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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의약품안전원장 약사 등 '3파전'…이달 중 확정

  • 김정주
  • 2018-03-13 06:24:30
  • 최근 지원자 면접 마무리...식약처장에 복수 추천

의약품 안전 관련 정보를 수집·관리·분석·평가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직무대행 이영민)의 새 원장직에 약사 출신 등 3명의 인사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관리원은 최근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며, 조만간 이들 중 한 명이 식약처장의 임명으로 원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12일 내외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전관리원장직에 지원한 인사는 총 3명으로 병원약사회 전 핵심 임원 출신 A씨와 현 약학대학원 교수 B씨, 내부 임원 C씨다.

이들은 이미 서류심사를 거쳐 최근 안전관리원 원장추천위원회로부터 면접심사를 받았다. 원장추천위는 7명의 위원별 개별평가를 바탕으로 상위 2명을 추려 식약처장에게 복수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식약처장은 조만간 2명의 면접심사 통과자 중 적임자로 판단되는 인물을 최종 택일해 새 원장에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원장직은 구본기 전 원장이 지난달 12일로 임기가 완료되면서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이 대행하고 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부작용과 품목허가 정보 등을 수집·관리·분석·평가해 제공하는 식약처 산하기관이다.

제약사와 요양기관에는 의약품부작용보고와 피해구제 관련 업무가 맞닿아 있으며,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연계보고 S/W 심사·인증, 전산보고 접수 업무 등을 맡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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