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교육비 2850만원 실체는?…감사단, 6일 특별감사
- 강신국
- 2017-07-04 1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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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총회 불신임안 상정 앞두고 대형 변수 발생...2850만원 실체파악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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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단 감사 결과에 따라 임시총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감사결과에 따라 파문이 확대될 전망이다.
감사단은 4일 오전 2014년 연수교육비 회계처리 관련 감사를 결정하고 6일 오후 3시부터 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감사 핵심 포인트는 2014년 사라졌다가 2015년 다시 나타난 2850만원의 실체 파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들도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불신임 안건이 상정되는 18일 임시총회를 앞두고 대의원들의 서명 작업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대의원 398명의 3분의 1인 133명 이상 회장 불신임안 발의가 있어야 하고, 6일 오후 6시 이전 대한약사회 사무처에 관련 서류가 도착해야 임시 대의원총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다.
지부별로 대의원들의 서명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상정 안건은 3가지다. 회장 불신임안을 비롯해 ▲회장 사퇴권고안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등이다.
임시총회에 3개 안건이 상정되면 의결 순서도 관심이다. 만약 회장 불신임안이 부결되면 사퇴권고안이나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안건처리로 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만약 불신임안이 부결되면 조 회장에게 면죄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연수교육비 2850만원에 대한 논란도 임시총회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 감사단도 임시총회에서 감사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만약 연수교육비 횡령 정황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후폭풍은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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