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섭 일동 회장 "GLP-1 성과 확보…경쟁우위 전략 가속"
- 차지현 기자
- 2026-03-26 15: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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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일동홀딩스, 2026년도 정기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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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재준)과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는 26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2026년도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제10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재무제표의 승인에 따라 사전에 예고한 배당 결정도 시행이 확정됐다. 올해 일동제약은 주주 환원 확대 차원에서 감액 배당의 방식으로 주당 200원(비과세)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웅섭 일동제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구조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R&D 분야에서 GLP-1 RA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도출하며 상업화 경쟁력을 입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했다.
이어 윤 회장은 "올해는 경쟁 우위 성과 창출이라는 경영 방침에 따라 매출 및 수익 성과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 지속 가능 사업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의 내실 강화와 R&D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동홀딩스의 제83기 정기 주주 총회 역시 ▲배당 계획이 반영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핵심 계열사인 일동제약이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주요 신약 프로젝트에서 진척을 이뤄냈으며, 다른 계열사들의 경우도 각자의 영역에서 실적 지표 개선과 신사업 개척 등 보람 있는 성과들을 거뒀다"고 되짚었다.
이어 박 대표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경영 효율화와 쇄신 추진을 지속하여 사업 기반을 다지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이익 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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