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의 두 가지 코드…매관매직·보복성 회무 종식
- 강신국
- 2018-10-15 00:27: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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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의 다짐으로 명명...식상하다는 의견부터 신선한 메시지 호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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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식상하다는 의견부터 신선한 선거 메시지라는 호평도 나오고 있어 이 같은 전략이 표심에 영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부회장은 정책 공약 발표에 앞서 이번 선거를 앞두고 스스로의 다짐으로 명명한 이 같은 약속을 소개했다.
매관매직은 임원 자리를 약속하고 선거자금을 받는 등 임원자리를 돈으로 팔고 사는 행위를 말한다. 선거를 치르려면 돈이 들고 임원을 하려는 사람은 줄을 서게 된다. 결국 돈이 필요한 후보자와 임원직이 필요한 인사 간 모종의 거래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김 부회장은 "대한약사회 임원은 봉사와 헌신의 자리"라며 "선거에서 대가를 받고 자리를 주는 행위가 있어 왔고 심지어 이 대가의 약속을 위해 후보자가 각서를 쓰는 일도 있었다. 약사 회원이 부끄러워지는 일을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지난 회무에 대한 보복성 조치를 하지않고 소모적인 내부 갈등 끝내겠다고 했다.
김 부회장은 "더 이상 약사회가 내부 갈등으로 인해, 변화에 대비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며 "소모적인 내부 갈등을 지켜보는 회원들은 화가 나 있다. 빠르게 내부 화합을 이뤄내고 약사 직능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철저한 정책선거로 규정과 선관위 결정 존중하며 준수하겠다고 해 지난선거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했다. 한편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이르면 16일 공식 출마회견을 열고 대약회장 선거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최 회장도 선거를 앞두고 어떤 코드와 메시지를 제시할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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