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지엘팜텍, 중소 A제약 M&A추진...완제약 진출?
- 노병철
- 2017-10-24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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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P 인수로 생산 분야 라인 확대...지분인수 방식 유력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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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엘팜텍은 완제의약품 진출을 통한 외형 확장과 라인 강화를 위해 A제약사와 M&A를 타진 중이다.
지엘팜텍은 인수합병에 성공하면, 제제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 개발과 완제의약품 생산, 위수탁 영업 등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제기술 개발 분야에 강점을 가진 지엘팜텍은 다양한 R&D를 통해 기술이전 등으로 의약품 품목허가 확보 및 제약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생산, 판매 사업모델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닦고 있다.
특히 지엘팜텍은 약물방출 속도 조절 기술인 GLARS(Geometrically Long Absorption System)를 보유하고 있는 등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변비 치료제를 시작으로 6개의 새로운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향후 3년에 걸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엘팜텍은 사업확장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주)와 2016년 4월1일 합병계약을 체결, 2016년 8월12일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2016년 9월22일(합병등기일) 합병을 완료한 바 있다.
금감원 전자공시 사업보고서 '2017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내역(2월 10일 기준)'에 따른 지엘팜텍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64억 7000·9억 3800·10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피인수기업인 A제약사는 1965년 설립 이후 내용고형제와 내용액제, 성장호르몬 의약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GMP 완제품 생산공장을 완비하고 있으며,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54·17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시메티딘과 은행엽엑스 외 3개 제품군에 대한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매출은 56억원과 60억원으로 소폭 증가 추세이나,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 6000만원과 14억8000만원 손실로 집계됐다.
토지, 건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비품 등 당기유형자산의 기초장부가액은 100억원 정도다. 투톱체제인 A제약사는 양 대표 지분이 각각 67.90%(11만 4070주)와 32.08%(5만 3910주)로 전체 주식의 99.98%를 차지하고 있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인수합병 여부는 공시사항이라 사실 여부를 확답하기 곤란하다. 변동사항이 있으면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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