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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픔약사회 "임총, 약사사회 자정할 마지막 기회"

  • 정혜진
  • 2017-07-18 10:34:16
  • 성명서 "임원 사퇴, 치부 덮고 가자는 최악의 안"

늘픔약사회가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를 몇시간 앞두고 대의원 설득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임시총회를 '약사회를 자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FIP서울 총회를 앞두고 대의원들에 쇄신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늘픔약사회는 18일 젊은 약사들은 약사회 자정의 마지막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늘픔약사회는 조찬휘 회장 개인을 끌어내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조찬휘 회장 사퇴가 더 나은 약사회가 되기 위한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늘픔약사회는 "우리 약사들은 대한약사회가 진정으로 약사 직능의 발전을 위해 자정 능력을 갖춘 대표조직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흰 고양이가 낫다, 검은 고양이가 낫다하는 핑퐁게임이 아닌 '새롭고 깨끗한 약사회'를 원한다. 그 과정의 첫 단추가 바로 조찬휘 회장의 사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한 약사회를 위한 캠프(깨약캠)의 움직임에도 약사회는 '임원 총사퇴'라는 구태의연한 해결책을 내놓았다"며 "임원총사퇴라는 대한약사회의 쇄신안은 쇄신안이 아니라 그나마 드러났던 치부를 또다시 덮고 보자는 임기응변이며, 최악의 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늘픔약사회는 2014년 방콕 FIP에서 발표한 약사 윤리에 관한 성명의 일부로 '약사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행동하고, 직업을 오명에 빠트리거나 직업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악화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이나 활동에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부분을 언급했다.

늘픔약사회는 "FIP 서울총회를 앞두고 젊은 약사들이 간곡히 호소한다. 이 기회를 놓치면 선배들이 일구어온 63년 약사회의 역사와 기반이 오명으로 뒤덮이게 된다. 전문가로서의 도덕성은 실추될 것이며, 주권자로서 약사들의 의견은 허공으로 사라져 버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 불신임안이 부결된다면 젊은 약사들이 약사회에 가졌던 일말의 희망의 끈마저 놓아버릴 것 같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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