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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메디톡스 먼저 균주 출처 공개해야"

  • 김민건
  • 2017-10-25 11:46:07
  • 메디톡스 보툴리눔톡신 '메디톡신' 승인 과정에 특혜 의혹도 제기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경쟁사 음해시도가 도를 넘었다며 메디톡스 먼저 균주 출처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웅제약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출처는 그동안 한번도 제대로 검증받지 않았으며, 단지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가져왔다는 일방적 주장만 있어 출처가 대단히 불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웅제약은 "대웅제약 균주 출처는 여러 차례 정부기관 실사를 통과했고 수사기관 조사에서도 무혐의 내사종결 됐다"며 "메디톡스가 국내에서 민사소송을 진행한다고 해도 특별히 영향을 줄 것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의 주장은 메디톡스에 균주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양규환 박사가 2010년 KBS 한 프로그램에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연구하던 균주를 몰래 이삿짐에 숨겨왔다'고 한 인터뷰를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대웅은 "메디톡스 균주가 위스콘신 대학에서 유래했다는 증명이나 합법적으로 취득했다는 증명 모두 메디톡스의 일방적인 주장 외에는 없다.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웅은 다른 여러 보툴리눔균 분리동정 사례와 같이 오염이 심한 지역 토양에서 보툴리눔 톡신 균을 발견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한 후 실사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대웅은 "메디톡스는 스스로 외부에서 균주를 몰래 이삿짐에 가지고 왔다. 이는 사실상 절취했다는 주장이며 사실관계에 대해도 명확히 조사받거나 검증된 적이 없다"며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허가 과정에 특혜의혹이 있다고도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2013년 엘러간과 체결한 액상형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이 수년간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도 대웅은 "메디톡스가 미국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사인 대웅제약이 미FDA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어 음해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대웅제약은 "국내 민사소송이 제기되면 메디톡스 주장의 허구성을 낱낱이 밝혀내고,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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