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주사제·점안제 등 사우디 GMP 인증
- 어윤호
- 2018-04-27 17:03: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노르에피네프린 주사, 약가 책정 후 본격 공급 예고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SFDA로부터 주사제·점안제·고형제 등 3개 라인에 대해 실사를 받은 후 8개월만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GM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사제의 경우 가장 먼저 품목 등록 심의가 완료됐다.
이번 사우디 GMP 인증 획득으로 쿠웨이트, UAE, 바레인, 오만, 카타르 등 G.C.C(걸프협력회의) 국가에 간소한 절차만으로 GMP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중동 수출 길을 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동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및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시장 잠재력이 큰 파머징 마켓이다. 그 중 인구 약 3000만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전체 의약품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중동 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그만큼 GMP규정이 까다로워 인증 획득이 어렵고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사우디에 제품등록을 완료한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상황이다.
휴온스가 가장 빠르게 판매를 개시하는 주사제(노르에피네프린 주사)의 경우 SFDA의 모든 등록절차가 완료돼 현재 파트너사인 살레히야사와 약가에 대해 논의 중이며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면 본격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사우디 내 해당 제품의 연간 시장 규모는 380만 앰플로 현재 호스피라사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휴온스 제품 공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글로벌 제약 시장의 연 성장률이 4~7% 수준인데 반해 중동 같은 파머징 마켓의 경우에는 성장률이 7~10%를 보여 이 시장으로의 진출이 매우 값진 성과다. 이번 주사제를 시작으로 점안제와 고형제의 성공적인 판매 개시를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3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4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5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6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7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 10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