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늦추고 퇴근 일찍"…태풍에 남부지역 약국 긴장
- 김지은
- 2018-08-24 06:25:13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근 의원과 연계해 개문시간 조정도…전남지역 약국, 침수피해 우려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24일 태풍 솔릭은 전날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북, 전남을 넘어 한반도 전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기상청은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고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태풍 약화와 상관없이 전 지역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상태다.
하루 전인 23일 가장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든 제주도 지역 약국가는 사전 예보를 숙지하고 대비해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태풍이 워낙 속도가 느린 만큼 일부 약국은 개문을 늦추는가 하면 일부는 약국 집기 등이 흐트러져 뒷정리로 오후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 중에는 인근 의원과 논의해 약국 개문 시간을 늦춘 곳도 있다. 병의원과 소통이 잘되는 경우 날씨를 감안해 병원과 약국 모두 오픈 시간을 태풍이 잦아들 시간인 오후쯤으로 맞춘 것이다.
기존대로 오전에 문을 연 약국들은 비바람이 강해 내부에만 불을 켜고 출입문을 잠가놓아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제주도의 한 약사는 "이렇게 태풍이 느리고 오래 제주도에 머물렀던 것도 드문 것 같다"면서 "비바람이 너무 심해 전날 인근 병원장과 이야기를 해 개문 시간을 한두시간 늦추기로 했다 의외로 너무 오래 머물러 결국 점심때나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하천이 범람할지 모른단 말에 약국에 일찍 나왔지만 손 쓸 수 있는 부분이 없어 일단 컴퓨터 백업부터 했다"면서 "태풍으로 인한 수해 피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사소한 뒤처리들이 번거롭긴 하다"고 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약사들은 계속 일기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에서 광주, 전남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면서 이 지역 약국들은 어제 오후부터 긴장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 됐다. 약사들은 무엇보다 비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형편이다.
전남 지역의 한 약사는 "어제는 일기예보를 계속 확인하면서 조금 빨리 퇴근했다"며 “배수 상태 등은 확인했지만 갑자기 물이 불어난 경우의 침수로 인한 피해는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아주약품 크레트롤, 월 처방 30억 육박…작은 알약의 큰 실적
- 2"아모잘탄 성분 병용군, 12만8천명 분석 통풍 위험 감소"
- 3보고신약, 약국 전용 마그네슘 드링크 ‘마그데이’ 출시
- 4비씨월드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스타피노정' 출시
- 5첨단재생의료 1호 환자 만난 정은경 "치료 접근성 확대"
- 6대전시약, 추석 앞두고 보호치료시설에 후원금 전달
- 7동아쏘시오, 합병 앞두고 정관 개편…통합법인 동아제약 출범
- 8샤페론, 차세대 NDC 공개…'PdRaxane' 전임상 성과
- 9한국유나이티드·바이오켐, 추석 성금 1800만원 전달
- 10제일약품, 백암공장 증축…내용고형제 생산능력 71%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