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전국의사대회서 문케어 협상·투쟁안 정비"
- 이정환
- 2018-01-17 1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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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협의체 통한 협상과 전국의사 총궐기 등 투쟁 방향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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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이은 제2차 궐기대회를 실제 실행할지 여부도 이날 결정될 전망이다.
17일 비대위는 "대표자회의에서 문케어 대정부 요구사항을 관철하고 전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등 의료계 현안 해결을 위한 결속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대위가 밝혀온 문케어 협상과 투쟁 병행 원칙을 향후 어떻게 운영할지 구체안도 강구한다.
비대위는 정부 협상창구인 복지부 의정실무협의체를 그대로 진행하고 만약에 발생할 협상 결렬 시 강도높은 투쟁 로드맵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는 지난해 12월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이후 또 한번 의사궐기가 가시화 될지 여부를 결정짓는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에는 연세의대 장성인 교수가 '한국의료정책 모순과 문케어'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비대위는 이 강연으로 문케어의 비현실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또 김재정 명예회장은 의료계의 협상과 투쟁 철학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이행한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께 드리는 글'을 직접 낭독하며 의료계가 문케어에 반대하는 이유를 밝힐 계획이다.
이 비대위원장은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로 의료계 결속력을 제고하고 협상력과 투쟁동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시도의사회, 학회, 개원의협의회 등 의료계 리더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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