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치협·한의협 "의원 단독 정액제 개편 철회하라"
- 이정환
- 2017-09-19 1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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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문 케어 반대하는 의사 달래기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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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와 치협은 단식에 들어간 한의협 김필건 회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이용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도입한 노인정액제를 약국, 치과, 한의과는 배제하고 의과에만 적용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약사회, 치협, 한의협은 지난 8월 10일 이같은 부당함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는데도 복지부가 이를 무시했다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을 수용하지 않고 지난 15일 3개 보건의약단체를 배제하고 의료계 노인정액제 단독 개편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통화시킨 것은 문제라는 것이다.
이들은 "복지부가 타 보건의료직역 의견을 묵살하고 의료계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책무를 망각한 처사"라고 꼬집었다.
이어 "약사회와 치협은 지금이라도 복지부가 약국과 치과, 한의를 포함한 모든 보건의약계 노인외래정액제 개편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자유롭고 경제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 때 까지 약계, 치의계, 한의계가 적극 공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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