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도난·분실 186건…프로포폴 15.9% 가장 많아
- 이혜경
- 2017-10-17 10:24: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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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근 의원, 의원>병원>약국>도매 순으로 도난·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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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마약류 도난 및 분실 건수는 186건에 달했으며 이 중 도난 건수는 133건, 분실 건수(53건)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를 분석한 결과, 2013년 40건, 2014년 47건, 2015년 33건, 2016년 46건, 2017년 상반기 기준 20건 등으로 도난 및 분실 사고가 발생했다.

도난 및 분실 건수가 가장 높은 마약류 프로포폴이 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최근 이영학 사건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졸피뎀이 43건으로 뒤를 이었다. 디아제팜 40건, 알프라졸람 27건, 로라제팜 24건, 미다졸람, 페티딘염산염이 각각 2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면 유도제 디아제팜이 도난 및 분실된 실제량이 9996정 및 1579앰플로 가장 많았다.
인재근 의원은 "인터넷과 SNS 등에서 불법유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마약류 불법 유통의 철저한 단속은 물론, 도난 및 분실사고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관리체계 개선 등 당국의 반성과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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