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세계최초 비인슐린 과제, 복지부 지원대상에 선정
- 이탁순
- 2017-09-25 10:13: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첨단의료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돼 상업화 지원...2년후 임상진입 목표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JP-2266은 이번에 신규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간 비임상 GLP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국내 임상 1상 및 해외 임상 승인을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다.
저분자 화합물인 JP-2266은 기존 인슐린 주사제의 저혈당 위험과 주사투약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인슐린을 대체하거나 인슐린과 병용으로 사용하여 인슐린 사용량을 대폭 낮출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차세대 치료제로서 JP-2266에 대한 메디컬 언맷 니즈(medical unmet needs)가 매우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온 마켓 리서치(Zion Market Research™) 보고서에 의하면 인슐린의 2015년 전 세계 매출은 270억불의 거대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2021년 436억불 이상의 매출이 전망되고 있다. 인슐린은 제1형 당뇨병의 유일한 치료 약물이며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비 인슐린 약물은 전무한 상태다.
JP-2266은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비 인슐린 약물로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구로 투약할 수 있는 제1형 당뇨병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270억불의 인슐린 거대시장의 최소한 20% 이상의 마켓쉐어를 확보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은 "이번 과제 선정은 'JP-2266'이 차세대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제로서의 탁월한 전임상 효능을 입증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JP-2266'은 하루 1회 경구 투약으로 인슐린을 대체 또는 병용할 수 있는 충분한 효력을 동물모델에서 보유했으므로 당뇨 환자의 인슐린 주사 투약의 불편함과 저혈당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성공적인 전임상·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2'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5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6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7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8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9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 10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