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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정맥순환개선 시장에 넘버원 도전장 낸 영진 시큐엘

  • 노병철
  • 2017-09-05 06:14:57
  • 남성·고령층 틈새 공략...약사·소비자 '언멧니즈' 전략 주목

영진약품이 100억원대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이달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 시장 선발주자는 동국제약 센시아다.

영진 시큐엘정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치료제로 정맥질환, 림프부전과 관련한 하지부종, 하지둔감증, 하지불온증상, 통증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영진은 밝히고 있다.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 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다리의 붓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예상 구매층은 승무원, 미용사, 의류 판매 종사 등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과 은행원, 사무직 등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군 등을 포함한 여성 및 30·40대 중장년층이 주를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시장조사에 따르면 성별·연령별 구매 패턴은 여성 대 남성 비율은 8:2 구조, 20·30대와 40·50대 연령층은 5:3 포지션을 보이고 있다.

영진 함희정 PM은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은 아직까지 미적·외모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주 타깃층 이지만 치료를 기대하는 남성·고령층에게도 적절한 마케팅 포인트를 잡으면 200억대 이상 외형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함 PM은 시장 확대 가능 증상으로 손발저림과 치질·변비, 관절염·당뇨·혈관 질환 등을 꼽았다.

영진이 정맥순환개선제 후발주자임에도 시장침투와 외형 확대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철저한 SWOT 분석에 있다. 영진은 최근 일반약 판매 우수약국 20여 곳을 대상으로 정맥순환개선제 제네릭 출시에 따른 추천의향과 선호도, 경쟁력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약사들은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 가격의 메리트, 난매에 따른 가격 편차 등을 극복할 수 있다면 승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추천을 위한 충족 및 기대사항으로는 적절한 소비자 가격과 약국 마진·직거래, 제품 포장 디자인, 셀링포인트·키 문구·설명자료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영진은 CF를 통한 일방적 마케팅보다 약사와 소통하는 판매 전략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행전략은 포스터·POP 전개, 상담 책자 및 맞춤형 전용 진열장 제공, 정맥순환 자가진단 설문지 비치, 약사 대상 세미나·심포지엄 개최, 약사 체험단 모집, 복약지도 동영상 제작 등이다.

서울 압구정스타약국 이보현 약사는 "이 시장 제네릭 제품들이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셀링포인트가 명확해야 하고, 임상적 자료와 근거가 있을 경우 자신있게 복약지도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진은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시큐엘과 더불어 패키지 제품인 바르는 무스형태의 버블스프레이도 함께 선보여 동반 판매 활성화를 노린다. 버블스프레이의 장점으로 청량감과 흥미유발, 마사지, 사용편의성, 경쟁 제품과 차별성을 꼽았다.

한편 시큐엘은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20정 단위로 최대 4개월 복용이 가능한 분량으로 1일 1회, 1정 또는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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