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공공심야약국 지정…이르면 1월부터 운영
- 김지은
- 2018-12-19 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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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의회 조례안 통과…대구지역 두 번째 공공약국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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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구청과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제253회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중구 공공약국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입법예고 과정을 거쳐 이달 말 공포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기존 심야약국 한곳과 더불어 지자체 지원을 받는 두번째 약국이 탄생하는 것이다.
지자체에서는 현재 공공약국 지정을 위해 지역 약사회와 협의 중이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 심야약국 운영시간은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대구 중구보건소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휴일, 야간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약국 운영을 제안한 바 있다.
조례안을 보면 중구청은 공공약국을 지정·운영하고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한편 운영실태가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이면 지정·운영을 중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약사법 등 관련 법령이나 조례안의 의무를 위반했을 경우엔 지원 사업비를 환수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가 지정, 운영 중인 ‘365약국’ 11곳과 심야약국 1곳 등 총 12개의 공공약국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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