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들 "의료기관 실습교육 표준화 가장 필요"
- 김지은
- 2018-04-06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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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순·신혜연 교수 '병원 필수실습에 관한 학생 인식 평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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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약대 천부순 교수와 덕성여대 약대 신혜연 교수팀은 최근 발행된 한국임상약학회지 제28권에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필수실무실습에 관한 학생들의 인식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미래 약사로서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2%에 해당하는 70명이 '임상지식 습득과 의약정보'라고 답했다. 또 '병동 입원환자 처방검토와 복약지도'는 18.5%, '임상 약동학적 분석과 약물치료'는 17.3%, '외래환자 처방검토 및 복약지도'는 16.1%를 차지했다.
더불어 병원 실무실습 교육 중 가장 유익했던 분야를 묻는 질문에도 전체 응답자의 50%인 81명 학생이 '임상지식 습득과 의약정보'를 꼽았고, 응답 학생의 21.6%가 '병동 입원환자 처방검토와 복약지도'를 꼽아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교수팀은 "사전교육 분야와 가장 관심있는 분야, 가장 유익했던 분야에 모두 가장 많은 학생이 임상지식습득과 의약정보를 선택했다"며 "향후 의료기관 실습에서 임상지식, 의약정보 제공에 관한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대학에서도 사전에 실습에 필요한 임상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현재 병원 필수실무실습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학생(47.2%)이 '전국 의료기관 실습교육의 표준화'라고 답했다. 학생들은 다음으로 '외래환자와 입원환자의 처방검토, 복약지도', '임상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꼽았다. 또 의료기관 필수실무실습 교육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선 응답자의 75.4%에 해당하는 122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향후 의료기관에 근무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7.4%인 93명이 긍정적이라고 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이 원하는 실습의 표준화는 단순히 실습교재의 표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지역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필수실무실습 교육에 표준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습 병원에서 창의적으로 임상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마련이 돼야 할 것"이라며 "또 지역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교육 편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 지역 병원 실무실습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평가한 연구가 없었다"면서 "근거중심 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교과과정 개선방안을 모색하려 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와 경상남북도, 서울,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등 7개 지역에 소재하는 전국 14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필수실무실습을 수행 중인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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