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와 가까운 '자하생력'…"태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이탁순
- 2018-06-26 0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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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피로 솔루션' 심포지엄…제품 판매기법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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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신관 600홀에서 열린 '자하생력 만성피로 솔루션 심포지엄'에서는 경남제약 '자하생력'의 효과와 약국 판매 기법이 소개됐다.
경남제약과 데일리팜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약사 70여 명이 참석해 자하생력의 숨겨진 효능에 귀를 기울였다.
자하생력의 핵심 성분인 '태반'은 태아와 모체 사이에서 태아의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물질교환을 매개하는 구조물이다.
최근 태반의 피로회복 효과가 주목을 받으면서 '태반주사'도 병의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태반주사를 맞았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태반주사는 전문의약품인 주사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액제로 된 일반의약품도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경남제약 '자하생력'이다.
이날 발제에 참여한 전문가 약사도 건강유지 솔루션 차원에서 태반의 가능성과 자하생력의 접근적 장점을 강조했다.
만성피로는 원인불명의 '미병'…태반제제 '자하생력'으로 약국이 솔루션 가능
이보현 압구정 스타약국 대표 약사는 "서양 현대의학이 자연의 치유력, 즉 '항상성'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만성피로 같은 원인불명의 '미병'에는 자연치유를 통한 기능회복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기존 만성피로 치료는 세포 기능과 신경 조절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지만 한계가 있었다면서 중요한 건 '에너지 흐름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반은 에너지 흐름을 정상화해 세포기능과 신경조절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탁월하다며 이것이 의사들이 만성피로 회복에 기능의학보다 태반주사를 선호하는 이유라고 소개했다.

이보현 약사는 "인태반은 에너지 흐름을 돕고, 대사 및 배설, 호르몬 생성 및 조절, 면역, 소화 및 분해 등 여러 기능을 통해 태아의 성장을 돕는다"면서 "특히, 효소적 기능과 면역학적 및 내분비 기능은 만성피로 환자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인태반은 주요 성분 14종을 포함해 600여 종의 성분이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PDRN과 각종 성장인자, 면역을 담당하는 사이토카인도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서구 국가에서는 최근 안전성 위험에도 불구하고 출산한 여성들이 태반을 섭취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특히 태반은 몸의 항상성 유지로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킨다며 피로개선뿐만 아니라 기미, 우울증, 탈모 등 광범위한 효능이 기대된다고 이 약사는 말했다. 실제로 일본태반임상의학회는 태반의 약리작용을 20개로 요약하고 있다.
그는 "태반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지만, 임상효과에서 뛰어난 결과와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면서 "특히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모두 회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좀처럼 잡히지 않는 만성피로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나부터 먹고 싶은 '자하생력'…약사가 먹고 추천하면 신뢰는 '업'
오원식 제주 우리아빠약국 약사는 "10년째 부모님에게 자하생력을 선물하고 있다"면서 "그러면서 '부모님 여행 갈 돈은 알아서 버시고, 저는 여행 갈 체력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면서 스스로 자하생력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100세 되신 할머니도 '좋은 건 나부터 먹으라'고 한다"면서 "피곤하고 힘든 약사들도 자하생력을 직접 복용하고 건강을 챙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고, 주위 친구한테 권하다 보면 나만의 임상데이터가 쌓이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면 약사라는 전문성 타이틀을 달고 제품을 권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자하생력은 저렴한 5바이알 포장 제품도 출시됐다. 오 약사는 "소포장 제품을 통해 5일 만에 효과를 느낀다면 40바이알 대포장으로 자연스레 구매가 옮겨질 것"이라면서 "고객은 효과가 좋으면 지갑을 열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오원식 약사는 상황에 따른 상담기법, 즉 자기만의 상상기법을 통해 자하생력 판매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어 감기환자에게는 "체력이 바닥일 때는 체력을 끌어 올리면서 약을 먹어줘야 약효도 잘 듣고 감기도 빨리 낫는다. 자하생력을 같이 드시면 감기를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오 약사는 단골 고객에게 그렇게 권했더니 이제는 감기 상비약으로 자하생력을 구입하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오 약사는 "제품을 구입하러 오는 고객도 있지만, 나를 알아줬으면 하는 고객도 있다"면서 "그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공감을 이끌어 낸다면 기쁘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심이 통할 때 소비자가 약사를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자하생력은 효능·효과는 의심할 필요가 없는 데다 안전성도 갖추고 있어, 회식이 잦은 직장인, 갱년기 여성, 수험생 등 피로한 사람들에게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황은경 부산 오거리약국 약사는 "태반은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마리앙투아네트가 미용 목적으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동의보감에도 정신질환 치료에 쓰인다 할 정도로 예전부터 동서양에서 널리 사용됐다"면서 "요즘에는 다양한 질병에 쓰고 있고, 특히 의사들이 잘 활용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약사들도 태반의 폭넓은 효용성을 활용해 널리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약국을 찾는 피로 환자의 필수 옵션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표내용을 들은 임정수 다원온누리 약국 약사는 "그동안 자하생력을 막연하게 피로회복제로 용도만 판매했었는데, 오늘 발표를 통해 자하생력에 함유된 자하거(태반)의 실질적 효능효과를 명확하게 알게 돼 앞으로 환자 상담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심포지엄 종료 후 '말말말'

