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윤 "약사회장 선거 '선 약사 후 동문' 지켜지 길"
- 김지은
- 2018-10-24 22: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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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위원장은 "향후 약사의 명운을 짊어질 대한약사회장과 시도 지부장에 이어 분회장을 뽑는 시점이 왔다"며 "지금까지 직선제 선거를 거듭할수록 과열, 혼탁, 비방, 흑색선전, 동문선거, 과도한 경제적 부담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됐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선거란 유권자인 민초약사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후보자도 자신의 의지와 정책 실천 소신 등을 밝혀 회원들의 심판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 위원장은 올해 선거에서 후보자나 회원이 철저히 선거규정을 준수해줄 것과 회원들이 이번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동문 선거를 적폐로 규정하고 후보자의 능력을 검증해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동문 선거가 지속된다면 약사회는 동문회로 전락할 것"이라며 "소수 동문도 존경받고 능력을 갖추며 온몸을 던져 약사회를 위해 진정한 헌신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회장이 될 수 있는 시점이 왔다"고 강조했다.
선거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선거가 끝나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며 약사회 발전에 매진하는 동시에 상대 후보의 공약도 좋은 점은 받아들이고 상대 진영의 운동원도 등용해 같이 일할 수 있는 아량과 포용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후보자도 당선만 된다면 그만이란 생각을 버리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가 진정으로 민주주의 꽃이 되고 건전하고 품격있는 선거문화가 정착돼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는, 약사회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회장이 선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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