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디보-여보이 병용, 소세포폐암 환자 혜택입증
- 안경진
- 2017-10-23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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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용 시 1년 생존율 62%…옵디보 단독요법 대비 2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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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노약품과 BMS제약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17)에서 과거 치료경험이 있는 소세포폐암 환자들 가운데 종양변이부담(TMB)을 가진 환자를 분석한 CheckMate-032 1/2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암세포는 일반적인 세포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변이가 축적된다. 종양변이부담은 종양세포의 변이 정도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면역항암제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중 하나다.
해당 연구는 독립적 중앙맹검평가(blinded independent central review)에 의한 객관적 반응률(ORR)을 일차평가변수로 설정했다. 그 결과 임상시험에 참여한 전체 환자군(401명)의 객관적 반응률은 옵디보 단독투여군이 11%,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투여군은 22%로 확인됐다.
전체 환자 중 종양변이부담 평가가 가능한 211명(53%)에 한해 종양변이부담이 높은 환자군과 중등도 수준인 환자군, 낮은 환자군으로 하위 분석했을 때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각각 46%와 16%, 22%로 나타났다. 참고로 옵디보 단독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21%와 7%, 5% 순이다.
1년 생존율은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군에서 종양변이부담이 높은 환자군이 62%, 중등도 및 낮은 환자군이 각각 20%, 23%였다. 옵디보 단독요법 투여군의 경우 35%와 26%, 22%로 확인돼 종양변이부담이 높은 환자에 대한 혜택이 컸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분석에서 새롭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없었다.
이번 임상연구에 참여한 메모리얼슬로언케터링암센터의 매튜 헬만(Matthew D. Hellmann) 박사는 "CheckMate-032의 결과는 일부 환자군에서 종양변이부담이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최초로 입증한 임상결과"라며 "앞으로 폐암 분야와 더불어 면역항암제의 단독요법과 병용요법에서 이 바이오마커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세포폐암은 병의 진행이 빠르고 진단 당시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울 정도로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아 비소세포폐암에 비해 5년 생존율이 낮다. 전세계적으로 1기 소세포폐암의 5년 생존율은 20~40%인데 반해, 4기 소세포폐암의 5년 생존율은 1%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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