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치과의사 평균연봉...2억3000·1억8000만원
- 김진구
- 2018-10-29 11:52: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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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제세 의원, 종합국감서 의료인 평균 소득 공개
- "인력 공급 늘리지 않으면 10년 내 의료대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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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린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개업의사의 평균 연봉은 2억3000만원, 치과의사 1억8000만원, 한의사 9600만원 순이었다. 특히, 의사 중 상위 10%의 연봉은 8억9000만원에 달했다.
이를 토대로 오 의원은 "의사가 되면 고수익이 보장되는데 의사의 공급은 증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내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OECD 최저 수준이다. 반대로 국민 1인당 외래진료 수진 횟수는 17회로, OECD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 의원은 "의료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는데, 의대 입학정원은 고정돼 있다"며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의료 수급추계에 의하면 2020년 의사 2000명, 2030년에는 7600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실적인 의사 인력 공급 증가 대책이 없으면 10년 안에 의료대란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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