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PD-1 면역항암제 '더발루맙' 상용화 근접
- 어윤호
- 2017-06-01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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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멜리무맙 병용 요법 포함 국내 3상 승인…3기 비소세포폐암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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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선택 치료로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함께 투여하는 PD-1저해제 '더발루맙(durvalumab)', 또는 여기에 CTLA-4억제제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을 병용했을때 유효성을 평가하는 3상 연구를 승인받았다.
더발루맙은 다른 면역항암제들과 다름없이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독요법은 물론, 현재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과 병용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다양한 병기에 해당하는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3상 뿐 아니라 요로상피암,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등에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한창이다.
더발루맙과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은 위 적응증과 더불어 위암과 췌장암, 간세포암(HCC), 혈액암 등에 관한 1, 2상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더발루맙의 국내 출시시기를 논의 중인데, 2상 결과를 확정짓는 3상 결과가 도출되면 허가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더발루맙은 얼마전 공개된 PACIFIC 글로벌 3상 연구 중간분석에서 위약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연장했다.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더발루맙은 1상과 2상 임상시험인 'Study 1108'과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 임상데이터가 확보된 혁신신약 도입으로 재발이 흔한 3기 폐암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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