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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임시총회 결정 승복…발목 잡는 상황 안돼"

  • 강신국
  • 2017-07-07 06:14:59
  • 회원에게 드리는 글 통해 "18일 임시총회서 논의하자"

회관 재건축 관련 운영권 판매와 연수교육비 논란 등으로 약사사회가 내홍을 겪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또한번 고개를 숙였다.

조 회장은 6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저로 인해 약사회에 혼란과 갈등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린다"며 "몇 차례에 걸쳐 설명과 사과의 말씀을 올렸지만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어 매우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스스로 최근 야기된 사태의 해결을 위해 이미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했고 이 임시총회를 통해 모든 진실을 규명하면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회장님의 성명서 발표 및 회합이 있었고 이로 인해 마치 제가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되는 상황이 반복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일부 분회장님들의 뜻을 충분히 이해한다. 이 분들 모두 약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고 지키라고 주장하셨듯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정상적인 절차와 과정을 통해 의견을 밝히고 모든 결정을 의결하고, 결정이 되면 이에 승복하고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분회장들의 반발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조 회장은 "지금 약업계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과 새로운 복지부 장관의 임명, 이 시점에서 불과 60일 앞으로 다가오는 9월 전국약사대회와 FIP 서울총회 등 약사회의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때"라며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잡히는 상황이 재현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이 같은 시기를 감안해 잘 봐 달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시점에서 더 이상 약사회가 혼란 속에 빠져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약사직능의 미래라는 큰 틀을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성북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장 그리고 두 번에 걸친 대한약사회장 연임에 이르는 30여년 회직자로서의 지금까지 부끄러움이 없이, 오직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끝으로 제가 잘 못한 부분이나 법적으로 책임을 질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8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밝히겠다"며 "더 이상 대한약사회와 회원들이 분열되고 혼란에 빠지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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