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쫄깃한 젤리로...비타500·레모나C 깜짝 변신
- 김민건
- 2017-10-02 05: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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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 간식으로 직장인·여성 선호도 급성장, 연간 2000억원대 규모 형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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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로 드링크 시장에 진출했던 비타민 제품들이 이제는 식품으로도 활로를 뚫는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 '레모나 젤리'가 올해 4월 출시된 데 이어 9월 광동제약 '비타500 젤리'가 편의점에서 유통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젤리 시장은 지난해 1500억원대 규모를 형성했으며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7.5배 성장한 것이다. 올해 2000억원대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4월 경남제약이 레모나C를 젤리로 출시하며 제약업계도 '핫'한 이 시장에 편승하기 시작했다.
레모나C는 가루 형태 산제로 출시된 이후 비타민 드링크 레모나D액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어 젤리 제형으로 모습을 한번 더 다양화 했다. 레모나 젤리는 현재 편의점을 통해 주로 판매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젤리 시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다.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필요성을 느꼈다"며 진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젤리는 가볍게 즐기는 제품이니 기존 레모나C 이미지를 활용해 식품 쪽으로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비타500으로 드링크 시장을 공략했던 광동제약도 지난 7월 소매점에서 비타500 젤리를 선보인데 이어 9월부터 편의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드링크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보유하고 있음에도 젤리 제형까지 늘린 것이다.
비타500 젤리에서는 광동제약의 많은 노력이 엿보인다. 비타500 메인모델 가수 수지를 젤리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드링크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 그대로 젤리로 개발했다.
아울러 비타민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비타500 젤리 1팩에는 비타민C 500mg이, 레모나 젤리에는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15%가 포함되어 있다. 제약사가 만든 식품인 만큼 타 젤리와 차별화 한 것이다.
한 소비자는 "비타500이 젤리로 나올 줄 몰랐지만 드링크 맛 그대로여서 놀랐다"며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제약사에서 젤리를 만들었다니 신기하다"면서도 "좀 더 믿음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젤리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그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직장인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경남제약은 "젤리 시장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씹으며 해소하는 추잉푸드(Chewing food)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제과·빙과업체에서 인기 있었던 제품들을 젤리로 출시하기는 했지만 제약사에서 만든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경남제약과 광동제약은 편의점 유통을 할인점과 마트 등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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