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원들 "고발·징계 남발 조찬휘 집행부 창피하다"
- 강신국
- 2018-03-09 13: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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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빈 의장·김종환 회장 대의원 자격 박탈 비난...대약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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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 임원들이 조찬휘 집행부의 전횡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임원들은 9일 오전 11시 대약회관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2층 사무국도 항의 방문했다.
임원들은 항의 방문에 이어 성명을 내고 "약사회를 극한의 갈등과 반목의 수렁으로 몰아가고 대한약사회의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조찬휘 집행부의 전횡에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조찬휘 집행부는 대의원 선출규정을 제멋대로 해석해 문재빈 총회의장과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의 대의원 자격을 박탈하는 등 군사독재 시절에나 있을 법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사들은 "총회의장과 대의원은 선출직으로 그 지위나 자격은 대의원만이 결정할 수 있다"면서 " 조찬휘 집행부가 일개 의견서를 갖고 총회의장과 서울시약사회장의 대의원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회원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사들은 "무엇보다 공정해야 할 윤리위원회가 조찬휘 회장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조찬휘 집행부가 대전 총회를 강행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정관에 의하여 보장된 총회의장의 고유권한 행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가 총희의장직을 박탈하는 파렴치한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사들은 "지금이라도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화합의 길로 다시 들어설 수 있도록 7만 약사회원을 위해 정상적인 약사회무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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