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적발 동아 142품목 약가 평균 3.6% 인하
- 최은택
- 2017-07-25 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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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내달 1일부터 적용...연 104억원 약제비 절감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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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인하 결정은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 건과 2016년 2월 부산지검동부지청에 기소된 2건을 병합해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3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리베이트와 관련해 동아제약(현 동아ST)을 기소했지만, 검찰에서 그동안 리베이트 처분을 위한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약가인하 처분이 지연돼 왔다.
이후 올해 5월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통해, 중앙지검건과 관련해 리베이트 처분에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약가인하 처분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동아ST(주) 약가인하 대상품목 142개의 경우 내달 1일부터 약제비가 평균 3.6% 내려간다. 이에 전년 대비 연간 약 104억 원에 달하는 약제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해당 약제의 지난해 청구실적은 2860억원이었다. 또 대상 요양기관은 762개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수수자와 제공자 모두를 강력히 제재하는 등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 향후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리베이트 관련 제재수단의 실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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