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회장 "연수교육비 횡령있었다면 자진사퇴"
- 강신국
- 2017-07-03 16:09: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14년 연수교육비 1억 19만원 전액 원상회복...흑색선전" 주장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2014년 연수교육비 전용 사건은 모두 원상회복됐다"면서 "금전과 관련해 횡령한 사실이 있다면 법적인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3일 해명 자료를 내 "최근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18일 개최 예정인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각 매체에서 인용한 사진은 대한약사회에서 작성되지 않은 출처 불명의 자료"라며 "설·추석 명절과 휴가 시 각각의 격려금 지급 내역을, 매체에서 언급한 당시 임원에게, 재무 담당자가 보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직전 선거 과정에서 연수교육비와 관련한 문제제기로 두 차례의 자체 감사와 복지부 감사를 거쳤다"며 "현재 연수교육비는 특별회계로 관리되고 있고 회계자료에 따르면 1억 19만원의 연수교육비는 전액 원상회복됐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지난달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앞으로 의도적으로 제기될 흑색선전으로 연수교육비 문제를 거론한 적이 있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조 회장이 연수교육비 차액 발생 문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추가감사가 진행돼야 사실관계가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재건축 논란 조찬휘...연수비횡령 의심 정황도 나와
2017-07-03 06:14:5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사전 제공은 됐지만"…약가인하 파일 혼재에 현장 혼란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마트형약국, 일반약 할인 이벤트 중단...현수막도 철거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7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8위고비 경구제 FDA 허가…GLP-1 투약방식 전환 신호탄
- 9[단독] 크라목신듀오시럽 회수…소아 항생제 수급난 예상
- 10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