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환자 유입 진료비 20.2%...대형병원 찾아 이동
- 이혜경
- 2017-11-02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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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비용 71조원 돌파...10년간 연평균 1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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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
지난해 건강보험, 의료급여를 포함한 의료보장 진료비가 7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증가율도 12%나 달했다.

이 같은 경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일 발간한 '2016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통해 나타났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27만명으로 2007년 4967만명에서 10년 간 연평균 0.5%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진료비는 71조9671억원으로 2015년 64조8300억원 대비 11%(7조 1371억원) 상승했다.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146만8000원으로 전년 연평균 진료비 133만5000원 보다 10%(13만3000원) 증가했다.
의료보장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16만원 수준이었다. 전남 고흥군이 26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의령군 260만원, 전북 부안군 258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평균 진료비 상위지역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모두 30%에 근접하는 등 노인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의료보장 인구의 전체 입·내원일수 11억2091만일 중에서 62.9%(7억500만일)가 관내 요양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거주지 기준으로 제주시가 90.9%로 관내 이용비율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강원도 춘천(88.0%), 원주(87.2%), 강릉(86.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옹진군은 관내 이용비율이 27.0%로 가장 낮았는데, 옹진군민의 요양기관 방문의 73.0%는 옹진군을 떠나 타지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부산 강서구(28.4%), 영양군(34.7%), 신안군(36.5%) 순으로 관내 이용비율이 낮았다.

서울시 종로구가 타지역으로부터 총 1조1792억원의 진료비가 유입되면서 전체진료비 1조2578억 원 대비 93.8%로 가장 큰 진료비 유입비율을 보였다.
이어 대구중구(93.2%), 광주동구(87.5%), 부산서구(87.3%) 순으로 나타났는데, 관내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소재한 지역이었다.
2016년 기준으로 사망률 높은 4대 암(위, 대장, 폐, 간) 질환의 의료보장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위암이 전국평균 3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장암 280명, 폐암 162명, 간암 142명 순이었다.
함양군은 인구 10만 명 당 760명이 위암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다. 뒤이어 보성군(728명), 진안군(723명) 순이었다. 수원 영통구는 181명으로 전국에서 인구 10만 명 당 위암 진료인원이 가장 적었고, 창원 성산구(205명), 경기도 시흥시(214명)가 뒤이어 위암 진료인원이 적게 나타났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전국 평균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이 1만1884명으로, 고혈압 진료인원이 많은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충남 서천군(2만4849명), 전남 진도군(2만4096명), 경북 의성군(만3965명) 순이었다. 서천군은 전국 평균인 1만1884명에 비해 약 2.1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 영통구는 7118명으로 가장 진료인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창원 성산구(7373명), 광주 광산구(762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에서 열람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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