 베트남 DAV와 한국 MFDS GMP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2~3년 내 미국 FDA cGMP, 유럽 EMA EU GMP, Health Canada GMP 승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삼일제약의 생산 부문 드라이브는 오너 3세 허승범(43) 회장의 시무식 포부에도 드러났다. 허 회장은 올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위수탁 사업의 지속 확장 등을 통해 중대형 제약사로 성장하겠다는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한 셀트리온도 믿을맨이 대거 승진했다.신민철(53) 셀트리온 부사장은 사장으로 올라섰다. 2022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 후 불과 2년만에 한단계 직급이 상향됐다. 신 사장은 CFO로 최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에 공을 세웠다.향후 셀트리온제약 합병까지 전면에서 지휘하게 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앞으로 6개월 내에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추진할 방침이다. 거대 셀트리온 탄생이다.이혁재(49) 전무는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전략 등을 아우르는 업무를 맡고 있다. 신민철 사장과 이혁재 부사장은 향후 기우성·김형기 부회장을 이어 투 톱으로 평가받는다.전 셀트리온헬스케어 CFO 이한기(47) 전무는 셀트리온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복귀했다. 회계사 이 부사장은 통합 셀트리온에서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을 맡는다.동화약품은 이인덕(51) 경영전략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메디쎄이 딜을 이끌었다. LG생활건강 출신으로 2018년 동화약품에 합류했다. 이후 중장기성장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했다.동화약품은 2020년 9월 221억원을 투입해 메디쎄이를 인수하고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그 결과 2019년 0원이던 의료기기 매출은 2020년 44억원, 2021년 201억원, 2022년 235억원, 2023년 3분기 누계 185억원으로 매년 확대됐다.이 사장은 향후 동화약품 타법인 투자를 이끌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2020년부터 4년 간 타법인 신규 투자에 9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해외 약국 체인, 반려동물 헬스케어,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투자 업체 등이다.이재준 일동제약 부사장(57, COO)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사장은 2022년 4월 일동제약 부사장으로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해외 전략 및 영업, 사업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위·수탁 사업 등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됐다.2024-01-08 06:00:26이석준 -
다산제약, 2024년 시무식 개최..."새로운 길 개척하겠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다산제약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본사, 연구소, 아산 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류형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다산제약 시무식 전경 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청룡은 고대 동양 신화에서 힘과 지혜, 그리고 번영을 상징한다. 이러한 상징은 우리 다산제약이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깊이 연결돼 있다”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는 예상치 못한 도전들과 마주했지만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돼 회사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앞서 다산제약은 작년 4월 공장 화재가 있었으나 임직원들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를 할 수 있었으며 올해 2분기에 완전 복구를 목표에 두고 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완전 복구와 더불어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류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서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제약 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질병 치료에 있어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해다.2024-01-05 16:41:38손형민 -
팜젠그룹, 시무식…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원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시무식에는 팜젠사이언스를 포함해 ▲체외진단&디지털헬스케어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종합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제약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유통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진출, 제2의 생산기지가 될 오송캠퍼스 착공과 지난해 정부 월드클래스 과제로 선정된 소화기 신약의 비임상 진입을 예고했다.엑세스바이오는 고민감도 콤보 키트생산 등을 비롯한 새로운 진단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헬스케어업체와의 투자 및 협력과 더불어, 혁신을 통한 신사업 기회 발굴 계획을 발표했다.최영호 엑세스바이오 회장은 “혁신과 더불어 지식, 지능, 인격, 세상을 변화시키는 건전한 리더십의 복합적 언어인 ‘창의적 지성’을 실현하자”며 “이를 통해 성장기반을 만들고 팜젠 가족이 함께 전진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인큐텐은 팜젠사이언스의 제약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체계 구축의 원년으로, 웰스바이오는 미국 LDT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며,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는 안정적운용을 기반으로 그룹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를 우선할 계획이다.팜젠그룹 한의상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지속에 따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팜젠그룹은 건실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오히려 그룹내 모든 회사의 큰 도약이 기대되는 한 해”라고 밝혔다.이어 한 회장은 ”짧은 연구개발기간에도 불구하고 신약개발에 있어서 물질특허 등록 등 유의미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관계사간의 협업을 통한 성과가 실현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프로세스의 시스템화’를 통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4-01-04 16:36:59노병철 -