"자하생력을 사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제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막연하게 피로회복제 용도로만 판매했다. 오늘 발표를 통해 오늘 발표를 통해 자하생력에 함유된 자하거(태반)의 실질적 효능효과를 명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 특히 발표자인 오원식 약사님이 실전 판매기법을 조목조목 설명해서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갖고 약국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 발표 계기로 자하생력이 근본적 질환을 베이스로 받쳐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느꼈다. 특히 오원식 약사 발표 내용에서 60년대 자장면과 박카스 가격과 오늘날 자장면과 자하생력 가격을 언급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저도 앞으로는 자하생력을 박카스 인지도와 같은 동급으로 높여 봐야 될 거 같다."

"기존에는 자하생력 판매할 때는 피로라든가 갱년기에만 집중해 권했었다. 하지만 오늘 포럼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강의자의 임상근거를 듣고 더욱 자신감 갖고 권할 수 있을 것 같다. 오원식 약사가 기력 향상에 많이 권해준다는 거 듣고 저도 많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최근 5바이알 제품이 나와서 대포장 제품의 계단 역할이 기대된다. 기존 피로회복제와 심리적 거리감이 있었는데, 소포장 제품이 나와 이제는 약국 앞 쪽에 배치하고 있다."

"경기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럴 때일수록 더 건강하고 잘 사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오늘 발제자 중 이보현 약사는 태반제제의 기본 효능과 쓰임새에 대해 잘 설명해줬다. 특히 환자를 보는 시각을 달리해 흥미로웠다. 기존 방법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에너지 부족 환자에게 태반제제를 추천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좋았다. 오원식 약사님은 정말 환자 친화적인 모습으로 판매 팁을 전해준 것 같아 좋았다. 저도 감기 환자에 자하생력을 많이 판매한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갱년기 환자나 탈모 환자에게도 권해주기 좋을 거 같다. 내가 먹어봐서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다. 그동안 판매기법 고민했는데, 오늘 오 약사에게 많이 배웠다."
Q. 이번 자하생력 심포지엄 개최 목적은 무엇입니까? 태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가치가 역사적으로 증명돼 있습니다. 최근엔 태반이 상당량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할 뿐 아니라 다양한 펩타이드,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등을 생산하는 특성이 알려져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태반을 원료 수거에서 제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경남제약이 올바른 자하거에 대한 학술 정보와 판매 팁 등을 공유해 태반 시장의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Q. 이번 심포지엄을 마치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남제약의 영업본부장으로 회사의 대표 품목인 자하생력에 대한 약사님들의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방적인 강의에 그치지 않고 열의를 가지신 약사님들의 질문과 제안 등을 통해 앞으로 경남제약은 보다 나은 제품, 보다 나은 정보 제공으로 약사님들께 보답할 것을 다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Q. 일반의약품 시장의 대표적 회사인 경남제약이 앞으로 약국 시장에서 원하는 포지셔닝과 각오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남제약은 OTC 제조, 판매 전문 회사로서 소비자 -약국 -경남제약 3자 모두가 만족하고, 지속적 상생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 최고의 제품들로 약국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동훈 경남제약 영업본부장(상무) 미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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