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02 07:53:20 기준
  • 주식
  • 규제
  • 대웅
  • 약가인하
  • 허가
  • 2026년
  • 비만 치료제
  • 청구
  • 진바이오팜
  • 제약

KTX 타고 병원찾는 환자들…서울·광주에 많이 간다

  • 이혜경
  • 2017-11-03 06:14:56
  • 진료매출 1만원 중 2천원 차지...다빈도 외래 1위 '치아장애'

[건강보험공단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

대도시 환자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KTX의 영향 때문인지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등 광역시 소재 의료기관의 경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의 방문이 늘었다.

5년 전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 태어난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출퇴근 하는 공무원이 많은 탓인지 타지역 환자 진료비 유입률이 23.9%에 달했다. 전국 평균 20.2%보다 높았다.

1) 수진기준(의료이용은 약국제외, 급여일수, 진료비와 급여비는 약국포함)이며, 의료급여 포함 2) 요양기관소재지 기준
이 같은 경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일 발간한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통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진료비 71조9671억원 중 요양기관 소재지 시도별 타지역 진료비 유입은 14조5482억원이었다. 유입률이 20.2%로 진료매출이 1만원이라면 2000원은 다른 지역 환자 매출이었다는 의미다.

시도별 타지역 진료비 유입률의 경우 역시나 '빅5' 병원이 소재한 서울시가 34.9%로 가장 컸다.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은 입원, 외래를 포함해 17조1698억원의 진료비 수입을 거뒀는데, 이 중 5조9960억원은 다른 지역 환자 호주머니에서 지출된 것이다.

이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상급종합병원이 소재한 광주(30.1%), 대전(27%), 대구(23.9%), 세종(23.9%) 등의 순으로 타지역 유입률이 높았다.

반면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제주도(4.9%)에 이어 전북(7.5%), 경북(9.5%) 등은 유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거꾸로 관내 의료기관 이용비율은 높다는 의미다. 가령 강원도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타지역 의료기관 진료가 적었는데, 춘천과 원주, 강릉이 각각 99%, 87.2%, 86.9% 등 관내 이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외래 다빈도 상병급여 순위
외래 진료만 놓고 전국 다빈도 상병 급여를 집계한 결과에서는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 상병 환자가 192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급성기관지염 및 급성세기관지염 1735명만명, 기타 급성 상기도감염 1294만명, 기타피부 및 피하조직의 질환 1261만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