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발생 시즌...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해야"
- 최은택
- 2018-04-20 0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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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예방수칙 준수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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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봄철 수족구병 발생건수가 늘고 있다며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이 발생한다. 특히 영유아에서 많고,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수는 2018년 7주 0.2명(외래환자 1,000명당), 10주 0.4명, 14주 0.6명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지속적인 기온 상승과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환자발생이 지속되는 8월말까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이후 7~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는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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