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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서울약사회장 선거 출마..."IT로 약국불편 해소"

  • 정혜진
  • 2018-10-26 14:11:55
  • 출마 기자회견...'발로 뛰고 실천하는 회장' 약속

양덕숙 출마자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여러 경력을 십분 활용해 회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다.

양덕숙 원장(60, 중앙대)은 26일 서울시약사회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 원장은 현 대한약사회 집행부 일원으로서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고 좋은 치적은 계승하면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회원들이 원하는 게 뭔지, 회원 한 분 한 분을 모두 찾아뵙고 만나겠다. 아직도 약국에 불편한 부분이 많다. 의약품 재고 관리 불편을 해소하고, 외부 세계나 정보에 소외된 약사들을 위한 복지를 검토해 펼쳐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양 원장은 마포구약사회장, 약학정보원장을 각각 6년 씩 지내며 쌓은 종합적 경험을 강조하며 "핵심이 되는 집단지성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온라인 IT와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학술 교육을 도입하고, 전 연령대 약사가 쉽게 IT를 활용해 재고 부담 없고 선진화된 고객관리 경영이 되는 스마트 약국을 경영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재고 관리' 어려움이 약사들에게 끼치는 불편이 상당하다고 강조하며 "IT를 활용해 약국은 적정 재고를 두고, 서울시약은 제약사를 만나 소포장 활성화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양 원장은 재고관리와 같은 '민생'을 돌보는 회무를 약속했다. 여약사 회원의 안전성, 고령 약사의 교육과 복지, 의약사 간 살등, 대관문제 등을 실시간 접수해 해결하는 양방향 소통 네트워크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 조찬휘집행부를 향한 비판에 대해 집행부 일원인 양 원장은 "조찬휘 회장의 아쉬운 부분은 고쳐나가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조 회장님이 잘 한 부분은 더 잘 해나가겠다. 나 역시 집행부 임원이었고 조찬휘 회장이 내 선배인데, 그걸 부정하고 싶진 않다. 조 회장도 오랜 회무를 했고, 충분히 칭찬받을 권리가 있다"고 답했다.

공약에 대해 그는 "약사는 단지 약을 짓는 사람 아니라, 초고령화 사회에 헬스컨설턴트이면서 감정 노동자다.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부가가치 높은 직종"이라며 "나의 '드림'(Dream)은 약사들이 실천 가능한 부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더 나은 약사', '더 행복한 약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약사'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막연하게 글을 보고 아는게 아니라, 직원을 통해 직접 조직을 관리하고 사안에 직접 다가가 정책을 실현하고 회원 불편을 해소하겠다. 보다 세밀하고 다양한 공약은 차차 발표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이날 자리에는 십수명의 양 원장의 지지자들이 모여 '양덕숙'을 연호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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