"약국과 함께 고객 건강에 기여" 위드팜 시무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약국과 함께해 고객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다시 한번 새겼다.위드팜은 2일 서초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승진자 발표, 근속상 수상, 우수 사원 표창 등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IT개발지원부 장남희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고, 경영지원부 장호준 과장에게는 5년 근속상 수상과 함께 포상이 주어졌다. 구매지원부 양주희 대리는 우수 사원 표창과 함께 금 한 돈의 포상이 주어졌다.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주어지는 한 달 유급휴가도 장호준 과장 이외 4명에게 주어졌다.이상민 대표는 "지난해는 신규 약국 개설, 의약품 품절 등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그만큼 약국가는 치열해졌고 상황이 좋지 않아졌지만, 위드팜은 회원약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중심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정관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드팜의 사명이자 고객에 대한 약속인 '약국과 함께해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은 모두의 노력이 있을 때 수행이 가능하다"며 "비대면 진료 확대 등으로 약국도 급변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숙제를 안고 있는 만큼 디지털 전환, 비대면으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경제력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직원들 역시 덕담을 나누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2024-01-03 10:52:08강혜경 -
신신제약, 2024년 시무식…지속가능기업 성장이병기 신신제약 대표가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지난 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비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선포하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신신제약은 새로운 도약의 과정 중에 있다”라며 “2024년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도약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병기 사장은 파스 명가로서 영향력 확대, 신신HL 건기식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 구축, 미래 먹거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성화도 강조했다.이병기 사장은 “신신제약은 파스 명가라는 소중한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도, 연구 개발을 통한 체질 개선 및 역량 확대를 통해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병기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새해 비전도 공유했다.그는 “앞으로 100년, 200년을 바라볼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것을 꾸준히 해내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만의 돌파구를 찾아내며, 그렇게 수확한 결실이 다시 우리의 먹거리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더 밝은 미래를 그려내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고 강조했다.2024-01-03 09:29:56노병철 -
안국약품, 2024년 시무식...내실경영 원년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이 2024년 신년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2일 서울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시무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주임급 이상의 임직원은 강당에서 시무식을 진행했고, 나머지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시무식을 함께 했다.원덕권 안국약품 사장은 신년사에서 갑진년을 맞아 2024년 휘호 積厚之功(적후지공)을 발표했다. 적후지공은 두텁게 쌓아 올린 내공의 축적 과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원덕권 사장은 “적후지공의 마음가짐으로 일상 업무에 대해 일관성, 지속성, 사명감으로 착실히 보폭을 넓혀, 최고 수준의 경지에 도달해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아울러 “이를 위해 자신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이분법적 사고의 틀을 깨면서,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알아야 하며, 하루하루 일상적 업무의 착실한 보폭(행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주전자강성과 적후지공’를 통해, 2024년 회사의 사업목표 달성과 더불어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와 노력을 총집합하자고 말했다. 또한, 안국약품은 2024년 목표 달성 및 비전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품질 및 GMP 강화를 위해 품질사업부를 품질경영본부로 승격 했고, 기존 신제품연구본부와 AG CnTech을 통합해 안국 R&D센터 산하의 연구본부와 개발본부로 변경했다.그 외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미래전략실을 마케팅본부 소속으로 편입해 마케팅전략본부로 개편, 건기식과 비급여 사업을 했던 THC사업부를 H&B(Health & Beauty)본부로 승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024-01-03 09:11:42노병철 -
제약사 CEO 새해 키워드 '글로벌·내실·지속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일동제약 시무식 전경.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갑진년 새해 경영 키워드로 글로벌, 내실, 지속성을 꼽았다.2일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업계는 경영진 신년사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주요 국내바이오기업 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연구개발(R&D)에 매진해 글로벌 신약을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는 게 CEO들의 의지다. 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열정(Passion) ▲선제적 준비(Proactive)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정했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로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방침을 세웠다.조 사장은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서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올해 경영 환경 역시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는 지난 한 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저력이 있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을지라도 새로운 바람을 타고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종근당은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 창출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다짐했다.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 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개량신약, 일반의약품(OTC), 디지털메디신 등 다방면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올 한해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 키워드로 ‘높은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5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인재 ▲차세대 신약 개발 ▲3대 신약 글로벌 진출 가속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를 내세웠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몸부림친다면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AI를 적극 활용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차세대 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임으로써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이 대표는 대웅제약의 ‘3대 신약(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통해 단일 신약 연매출 1조원 ‘1품1조(1品1兆)’ 블록버스터 신약 비전을 제시했다. GC녹십자는 별도 시무식 없이 허은철 대표의 신년사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지난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낸 혈액제제 알리글로에 대한 증명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피력했다.