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강북구약 "약사신뢰 강화로 편의점약 확대 막자"
- 이정환
- 2018-01-20 1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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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김종환 회장 "편의점약 제도 폐기돼야…조제료 상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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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향해서는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편의점약 품목수 확대를 재검토하고 심야공공약국 정책을 도입하라고 했다.
20일 도봉·강북구약사회는 덕성여대 대강의동 202호에서 제44회 정기총회와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총회원 370명 중 참석 287명, 위임 14명 총 301명으로 성원됐다.
최귀옥 회장은 "편의성이라는 미명아래 건강 안전장치 없이 전국 3만개 편의점에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정부는 편의점약 품목수 확대를 계획중이라 국민건강 참사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정부는 편의점약 확대를 재검토하고 심야공공약국 도입 정책으로 대체해야 한다. 약사회원들은 주민들로부터 약사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건전하고 투명한 약국경영은 물론 친근한 사랑방 같은 약국이 돼야 한다"며 "약사의 힘은 주민신뢰와 약사화합이다. 급변하는 약업환경 속에서 편안히 약국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도 "안전하지 않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제도는 전면 폐기돼야한다. 정부는 새정책을 마련해 달라"며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등에 전력하겠다. 특히 올해는 DUR수가, 약물관리료, 고혈압 모니터링료 등 신규상대가치개념을 신설해서 전체 약사 조제료가 증가해야 한다"고 했다.
약사회는 2017년 결산액 1억2880만6958원과 2018년 예산액 1억33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분회비는 2만원 인상했다.
최귀옥 회장은 "지난해 예산액이 1억3900만원이었는데 지난해 집행결과 1억2880만원으로 무려 1000만원 넘게 적게 썼다. 도봉·강북구 신규 회원수가 절대적으로 줄어들고 잡수입 부분도 많이 감소됐다"며 "올해는 비용 부분에서 경상비가 늘어났는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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