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약사,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재도전'
- 정혜진
- 2018-10-16 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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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해지는 약사회, 자랑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약사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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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선거에 출마해 인지도를 높인 김정숙 부산 남수영구약사회 총회의장(63, 부산대)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산시 약사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산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남수영구약사회장을 맡아 일하며,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고 회원들을 회무에 참여시키는 등 협회 활성화를 이뤄냈다고 자부한다"며 "이를 부산시약사회 차원에서 회원 화합과 통합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출마 선언문에서 "언제나 변함 없이 약사회의 발전을 바라고 희망하는 김정숙,이제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부산시약사회 회장직에 재도전을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지난 선거 이후, 그동안 저를 돌아보며 잘못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고, 남수영구약사회 의장으로서 일하며 일반회원으로서 시약사회를 바라보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부산시약 회장님께서 열심히 일하셨지만, 회무 처리가 다소 원만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약사회를 위해 일할 인재가 없다고 아쉬워한다는 얘기도 있었다. 또 부산시약사회와 각구 분회와의 협력과 소통이 되지 않아 아쉬웠다"며 "부산시약사회를 위해 아직도 제가 무언가 헌신하고 해야할 일이 있다고 생각해 출마의 마음을 굳혔다"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은 부산대의 단일화 작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부산대는 출마 뜻이 있는 후보 3인이 조율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다.
김 전 회장은 "언론 보도에 의하면 부산약대 동문회에서 단일 후보를 낼 것이고 물밑에서 작업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회 차원의 선거 개입이 금지됐다고 하지만, 모쪼록 경쟁력 있는 후보를 잘 선택해 부산시약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역사는 함부로 이루어지지 않고 열정과 헌신과 정성이 융합되어 하나의 작은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했다. 열정과 헌신과 정성을 바쳐 열심히 일할 후보를 택해주실 것을 믿는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김 전 회장은 "제가 꿈꾸고 지향하는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큰 울타리가 되는 약사회, 약국경영을 위한 지식과 정보제공의 장을 제공하는 약사회, 회원 상호간에 끈끈한 동료애가 넘쳐나는 약사회, 생각하면 스스로 행복해지는 약사회, 자랑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약사회이다"라며 "이런 부산시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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