허 대표는 “지난 2023년은 어려움과 환희가 동시에 존재했던 시간이었다”며 “매출 정체의 위기 속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우리만의 근성과 실력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시키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이어 “도전 8년만의 성과에 대한 성공의 기쁨보다 실패와 좌절을 통해 배우고 얻은 것에 대한 감사가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가능성의 시간에는 실수와 실패가 약이 되고 경험이 되었지만, 증명의 시간에는 실수가 곧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모든 과정을 철저하고도 완벽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사내 업무망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한미 역사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송 회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한미라는 평가를 받게 된 지금, 우리는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도전 정신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새로운 50년을 향한 항해에서 한미 가족 모두 자기 분야 선구자가 돼 올곧게 나아갈 때 새로운 성취와 영광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새해는 ‘힘찬 도약으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일동제약은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진행했다.일동제약은 올해 경영지표를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으로 정하고 2대 경영방침에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 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내세웠다.경영지표와 경영방침 실현을 통해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내는 경영 기조와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성, 원가, 품질 등 사업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이기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게 일동제약의 전략이다.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2024년은 새로운 버전의 일동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기존의 사고 방식과 업무 관행 등을 과감히 버리고, 주어진 목표는 끝까지 성취해내는 투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하고 인간적이며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대화형 인공 지능 서비스 CHAT 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정 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 90년 역사의 자산과 100년을 향해 변화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성에 바탕에 두고 성장의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진제약, SK바이오팜은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올 한해 목표로 내걸었다. 삼진제약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해 협심을 통한 역량 극대화를 당부했다.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올해도 글로벌 이슈 등에 연계된 경영환경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 예측된다. 이러한 때 회사의 성장에 요구되는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다 같이 협심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최 대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2024년도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최 대표는 “우리의 최대 강점은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한 결속력이었고 그 강점을 바탕으로 수많은 역경을 딛고 성장해왔다”며 “이러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단결해 제약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일동제약 시무식 전경.0 SK바이오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가볍고 빠르게’를 꼽았다.이 사장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를 장착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달리티 사업의 구체화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효율적이면서도 속도감 있게 달성한다는 게 이 사장의 목표다.이 사장은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쉽지 않은 외부 환경 속 도전적인 과업들은 오히려 SK바이오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24년은 가볍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 도약하는 한 해, 그 과정에서 임직원 개개인도 크게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뛸 것”이라고 전했다.2024-01-03 06:18:27손형민 -
국제약품, 글로벌기업 도약 원년...시무식 진행남태훈 국제약품 대표가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은 혁신적 변화를 경영 키워드로 설정,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의 도약하는 천명했다.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남태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제약품은 안구건조증 신약 및 새로운 안과용 의약품, 당뇨병 치료제, 치매 치료제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해 매출 퀀텀점프를 실현할 계획이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변화에 대처 하고자 하는 각오와 주인을 갖고 지속가능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지난해 국제약품은 국내 첫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레바아이점안액’을 출시, 2세대 항히스타민제 ‘타베온 시리즈’ 와 당뇨치료제 SGLT-2 억제제 계열 ‘포시디 시리즈’, DPP-4 억제제 기전의 ‘자누디정’, 복합제인 ‘포시비스정’과 ‘자누디엠 시리즈’를 론칭해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한 바 있다.또한 국제약품은 녹내장 3제 복합제인 ‘TFC-003’의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작년에 이어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 ‘트라디엠 시리즈’ 발매가 예정돼 있으며, 항균 점안제 대표 제품인 레보카신점안액과 목시카신점안액 1회용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해 안과영역에서 역량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콜렌시나’ 대체품목으로 치매 치료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니고린정’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2024-01-02 16:24:18노병철 -
