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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전관리, 세포치료제 최고…유전자재조합 최저

  • 김정주
  • 2017-06-17 06:14:51
  •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 평가' 결과...자금·전문인력 지원 절실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관리기술 수준 가운데 한약(생약) 부문을 제외하고 세포치료제 부문이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수준인 반면,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안전관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국제적으로 격차가 벌어진 분야의 주요 원인으로는 자금과 전문인력 부족이었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조력도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정보원이 16일 발표한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 평가'에서 제시된 것이다.

의약품 분야 최고 기술국인 미국과 우리나라의 현재 기술수준을 분석한 결과 안전관리 부문은 미국의 74.7% 수준이었다.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는 78.1%, 한약(생약) 안전관리는 89.3%였다.

국제적으로 가장 기술수준이 높은 부문은 한약(생약) 품질관리 선진화와 안전관리 기반 구축이 각각 89%, 89.5%로 선도 그룹에 속했다. 반면 의약품 안전사용이 70%로 기술수준이 가장 낮았다.

의약품 분야 최고 기술국인 미국과 기술수준(%)과 그 격차(년)를 분석한 결과 한약을 제외하고는 세포치료제 안전관리가 85%로 높은 그룹에 속했다. 이 부문은 미국과 기술격차가 5년 가량 났다.

반면 의약품 안전사용과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안전관리는 각각 70%, 72.5%로 미국과 5.3년, 5.8년 벌어졌다. 의약품 안전 관리기반 구축은 9년이나 차이났다.

이 같이 의약품 분야가 상위 국가와 벌어지는 주 원인은 여러가지였다. 5점 만점을 기준으로 자금부족과 전문인력부족이 각각 4점, 3.9점을 기록해 가장 큰 요인이자 개선과제로 꼽혔다.

정보·인프라 취약과 제도·정책 지원미흡이 동일하게 3.8점이었고, 산학연 협력 부족이 3.4점, 해당분야 수요가 미흡한 것도 3.3점으로 나타나 개선 과제로 분석됐다.

안전정보원은 기술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인력양성과 연구비 투자 확대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10점 만점으로 인력양성은 8.5점, 연구비 투자 확대는 8.3점, 제도·정책 지원 확대와 연구기관 양성은 각각 8.2점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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