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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떠난 제약바이오협, 상반기까지 직무대행 유지

  • 가인호
  • 2018-03-21 07:30:00
  • 이사장단회의서 결정, 적임자 없어 당분간 비상회무체제

원회목 회장의 갑작스런 중도 사퇴로 공석중인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선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차기 회장 추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이 이사장단사의 입장이어서, 올 상반기까지는 회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한 비상회무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일 오후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이정희 이사장과 갈원일 회장 직무대행 중심의 현 비상 회무체제를 올해 상반기까지 유지키로 했다.

다만 3주에 1번 개최키로 했던 이사장단회의를 다시 격주로 진행해 회장 부재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희 이사장은 “과거에도 기업 대표가 회장이 돼 단독으로 회무를 이끌어 갔던 예가 있었다”며 “상반기까지는 현 비상 회무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이사장단회의의 경우 2주에 한번 개최하는 것으로 간격을 줄였지만 필요한 경우 언제라도 만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협회의 이 같은 결정은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 적임자를 찾기 어렵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협회 내규상 회장은 장관급이어야 하는데다 나이와 경력 등도 종합적으로 감안,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를 대표할 만한 인물을 영입해야 하는 만큼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협회 정관 제12조에 따르면 회장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추천해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한편 이정희 이사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약업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소통중심의 회무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이사장단 회의서 향후 2년간 이같은 방향에서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큰 회사들이 좀 양보하고 웃으면서 의견을 모으고 소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자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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