일동제약그룹, 시무식 개최..."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지주사,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거행했다.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ID 4.0', 이기는 조직 문화 구축’으로 정하고 2대 경영방침에 △매출 및 수익 목표 달성 △경쟁 우위의 생산성 향상을 내세웠다.ID 4.0이란 지난해 경영 효율화 추진을 통해 설정한 일동제약그룹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다. 단기 및 중기 전략에서부터 세부 지침, 행동 원칙 등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운영과 관련한 기준과 방향성 등을 내포하고 있다.회사 측은 경영지표과 경영방침 실현을 통해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내는 경영 기조와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성, 원가, 품질 등 사업적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이기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또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ETC부문 및 CHC부문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내 신약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개발 분야에도 역량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시무식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분전해 준 임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내는 한편, 새해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각오를 다지는 당부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박 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GLP-1 수용체 작용제 등 주요 R&D 과제들의 진척을 이뤄냈으며, ESG 및 윤리 경영, 소비자 가치 제고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이어 “2024년은 새로운 버전의 일동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의 사고 방식과 업무 관행 등을 과감히 버리고, 주어진 목표는 끝까지 성취해내는 투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2024-01-02 14:41:11손형민 -
한의협 "2024년을 도구의 확대·영토의 확장 원년으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갑진년 새해를 한의진료 도구의 확대와 영토의 확장을 이뤄내는 원년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실을 갖고, 첩약 시범사업 성공적 시행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2023년은 한의사의 초음파, 뇌파계, X-ray 등 다양한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진단용 키트를 활용한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과 지자체별로 한의약 관련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보고토록 하는 한의약육성법개정안 및 한의사의 일선 보건소장 임용의 법적 근거가 된 지역보건법 개정이 이뤄진 역사적인 한 해 였다"고 평가했다.이어 "2024년 새해에는 이러한 결과물들이 실질적인 효력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행과 한방물리요법 및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한약제제 범위 확대에 따른 폭넓은 사용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의진료의 도구 사용 확대와 영토 확장을 이뤄냄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최상의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회무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시무식 이후 임직원들은 신년 축하떡을 자르고,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주고 받았다.2024-01-02 13:28:35강혜경 -
유한양행, 2024년 시무식…R&D 역점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2일,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유한양행은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불굴의 의지(Perserverance)로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방침이다.조욱제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종료되었지만 경색 국면의 글로벌 정세와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작년의 경영성과를 평했다.또한 "올해 경영환경 역시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는 지난 한 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저력이 있기에 ‘원대한 뜻을 이루기 위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극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닌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을지라도 새로운 바람을 타고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2년 앞으로 다가온 유한 100년사에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50대 제약사’에 진입하기 위해서 렉라자가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성공적인 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4-01-02 11:23:54노병철 -
동성제약, 2024년 시무식…글로벌 진출 원년이양구 동성제약 대표가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일, 서울 도봉구 본사 대강당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이양구 대표는 시무식에서 “지난해 많은 난항 속에서 정로환 100억 매출 달성과 같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2024년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B2B 비즈니스와 PDT 2상 임상 진행 그리고 해외 수출 활로를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동성제약은 친환경, 친인류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산화염소수& 8729;공기 살균청정기& 8729; 토양 재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PDT 연구의 경우 작년 한 해 증명해 낸 연구 성과와 특허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접수한 임상 2상 돌입과 발전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의약품 및 염모제, 안티에이징 브랜드 랑스의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다.2024-01-02 11:04:24노병철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3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4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5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6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7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8이주영 의원 "AI 의·약사, 제품 허위광고 금지법 발의"
- 9심평원, 자원순환 우수기관으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
- 10인천 계양구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2곳 신규 지정
-
상품명최고최저평균
-
케토톱플라스타(34매)13,00013,00013,000
-
게보린(10정)4,0003,0003,620
-
노스카나겔(20g)22,00018,00020,703
-
베나치오에프액(75ml)1,0008001,000
-
비코그린에스(20정)5,0004,0004,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